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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밍키넷 야설) 자전거 - 7편

매일같이 0 80 0 0

‘그래! 직업여성인데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지?’라고 혼자 생각하는데


“왜? 콘돔 싫어? 그냥 해?”

“아냐! 씌워!”


그녀는 갑자기 콘돔을 입에 물더니 내 좆에는 손도 대지 않고서 콘돔을 씌우는 것이다.


“어? 뭐야? 이것도 기술이야?”

“그럼? 이게 아무나 하는 건지 알아? 호호! 자! 그럼 맛있게 생긴 오빠 좆 한 번 먹어볼까?”


그녀는 나를 일으키고서 침대로 옮겨서 눕게 하더니 바로 내 몸 위로 올라타면서 자신의 보지에 내 좆을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아흐흑! 너무 커! 아파! 아항!”


하지만 그녀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적지 않은 내 좆은 그녀의 보지 속에서 허전함이 느껴질 정도로 넉넉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방아질과 오버하는 신음 소리.....


“아항! 하흑! 나 죽어! 아하학! 오빠 좆 너무 좋아! 아흑! 너무 커! 하학!”


그녀는 온갖 흥분되는 단어들을 모두 떠들어대고 있었지만, 그녀의 헐렁한 보지로는 조금 전 사정한 내 좆에서 정액을 뱉어내게 하기는 힘들 것 같았다.


“아흐! 힘들어! 이제 오빠가 해줘! 나 힘들어서 못 하겠어!”


그녀는 내 좆에서 보지를 빼더니


“앞으로? 뒤로?”

“뒤로!”


그녀는 개치기 자세를 취했고 내가 뒤에서 다가서자 자기 손으로 내 좆을 잡아 헐렁한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이젠 내 차례였다. 난 그녀의 골반을 힘껏 잡고서 세차게 허리를 쳐대기 시작했다.


“아아악! 아학! 내보지! 내보지! 하항! 내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아! 아흑!”


그녀는 의식적으로 ‘보지’라는 단어를 남발하고 있었다. 남자들이 섹스하면서 그런 단어를 들으면 쉽게 사정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었다.

난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봤다. 그녀는 그것도 모르고 소리만 질러대고 있었다.


‘어? 진짜로 느끼나? 가짜라면 손가락이 들어가면 알 텐데? 거부하질 않네?’


허리를 숙이고 그녀에게 물었다.


“야! 네 보지가 헐렁해서 그런데 후장에 하자! 저것처럼! 응? 그럼 금방 쌀 것 같은데.”

“진짜? 후장에 하면 금방 쌀 거야? 아픈데?”

“그럼 그냥 보지에 한 두 시간 하자!”


난 다시 보지에 박힌 내 좆을 세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론은 보지에선 아무래도 쇼부치기 힘들 것 같다.

난 지금 거세게 박아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사정의 기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오빠! 그만! 그만! 알았어! 후장에 해! 그 대신 후장에 하면 바로 싸야 해?”


그녀는 거울 앞에 있는 로션을 손에 짜더니 자기 항문에 바른다.


‘시발! 후장에는 처음인데? 잘 될까? 잘 안 들어간다고 하던데? 얘가 알아서 하겠지 뭐!’


그녀가 로션을 발라둔 항문에 좆을 겨누고서 손으로 잡은 채로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어으으”


그녀가 조금 전과 다른 소리를 낸다. 내가 말로만 들었던 항문 섹스는 삽입할 때가 가장 여자가 힘들어한다고 했는데 이 여자는 그렇지 않았다.

조금 힘들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주 힘겨워하지는 않았다.


‘뭐야? 자주 해본 것 같은데?’


난 그녀의 항문으로 들어가는 내 좆에 힘을 주면서 삽입하는 속도를 조금 빠르게 했다.


“으흐! 천천히! 천천히 들어오세요! 흐흥!”


그녀는 크게 거부하지 않았고 그러는 동안에 내 좆은 그녀의 똥꼬 속으로 사라졌다.



“흐흠! 흠! 후훅!”


그녀가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이제 시작한다?”

“천천히 하세요! 오빠 물건이 너무 커서 버티기 힘들어요! 천천히! 후훕!”


그러면서 그녀는 자기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항문 섹스는 부담이 되는지 자신이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해서 통증을 완화하려고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보니까 그녀는 기왕 하는 것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쾌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하고서 얼마 되지 않아서


“아흥흥! 이젠 마음껏 움직여봐요! 강하게 하항!”


바로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자기 항문에 박힌 내 좆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우우욱! 강하게 조이는데?”

“후후! 얼른 움직여봐요! 하항!”


난 그녀의 골반을 잡고서 펌프질을 시작했다.


“오우! 흐음! 흠! 우후! 학! 학! 아하 흐흐 흥!”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놨기를 반복하면서 정신을 못 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쾌감은 나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끝없는 그녀의 항문 속은 내 좆을 강하게 조여 오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그녀의 헐렁한 보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강도였다.


“우욱! 훅! 이건 도대체! 흐흐흑!”


내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절정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아윽! 아학! 아우우훅! 몰라! 몰라! 하항! 어쩜 좋아! 아흐흑! 나 미쳐! 아우웅!”


그녀가 하늘로 향하던 고개를 떨구면서 그대로 침대 시트에 얼굴을 묻으면서 몸이 처지려고 한다.

그리고 그 순간에 내 좆에서도 신호가 오면서 정액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욱!”


난 그녀의 쓰러지는 몸을 두 손으로 잡으면서 세차게 몇 번 더 펌프질하면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훅훅훅훅훅!”


난 거친 숨을 내쉬면서 그녀의 항문에서 좆을 빼고서 콘돔을 벗겨냈다. 콘돔 안에는 정액이 얼마 있지 않았다.

벌써 정액은 콘돔의 옆으로 해서 내 음모에 모두 범벅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좋았어?”


난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들기면서 깨웠다.


“아우웅!”


그녀가 의식을 차린다.


“괜찮아? 나 샤워할 건데? 같이 할까?”

“아우! 죽는 줄 알았네! 후장으로 하면 뿅 가긴 하는데 오빠처럼 큰 자지는 처음이라서 기절까지 하고 말았네. 내가 서비스로 오빠 샤워시켜줄게! 이리와요!”


그녀는 내 손을 잡고서 욕실로 데리고 가더니 자신이 물을 뿌려 내 온몸을 씻겨주고서 잠시 내 좆을 한 번 더 빨아준다.


옷을 입고 나가는 그녀에게 10만 원을 더 줬다.



“뭐야? 또 밖에서 듣고 있었어? 쪼잔한 새끼! 자! 새끼야! 오입하고 벌어 온 10만 원이다. 마누라 오입질 시켜서 돈 버니까 좋냐? 개새끼!”


그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짝! 악 왜 때려!”

“씨발 년아. 대충 좆 물 싸게 하고서 나와야지. 아주 저놈이랑 살림이라도 차릴래? 저놈 좆이 그리 좋았어? 응?”


조금 전 프런트에 있던 놈 목소리가 들린다.


재수 없는 웨이터 놈이 나를 깨워 준 것은 7시가 넘어서였다. 간단하게 씻고서 모텔을 나서는 나를 놈이 기분 나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뭘 보냐? 새끼야! 마누라나 내둘리는 새끼가.’


자전거를 출발시키기 시작했다. 어두운 밤길은 되도록 달리고 싶지 않았지만, 놈의 꼴을 보기 싫어서 거기서는 나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어둠이 깔리고 수은등이 환하게 밝혀진 평택항 근처에 다다랐다.

항만시설 때문인지 컨테이너가 쌓인 곳과 공장 말고는 인적도 드물고 사람 사는 곳 같지 않았다.


공단 지역을 막 벗어나 멀리 보이는 모텔 간판을 발견하고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꺅! 살려주세요!”

“조용히 안 해? 이게 어디서? 반항이야? 여긴 도와줄 사람도 없는 곳이야?”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야? 어디서 나는 소리야?’


소리 나는 곳을 자세히 보니 길 건너편 어두운 그늘에 봉고차 같은 것이 서 있는데 소리는 거기서 나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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