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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름다운 사랑이여! (4)

원정가자 0 215 0 0

며칠 후 나는 그와 함께 정호의 부대를 찾았다.

그와 상의한 끝에 정호에게 얘기하기로 하여 찾은 것이다.

면회실로 정호가 들어오는 게 보였다.

나는 그와 나란히 앉아 정호를 맞았다.

“ 어! 뭐야 둘이 같이 왔네.......”

정호가 말한다.

“ 으응 그렇게 됐어.......”

내가 말했다.

“ 앞에서 만난거야?”

정호가 묻는다.

“ ..........”

내가 말을 안 하자 그가 말한다.

“ 정호야! 나가자 우리.......”

소주 집에서 마주한 세 사람 나는 시선을 둘 데가 마땅치 않아 발끝만 보고 있었다.

“ 뭐야, 분위기가.......”

정호가 묻는다.

“ 정호야! “

그가 정호에게 말하니 정호는 그를 쳐다본다.

“ 나........”

그가 힘겹게 말을 꺼낸다.

“ 그래 뭔데.......”


정호가 대꾸한다.

“ 나.......네 엄마 좋아한다........”

“ ........”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음을 눈치 챈 정호였다.

“ 언제부터야?”

싸늘한 정호의 음성이었다.

“ 반년정도 되었어.......”

“ 엄마가 나한테 왔다 간 뒤?”

나에게 묻는다.

“ 으.......으응......”

내가 간신히 말한다.

정호가 소주를 한입에 털어 넣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 사람의 침묵.......한참 후 정호가 입을 연다.

“ 믿을 수가 없군.......”

“ 네가 쉽게 이해해주리라는 생각은 안 했어.......”

그가 말한다.

“ 정말 잘해 줄께.......어머니를.......“

성하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한다.

“ 행복하게 해 드릴께.......정호야“

그가 계속 말했다.

정호가 나를 쳐다본다.

어떤 얼굴인지 잘 모르겠다.

“ 미안해.......정호야.......”

나는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정호에게 말했다.

“ 성하야!.......”

정호가 힘겹게 입을 연다.

“ 으응.......그래”

그가 말을 받는다.

“ 엄마도 잘 들어!”

단호한 표정이다.

“ 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 어쨌든 앞으로 나 볼 생각들은 하지 마.....”

“ 잘들 살아 봐!”

말을 마치고 정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렸다.

서울로 오는 차안에서 그는 나에게 말했다.

“ 예상했던 결과야.......“

“ 정호가 많이 힘들 거야.......“

“ 네.......“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 괜찮겠어? “

그가 걱정스러운 듯 묻는다.

“ 잘 모르겠어요...어떻게 해야 할지.......”

“ ........”

“ ........”


그도 나도 말이 없다.

“ 좀 쉬었다갈까? “

그가 묻는다.

“ 네........“

한적한 길모퉁이에 차를 세웠다.

그가 담배를 하나물고 깊게 연기를 들이마신다.

“ 수정아!”

“ 네 ”

“ 정호에게 미안한 마음만큼 더 널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 흐흑....고마워....요”

눈물이 나왔다.

정호에게는 미안한 마음에서 그에게는 고마운 마음에서.......

“ 이제 정호도 우리 사이를 알았을 거고, 오히려 홀가분해.......”

그가 담배연기를 길게 뱉는다.

“ 흑흑....나도 그렇게 생각할래요..”

그와 같은 생각이었다.

그가 날 안아준다.

“ 이제 울지 마”

“ 네.......”

“ 넌 이제 완전한 나의 여자가 된 거지?”

그가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묻는다.

“ 네........”

“ 여기서 널 한번 갖고 싶어.......“

“ 여기는.......“

대낮이고 언제 누가 지나갈지 모르는 곳이어서 불안하다.

그가 내치마속을 더듬는다.

나의 팬티를 만지며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 팬티 벗어!......”

“ 여기서요?......”

“ 음.......”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팬티를 끌어내리고 있었다.

“ 뒷자리로 가.......“

나는 뒤 자석에 자리를 잡았다.

그가 내 팬티를 돌돌 말아 쥐고 냄새를 한번 맡는다.

“ 아이.......참.......“

난 책망하는 듯한 소리고 말했다.

그가 갑자기 내 팬티를 나의 입에 물려준다.

“ 흐 읍! “

거칠게 치마를 들치고 평소와 다르게 아플 정도로 내보지를 물어온다.

“ 우 웁.......“


입이 막힌 나는 신음도 내지 못하고 그의 입술에 보지를 내어준다.

내가 그의 머리를 누르자 그가 입을 떼고 바지를 벗는다.

강한 그의 남성이 연약한 내 보지에 들어온다.


“ 수정아! 당신 보지는 정말 좋아....언제나...”

“ 우흡.......음.......아 으음.......“

오늘 유난히 그가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 오늘은 정말 임신 시킬 거야.......”

난 그가 입에서 팬티를 꺼내주기를 바랬다.

내가 할 수도 있었지만 그를 거역하기 싫었다.

나의 엉덩이를 세게 주무르며

그의 자지가 나의 보지를 쉼 없이 자극하고 있었다.

그가 내 입에서 팬티를 꺼내주었다.

“ 아 아 앙...하 아 윽....여....여보.......”

“ 좋아요....아.......나.....어떻게 해.......”

“ 아 으음...나 죽어요.......아악!~~~~~~~”

이미 차 시트는 그와 내가 흘린 애 액으로 질펀했다.

그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자극적으로 엉덩이를 밀어붙인다.

“ 엄마!....”

그가 갑자기 나를 엄마라고 불렀다.

“ 엄마.....사랑해요.......”

“ 으음.....서.......성하.......”

“ 그....그래...서....성하야.......”

“ 엄마야...엄마도....널...사랑.......해”

좁은 차안의 열기는 뜨거웠다.

“ 아....엄마의...보지 뜨거워요.....”

“ 아....성하야...엄마 보지를....더....힘껏....박아 줘......”

그가 사정을 했다.

엄청난 쾌감이 밀려온다.

“ ........”

“ .........”

그와나 둘 다 말이 없었다.

“ 당신은 나에게...엄마로, 수정 씨로, 동생으로, 애인으로.......”

“ 그렇게 있어 줄 수 있지?”

“ 네 그럴게요...당신은 저에게 아들로, 오빠로, 애인으로...항상 있어요.”

“ 고마워.......”

“ 그런데 어떤 게 제일 좋아요 당신은?”

내가물었다.

“ 다 좋은데....네가 나에게 오빠라고 할 때 좀더 쾌감을 느끼긴 해. “

“ 오빠요.......왜 그럴까요.......?“

“ 친구의 엄마를 내가 가졌다고 하는 어떤 정복욕 같은 거겠지.....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 오빠 나빠요.......“

내가 새침하게 말하자 그가 의아한눈으로 나를 본다.

“ 친구 엄마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 그래서 싫어? “

“ 호호호, 아뇨.......“

육체의 쾌감은 아들의 가슴에 못을 박히게 했다는 사실도 잊게 만드는가보다.......

서울로 돌아온 다음날부터 그는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이제 부부로 살아가는데 걸리는 문제는 없었다.

정호도 마지못해 우리관계를 인정했겠지만.......며칠동안 그가 엠티를 가느라 집을 비웠다.


오늘은 그가 오는 날이다.

나는 약간 흥분됨을 느끼며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샤워를 했다.

그도 날보고 싶었을까? 띵 동하고 현관벨소리가 들린다.

그가 온 것일 것이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문을 열었다.

그런데 거기엔 꽃다발을 안고 있는 한 남자가 서있었다.

“ 누구시죠?”

“ 꽃 배달 서비습니다.”

누가 이걸 보냈을까?

“ 안에 편지 있으니 읽어보세요.”

하며 그 사람은 돌아갔다.

화사한 장미가 100송이나 되었다.

나는 궁금함에 얼른 편지를 뜯어보았다.


"사랑하는 수정에게

그 동안 나를 만나 성심껏 내게 잘해 준 당신을 너무도 사랑해.......

이 꽃은 나의 마음이야 받아줘.......

지금 날 기다리고 있겠지?

나도 보고 싶어.......

한 시간 후에 볼 수 있을 거야.

예쁘게 하고 있어야 돼! 섹시하게.......

사랑하는 성하."


나는 너무도 감동했다.

얼른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속옷들을 꺼내놓고 무얼 입을까 고민도 해가며 그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윽고 그가 왔다.

나는 그에게 진심이 담긴 키스를 오래 동안 해주었다.

“ 고마워요.......“

호칭을 뭘 로 할까 잠간 고민했다.

“ 정말 고마워요....여보.......“

“ 오랜만에 보니 더 섹시해졌네......수정이......“

“ 아이 몰라.......그러지 말아요....창피하게....“

“ 하하하, 뭘 그래....... 이리와.......“

그의 넓은 가슴에 안겼다.

“ 당신이 여보라고 하니까.......듣기 좋은데.....“

“ 후후.......계속 그렇게 부를까요? “

“ 글쎄.......“

“ 치 이......“

토라진 척을 하면서도 그에게 매달려 있었다.

“ 여보, 식사하세요.”

“ 싫어! 너 먹을 거야.......”

“ 아이 정말.....식사 먼저 하세요.”

“ 이리 와, 수정아!”

그가 나를 안아든다.

안방으로 가는 그에게 난 앙탈을 부린다.

“ 아이, 여보오. 싫어, 싫어요.......“

“ 음....... 이러면 나 화낸다.......“

짐짓 무서운 얼굴이다.

어쩌면 이리도 나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을까?

“ 네......알았어요.”

그가 날세워놓고 얼굴을 만진다.

귀, 목덜미, 가슴, 허리, 엉덩이 등을 감미롭게 더듬는다.

“ 하......하학.....아 흑....아!.....“

나는 그에게 반응한다.

정말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지금부터 움직이지 마! 절대로.......“

“ 아 흑. 네.......“

“ 움직이면 벌 받을 거야“

그는 나의 옷들을 하나씩 벗겨 내린다.

그럴 때마다 나는 점점흥분이 되는 걸 느낀다.

나를 다 벗기고 난 그는 다리를 애무해온다.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입술로 입김을 뿜어내며 무릎과 오금, 허벅지등을 핥는다.


나는 참기가 어려워 미세하게 몸을 떤다.

그가 이제 한쪽 다리로 입술을 옮기고 나는 결국 그의 혀가 지나 간 다리를 꺽 는다.

비틀거리는 내 몸을 받아내며 그가 말한다.

“ 움직이지 말랬지.......“

“ 수정이 벌 받아야지? “

“ 네.......하아.......벌주세요....잘못 했어요“

그가 나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다.

나는 엉덩이를 그에게 향한 자세에서 그의 처분을 기다린다.

그가 양손으로 나의 엉덩이를 쓰다듬더니 갑자기 한쪽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려친다.

나는 정신이 번쩍 들어 그를 쳐다본다.

“ 아악! 아파.......요.”

그는 말이 없이 다시 한번 엉덩이를 내려친다.

나의 엉덩이가 움찔하며 움직인다.

“ 아 윽.......지......지금.......뭐...“

다시 반복되는 행위....찔끔하며 약간의 오줌을 지린듯하다.

“ 으윽.......하 악.......“

엉덩이가 얼얼해진다.

그가 다시 손을 들었다.

나는 두려워 그를 보며 애원의 눈빛을 보낸다.


“ 하 악......      여보, 제발........“

그러나 다시 가 해지는 손길.......

“ 하 악!.....  오빠.....아파요.......“

그런데 이상하게 더 맞고 싶어졌다.

“ 아...더..오빠...하 앙....벌 주세요.”

이어지는 손길


"찰싹, 찰싹"


“ 허 억! 여...여보...잘못했어요...아 으윽, 오빠...아..”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려졌고 그가 내 엉덩이를 잡는다.

아픔과 쾌감으로 쏟아져 나온 애 액....그 애 액 사이로 벌어진 나의보지에 그가 잔인하게 자지를 밀어 넣는다.

“ 아악! 아아아.......아 우욱.......하 앙.”

“ 오....오빠..아 으음..좋아.......좋아요.”

“ 아악! 나 죽어...요. 아 윽, 여보.아악~~~”

나의 보지는 주인을 맞이한 듯 격렬히 그의 자지를 조여 대고 있었다.

“ 으윽...수정아....정말....아...너무 좋아“

“ 이거 정말 내 보지 맞지? “

“ 네....아....당신 꺼...당신 보지예요....“


"푹푹"


하는 소리와 함께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자지에 나는 이미 두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

“ 수정아! 너 누구지?......“

그도 흥분되는지 목소리 톤이 높아져 있었다.

“ 하아....나....저는....오빠, 여자....아 윽.....당신 여자에요.”

나 역시 헐떡이는 소리로 대답했다.

“ 처음엔 누구였지?”

“ 아.......몰라......”

“ 대답해.......”

“ 하아.......다....당신 친구.......엄마요.......하 아악!......”

“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 아 흐흑........당신이 날.......으 으음.......아악.......”

“ 내 친구 엄마를 내가 가진 거지?”

그가 자극적으로 말했다.

“ 네.......흐 윽......아 흑, 맞아요.당신이 절.......가졌어요.”

“ 당신께 복종하도록....영원히...당신 여자이고...싶어.......요”

그에게 복종하겠노라는 마음으로 외쳤다.

“ 너의 무얼 내가 가졌지?]

“ 아 우욱.......아아.......내.......마음을...요.”

“ 또?.......”

“ 제.......보.......지요.......”

“ 아아.......나 죽어.......요.......여~~~보.”



자극적인 그의 말에 흥분이 배가됨을 느꼈다.

“ 수정아!......아 흑, 너 몇 살이지?”

“ 아음.......부끄러워.......요.........제발요“

“ 수정아!”

그가 이제 나를 정상위로 눕히며 나를 부른다.

그의 앞에 두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예전의 쑥스러움은 없이 그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 하 악.......네.......여보.......”

“ 넌, 몇 살.......이야 ”

“ 하 윽.......아음.......성하 씨, 부끄러워.......요”

그가 강하게 엉덩일 내밀며 밀어 붙인다.

“ 어서!.......”

“ 마.......아욱.......아.......마...마흔.......다섯.”

“ 나는 몇 살이지?]

“ 하 아음.......스.......스물 둘.”

“ 이젠 친구 엄마도 아니고, 그 냥 내 여자인거지?”

당연한 사실을 말한다.

“ 아들친구에게 이래도 돼?...,어린 나한테 존대하는 게 싫지 않아?”

“ 다시 친구 엄마이고 싶지 않아?”

“ 아뇨, 이젠 아니에요.......“

“ 친구 엄마에서 당신의 여자로....당신만의 여자가..... 되었어요.”

“ 날.......아 흑.......절 가지셨잖아요........”

“ 아.......저는 당신에게 정복당한 암컷이에요... 당신의 암컷....”

“ 당신만 좋으면.......저도 좋아요.......”

그가 불타는 듯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그의 물건이 다시 힘이 들어간다.

나는 그의 눈을 보며 갈구하고 있다.

“ 허 엉.......오.......빠.......사랑해요.”

“ 절 오빠, 마음대로.......하세요.”

그가 만족한다는 듯이 깊은 키스를 해왔다.

나의 입과 보지가 동시에 그에게 점령당하고 있었다.

그와의 오랜만의 섹스는 엄청난 쾌감이었다.

숨을 고르며 침대에 누운 우리는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 수정아!”

“ 네. 여보.......”

대답하며 그를 더욱 세게 안았다.

“ 나는 이상하게 네가 내 친구 엄마라고 생각하면 더욱 흥분되는 것 같아!”

“ 영원히 사랑할거야. 내 여자로.......”

“ 고마워요.......저도 더 잘 할게요.......당신의 여자로.......“

“ 당신을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존경하고........”

“ 당신의 애기도 낳고.......그렇게 살고 싶어요.”

“ 정말 귀여워 수정이.......”

그가 몸을 일으켜 입을 맞춰준다.

“ 아.......오빠 사랑해요.......”

우리는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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