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야설) 아내 그리고...제5화, 아내의 변화
5. 아내의 변화
아내가 문을 열어주자 녀석이 아내의 어깨를 감싸고 들어오는데 아내는 아무런 반항도 없이 녀석의 품에 안겨 거실로 들어온다.
"시킨 대로 입고 있네... 착하기도 하지..."
녀석이 아내를 끌어안고 진하게 키스를 한다. 아내는 아무런 반항도 없이 녀석의 키스를 다소곳이 받아준다.
그러고 보니 아내의 복장이 평소와는 다르다.
겉에 조금 작아 보이는 파란 재킷을 입고 있다.
재킷 안으로는 하얀 블라우스가 보이고 아래에는 무릎이 다 드러나는 녹색의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고 있다.
아내에게 저런 옷이 있었던가..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까 어때?"
녀석의 말에 난 머리가 띵했다. 그랬다. 그건 아내의 고등학교 교복이었다.
"자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자고..."
녀석이 아내의 재킷을 벗기면서 말을 한다.
그때 세 번 남았다고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걸 보니 밖에서 두 번을 더 만난 모양이다.
재킷을 벗긴 녀석이 블라우스와 치마는 벗기지 않고 아내의 어깨를 잡고 누르자 아내가 무릎을 꿇는다.
그러자 녀석의 허리 아래에 아내의 얼굴이 위치한다.
"뭐해... 시작해야지...."
녀석의 재촉에 아내가 조금 망설이는 듯하더니 녀석의 벨트에 손을 가져가 벨트를 풀고는 바지를 아래로 내린다.
바지가 철렁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녀석이 아내를 도와 발을 한 짝씩 들고 바지를 벗는다.
역시 녀석의 팬티는 불룩하게 솟아있다.
아내가 이번에는 두 손으로 팬티를 잡더니 가만히 무릎까지 내리자, 녀석이 스스로 팬티를 벗어 버리더니 상의도 급하게 벗는다.
이제 벌거벗은 녀석의 자지가 아내의 눈앞에서 김을 내뿜으며 벌떡거리고 있다.
녀석이 아내의 뒤통수를 슬쩍 당기자 아내의 입이 녀석의 자지를 향한다.
"설마...."
내 안타까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손으로 녀석의 기둥 부분을 잡더니, 조그만 입을 벌리고는 녀석의 부풀어 오른 좆대가리를 삼키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탄식이 터져 나왔다.
그동안은 그래도 제정신일 때에는 녀석의 자지를 빨아 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발적으로 녀석의 자지를 빨고 있다.
그냥 입에 물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앞뒤로 진퇴 운동을 하며 귀두 대가리를 자극하다
자지에서 입을 떼고 혀로 오줌 나오는 귀두 아랫부분을 핥기도 하고, 기둥을 아래에서 위까지 쭉 훑어 오르기도 하는 등, 온갖 기교를 다 부리며 녀석의 자지를 애무한다.
지난 두 번 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내가 저렇게 변했을까? 의문과 함께 진작에 말려야 했다는 자책감까지 몰려온다.
"으.. 으.. 이렇게 좋아하는 걸 왜 그렇게 거부했지..
넌 원래 음란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어...
교복 입은 채 애무하니 더 흥분되지...
나도 고등학생하고 하는 것 같아 미칠 것 같다..."
녀석의 입에서 아내를 자극하는 말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그래도 아내는 아무런 반박도 없이 녀석의 자지를 빨고만 있었다.
아내의 오랄을 즐기던 녀석이 몸을 숙이더니 블라우스 위 단추를 풀고는 블라우스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갑자기 아내가 탄식을 터트린다.
"아...."
"이렇게 젖꼭지를 집어주면 좋아하지.."
녀석이 아내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은 모양이다.
아내는 녀석의 그런 가학행위에도 신음을 느낄 정도가 되었단 말인가...
아내가 한참이나 오랄을 계속하다 힘이 든지 입을 떼고 숨을 돌리자, 녀석이 아내의 겨드랑이를 잡고 아내 몸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자신이 무릎을 꿇는다.
양손으로 아래의 양쪽 종아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다, 종아리를 쓸어올리며 위로 올라간다.
종아리에서 무릎을 지나 허벅지까지 올라가자 스커트가 손길을 막는다. 그러자 살짝 스커트를 들치고는 스커트 안쪽으로 손을 쑥 집어넣는다.
"하악..."
녀석이 뭘 어떻게 했는지 아내가 몸을 뒤틀며 신음을 내지르고, 녀석은 그게 재미있는지 그치지 않고, 아내가 계속 몸을 비비꼬게 만든다..
잠시 후 스커트에서 손을 빼낸 녀석이 아내의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가며 아내를 힐난하지만 아내는 고개를 숙이며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다.
"씹물 흘린 거 봐... 이제는 손가락만 넣어도 이렇게 줄줄 흘리네.."
잘 보니 녀석의 손가락이 번들거리는 것이, 젖어 있는 듯하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하자고..."
녀석이 아내의 팔을 잡더니 아내에게 소파 손잡이를 잡고 엎드리게 한다.
아내가 엎드리자 아내의 뒤로 간 녀석이 아내의 체크무늬 스커트를 벗기지는 않고 허리 위로 올려 버린다.
아마도 고등학생을 능욕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이리라..
"아...."
나는 또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었다.
스커트가 올라간 아내의 엉덩이에는 팬티 대신 새 빨간색의 가느다란 끈만 보이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티 팬티를 아내가 입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알기로 아내는 저런 팬티는 절대 입지 않았다.
녀석이 아내를 바꿔 놓은 것이다.
도대체 아내를 어디까지 변화시킨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화면만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녀석이 아내의 뒤에 얼굴을 가져다 대더니 팬티를 벗기지 않고 끈만 젖힌 채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이미 아내의 보지는 푹 젖어있어 더 이상의 애무가 필요 없을 듯이 보이기는 하지만 녀석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아내를 괴롭히는 것이리라.
뒤에서 애무를 받으면 항문까지 훤히 드러나 아내의 수치심은 배가될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녀석의 혀가 아내의 회음부를 거쳐 아내의 항문을 쓰윽 핥아 올린다..
"안 돼요.... 거기는....."
아내가 손을 뒤로 뻗쳐 항문을 가리며 거부를 하지만.
"알았어.. 알았다고... 안 넣을게 그저 맛만 보자고"
하며 아내의 손을 치우고 계속 아내의 똥구멍을 빨아댄다...
"허어.... 헝...."
아내는 어쩔 줄 모르고 고개를 마구 흔들며 신음 소리를 쏟아낸다...
아직 아날까지 접수하지는 못한 모양이다...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다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저렇게 망가졌는데 아날에 연연하다니."
머리를 쥐어뜯었다...
다시 한번 진작에 말리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한참을 뒤에서 쩝쩝거리며 빨아대던 녀석이 고개를 떼더니 자지를 아내의 뒤에서 집어넣는다.
이미 번들거리는 아내의 보지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녀석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철썩철썩"""
녀석의 허리가 왕복하면서 아랫배가 아내의 엉덩이와 부딪쳐 철썩거리는 소리는 낸다.
"철썩 철썩..."
"하앙...앙..."
그에 맞춰 아내의 신음 소리도 높아만 간다.
"이거 어찌 갈수록 쪼임이 더하네... 잘못하면 싸겠다..."
녀석이 자지를 꺼내면서 투덜거린다.
보지를 채워주던 자지가 빠져나가자 아내가 뒤를 돌아보고, 녀석은 아내를 일으켜 벽에 등을 향하게 하고 세운다.
허리에는 교복 치마가 걸쳐진 채 아랫도리를 드러내고 서있는 아내의 앞으로 간 녀석이 아내의 앞에 쭈구리고 앉자, 아내의 보지 앞부분이 드러나는데,
아직 벗겨지지 않은 빨간색의 팬티가 아내의 보지 두덩을 가리고 있지만, 팬티 옆으로 아내의 음순이 슬쩍 보인다.
녀석이 아내의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를 벗겨내고는 아내의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한다.
아내는 이번에는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손을 녀석을 머리를 잡고 더 깊이 빨아 달라는 듯이 안쪽으로 잡아당긴다.
이번에는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던 녀석이 다시 일어나더니 오른손으로 아내의 왼쪽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는 선채로 앞에서 아내에게 삽입을 한다.
"헉..."
녀석의 목을 끌어안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미칠 것 같았다.
녀석이 다시 다리를 굽혀 아내의 엉덩이를 감싸고 일어서자 아내가 손으로는 목을 감싸고, 다리로는 놈의 엉덩이 부분을 감싸고 매달린다.
녀석은 아내를 안은 채 안방으로 들어가 그대로 아내와 함께 침대에 엎어진다.
"악...."
녀석의 자지가 너무 깊이 들어갔나 보다 아내가 비명을 지른다.
"미안해..."
녀석이 아내의 옆에 팔을 집고는 상체를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아내의 블라우스 버튼을 풀어 옆으로 젖힌다.
아 아내의 하얀 가슴이 그냥 드러난다. 아내는 브라도 하지 않은 노브라 상태였던 것이다.
녀석은 바로 빳빳하게 돌기가 솟아 있는 아내의 분홍색 젖꼭지에 바로 입을 가져다 댄다.
"하앙......"
녀석이 혀를 굴리는지 아내의 입에서 다시금 신음 소리가 튀어나온다.
자지를 아내의 속에 묻은 채 가슴을 지분거리던 녀석이 다시 피스톤 운동을 한다.
녀석은 현란한 기교로 아내를 공략했다..
옆으로, 뒤로, 굴곡 위로...
아내도 거부하지 않고 녀석이 하자는 대로 따라준다.
심지어는 여성 상위 체위로 녀석의 위에서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요분질을 한다.
난 잠시 화면을 멈추고 물을 한잔 마시고 왔다.
이대로 계속 지켜보다가는 미칠 것 같았다.
다시 돌아온 나는 화면을 앞으로 빨리 돌렸다.
조금 앞으로 돌리자 녀석이 정상위로 아내를 공략하고 있다..
아내는 거의 정신을 놓을 정도로 녀석을 끌어안고 녀석의 박음질에 흔들리고 있었다.
"아 싼다...."
녀석이 싼다고 말을 하자 아내는 거부하기는커녕 나와 할 때처럼 오히려 팔과 다리로 녀석의 목과 허벅지를 조이면서 힘껏 끌어안는다.
아내도 절정에 오른 것 같았다...
녀석의 피스톤질이 멈춘 채 엉덩이가 움찔움찔하는 것이 아내의 질 속에 좆 물을 싸대는 것 같았다...
아내는 놈을 꼭 끌어 안은 채 꼼짝도 하지 않는다...
아내는 녀석의 좆 물을 몸 안 가득히 받아들인다.
잠시 후 아내의 손과 발이 풀리며 아내가 손으로 놈을 밀어낸다.
"흐흐...좋았으면서 뭘 그래...."
녀석이 아내에게서 내려와 옆에 누우며 아내를 힐난한다...
"자 이제 다 끝났어요...
약속대로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은 지워주세요...
그리고 이제 다신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흥분했던 아내가 냉정한 척 녀석에게 말을 끊는다.
"그래 지워줘야지.. 약속은 약속이니까..."
녀석이 핸드폰을 꺼내오더니
"자.. 지웠어... 확인해 봐..."
하고 아내에게 핸드폰을 건넨다... 아내가 핸드폰을 확인하더니,
"그렇군요... 이제 잘 가세요..."
하며 욕실로 들어간다.
하지만 녀석이 꺼내는 말을 듣고 고개를 돌린다.
"일주일 후 지난번 그 모텔로 와... 기다릴게..."
"이... 이제 그만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아내가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다.
"아... 말을 끝까지 들어야지...
강요하는 건 아니야. 오지 않아도 좋아... 안 오면 끝나는 것이고...
혹시라도 내가 생각나면 오라는 거야...
너도 이대로 끝내고 싶지는 않을 텐데...
이제 한참 물이 올랐는데 K 녀석 좆 가지고 만족할 수 있겠어...
내가 가서 방 잡고 문자할 테니까...
오고 싶으면 오라고...
정확하게 한 시간만 기다리다가 가겠어..."
아내는 녀석을 노려보더니 욕실로 들어가 문을 닫아 버린다....
그렇게 그날은 끝이 났다...
아 아내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머리가 아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