내가 만난 여자들 - 친구의 아내, 아내의 친구 #4
30분 이 지나면 들어와도 된다는 아내의 말이었지만 난 거의 1시간 정도를 숙소 입구 잔디밭 벤치에서 캔맥주를 마시다 들어갔다.
지난번에 보았던 아내 친구의 알몸, 그녀의 남편과의 섹스, 절정에 이르지 못해 칭얼대던 모습, 아까 나이트클럽에서의 그녀의 행동.
이런 걸 생각하다 보니 거의 1시간 정도가 흘러버렸다.
키로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친구의 방문이 조금 열려있었고 욕실에선 물소리가 들렸다.
열린 방문 사이로 팬티차림의 친구가 잠들어 있는 게 보였다. 그럼 지금 욕실에는.?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슈미즈 차림의 아내는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로션을 바르고 있다.
내가 뒤로 가서 꼭 안으며 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예상대로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밑으로 내려가는 내 손을 잡으며 아내는 중지를 입술에 갖다 댄다.
욕실에서 나던 물소리가 그치고 딸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내가 쟤보고 같이 샤워하자고 했더니 날 보고 먼저 하래. 자기는 뒤에 한다고. 그래서 내가 먼저 했어.
쟤. 이제 샤워 마치고 자기네 방에 가나 봐. 자기도 샤워해야지.
"??"
아내의 친구는 자기 신랑의 옷을 벗겨주느라고 아내보다 뒤에 샤워했나 보다.
팬티차림이 된 나는 그 상태로 바닥에 손바닥을 대고선 팔굽혀펴기를 조금 하였다.
그리곤 욕실로 들어가선 샤워기를 틀고선 팬티를 입은 채로 물을 맞았다.
따뜻한 물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자 기분이 무척 좋았다.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운동복 차림으로 거실로 나온 난 소파에 앉아 티브이의 스위치를 켰다.
많은 사람이 웅성거리고 아나운서 멘트는 이제 곧 제야의 타종식을 시작한다고 한다.
"여보. 지금 제야의 타종식 시작한대. 이리 나와봐."
내가 아내가 있는 방에다 대고 이야기하였을 때 친구의 아내가 반바지에다 티셔츠 차림으로 나온다. 머리엔 아직 물기가 그대로 있다.
"아직 12시 안 넘었나 보죠? 시작했어요?"
그녀의 말소리에 아내도 나온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채로 우린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다.
아내와 그녀가 방으로 들어간 뒤 난 베란다를 제외한 불을 다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이불 위에 아내가 엎드린 채 누워 있는 게 보인다.
방의 불을 끄며 문을 조금 열어두었다.
아내가 모르게 운동복 상의를 벗은 채로 아내의 위에다 내 몸을 실었다.
슈미즈를 조금 올리자 자그마한 헝겊이 손바닥에 느껴진다.
아내의 손이 운동복 바지 속으로 들어온다.
아내의 팬티를 잡자 배를 위로 조금 들어준다.
팬티를 말아서 벗겼다.
아내가 돌아눕는다.
그리고 양손으로 내 운동복을 내리더니 발끝으로 바지를 벗겨낸다.
바깥으로부터 새어 들어온 불빛이 조금씩 방안의 물체가 보이게끔 해준다.
아내의 젖가슴을 입으로 물고선 빨아대기 시작하였다.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배를 지나 밑으로 내려간 나의 입술은 아내의 동굴 근처를 천천히 핥아 대었다.
들썩이는 아내의 엉덩이를 느끼며 이번에 동굴 끝에 매달려있는 자그마한 암석을 핥아주었다.
어린애가 사탕을 빨아 먹듯이 이번에 입안에다 암석을 넣고선 빨기 시작하였다.
이젠 엉덩이뿐만 아니라 허리까지 뒤튼다.
그러면서도 손으론 자기 입을 누르고 있다.
아마 옆방에 있는 자기의 친구에게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리라.
(이건 내가 원한 것이 아닌데. 친구는 낼 아침까지 잘 것이고, 큰소리의 신음 소리만이 내가 원한 바대로 되는데.)
난 속으로 중얼대며 조금 더 강하게 아내의 암석을 빨았다.
그러면서 엄지손가락을 그녀의 동굴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제야 아내의 손이 내 머리를 움켜잡는다.
빨아대던 암석을 이번엔 입안에서 살살 돌려주었다.
그런데도 아내는 입만 벌린 채 신음 소리를 뱉어내지 않는다.
이번엔 혀끝으로 암석 위를 위아래로 핥아 대었다.
"아...자기. .어떡해..아직..."
드디어 나온다. 난 조금 더 빠르게 머리를 움직여 대면서 동굴 속에 들어간 내 엄지를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빼냈다 하였다.
"헉..헉....으...으....여..보....아직....친구...안 잘 건데."
생각한 대로 옆방에 있는 친구가 몹시도 신경이 쓰이나 보다.
하지만 그런 아내의 말을 못 들은 척 이번에 혀에다 힘을 주고선 엄지손가락을 빼낸 동굴 속에다 밀어 넣었다.
그러면서 동글을 감추기 위해 만들어진 입구의 살덩이를 입 안으로 넣고 빨았다.
"넘...좋아....으..으..그렇게..해줘..여보...여보...헉"
몸을 돌려 아내의 배 위에서 동굴 탐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아내는 눈앞에 보이는 나의 성난 불기둥을 손으로 잡고선 기둥 줄기를 핥아댄다.
그러다 입 안으로 넣고선 쭈~우~~쭉 소리가 나게끔 빨아댄다.
아내의 입안으로 나의 호두알이 빨려 들어갈 때 항문 쪽으로 입을 옮겼다.
나의 항문에 뜨거운 입김을 느끼면서 어렴풋한 인기척을 느꼈다.
몸을 움직여 아내의 몸과 내 몸을 반대 위치로 옮기면서도 가장 부끄러운 곳을 쉴 새 없이 핥아대었다.
반대 위치로 옮긴 상태에선 더 열정적으로 아내를 애무하였다.
.이제 아내의 입에선 거침없는 신음소리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온다.
입안에 들어간 나의 성난 기둥을 그냥 삼켜버리기라도 할 듯이 깊숙이 빨아주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아내는 나의 엉덩이를 빨아댄다.
자세를 바꾸어 이번엔 아내의 입술을 찾아 빨아대다 혀를 들이밀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빨아대는 아내.
무릎으로 아내의 다리를 조금 벌린 뒤 뜨겁게 용솟음치는 성난 기둥을 동굴 속에다 천천히 밀어 넣었다.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여주자 아내의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 안는다.
지금보다 더 깊숙이 넣어달라는 아내의 주문이다...
눈을 감은 채 가쁜 숨을 내쉬며 거친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아내를 보며 난 힘껏 동굴 속에다 기둥을 밀어 넣었다.
내가 힘껏 몸동작을 해주자 아내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리며 흐느끼기까지 한다.
더 거세게 동굴 속에다 기둥을 들이밀며 난 문 쪽으로 고개를 들었다.
아까보다 조금 더 열린 문.
그사이에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서 있는 아내의 친구.
자세히 보니 한 손은 그녀의 바지 속에, 한 손은 그녀의 티셔츠 속에 있다.
(오케이. 이젠 성공이다.)
더욱 동작을 빨리하는 나의 등을 할퀴어대는 아내의 손톱.
점점 동작을 빨리하자 동굴의 흡인력이 엄청나게 강하게 느껴진다.
나의 기둥을 잘라버리겠다는 듯이 강하게 조여온다.
동굴의 흡인력을 느끼면서도 아내의 친구를 의식해서인지 난 더 힘차게 기둥을 들이밀었다.
동굴 속에서 뿜어댄 샘물 탓인지 내가 움직일 때마다 질퍽거리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린다.
아내의 위에서 내려오자 아내는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난 살며시 일어나 외투에서 자그마한 것을 꺼내어 운동복 바지 주머니에 넣고선 입었다.
그리곤 아내에게 음료수를 가져오겠다며 나왔다.
그때까지 아내의 친구는 자기 방과 우리 방 사이의 벽에 기댄 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있다.
양손은 아까와 같은 형태로 둔 채로....
방문을 닫은 난 그녀를 안았다.
그제야 놀라며 바지와 셔츠 속에서 손을 빼내는 그녀.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은 난 귀에다 대고선 잠시 기다리라 말하였다.
내 말에 고개를 끄떡이는 그녀를 그 자리에 둔 채로 난 냉장고 문을 열어 콜라를 꺼내어 컵에다 따랐다.
바지 주머니에서 꺼낸 수면제를 컵에다 넣고선 흔들었다.
내가 오라는 신호를 보내자 그녀가 소파 앞으로 왔다.
들어갔다 나올 테니 아무 소리 하지 말고 그냥 있으란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떡여 주었다.
아내가 콜라를 다 마셨을 때쯤 그녀의 동굴로 입술을 가져갔다.
샘물로 흥건한 그녀의 동굴 주변을 혀로 천천히 핥아주자 그녀의 엉덩이가 다시금 움찔거린다.
허벅지에까지 흘러내린 샘물을 핥아줄 때쯤 아내는 잠이 온다고 말한다.
아내의 곁에 누워 팔베개를 해준 채 한 손으로 젖가슴을 만지작거렸다.
잠시 후 아내는 잠이 들었다. 낼 아침까지는 깨우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거실로 나온 나의 눈에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누워있는 그녀가 보인다.
내가 다가서자 그녀는 자세를 고쳐 앉는다.
그런 그녀의 앞에 앉은 난 그녀의 바지를 그냥 내려버렸다.
중요 부분에 앙증맞게 걸려있는 분홍색의 자그마한 팬티가 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손을 잡아, 거실 바닥에 눕힌 난 그녀의 팬티 위에다 뜨거운 입김을 뿜어대기 시작하였다.
내 손이 그녀의 유방을 움켜잡았을 때 그녀의 입에서 소리가 새어 나온다.
입으로 팬티를 끌어내릴 때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