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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강간 야설) 나의 치욕과 복수 3부 - 촌장 며느리를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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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담배를 한 개비 물고 침대에 반쯤 걸 터 누워 조용히 사색 중이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내 마누라와 형수가 짐승보다 못한 촌장 부자에게 따먹힌 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자 노력한다. 간통 현장의 화면은 나의 분노를 자극할 뿐 장래의 대책에 대한 사색에는 손톱만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냉정하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완전한 묘책을 세워야 한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지만, 부지불식간에 잠이 들었나 보다. 아침이 밝아와 누군가 대문을 힘을 주어 두들겼을 때 그 소리에 잠이 깨었다. 눈을 비비며 마당에 나가 문을 열었더니 그래, 형님이셨군. 형님은 눈이 빨개져서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주절거린다.


“동생 생각해 냈어? 그 묘책 말이야, 복수할 계획”

“그래요. 형님 생각해놓은 계획이 하나 있어요”

“그래? 그럼 빨리 말해봐!!”

“형님, 서두르지 마세요. 복수는 두 단계로 진행이 될 거고요 첫 번째, 형님과 내가 당한 것을 돌려주는 단계이고요. 예를 들어 촌장 고부를 강간해 버리는 것.

두 번째, 철저하게 촌장 부자를 묻어버리는 단계. 이 단계는 하루 이틀에 완성될 일이 아닌 장기계획. 형님이 보시기에 어때요? ”


형님은 손바닥으로 대퇴부를 쳐가며


“OK. 바로 내가 이 말을 기다려 왔어. 기다리라고 촌장 부자놈들, 무덤에 있는 네 어미라도 꺼내서 시간이라도 해주지”


“형님. 제발 좀 조용히 말하세요. 이렇게 큰소리로. 누가 들으면? 앞으로 냉정을 유지하시고요. 형님 성격대로 해버리면 복수는커녕 마을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만 돼요”


형님은 미안하다는 듯 머리를 긁적인다.


“나 후보발! 사나이로 복수하길 원하며 이 시간 이후 절대 내 동생 후보성의 지휘를 따를 것을 약속하며 경거망동하거나 허언 실언하지 않고 진중하고 착하게 계획을 진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좋아요. 형님. 만일을 위해서 그리고 완벽한 복수를 위해 당일 계획만 형님에게 알려드릴 테니 섭섭히 생각 마시고요. 오늘 계획은 먼저 우리 집 아들과 형님 집 아이들 사촌누이댁에 즉 형님 여동생 집에 맡기고 오세요”


“음. 동생. 내가 지금 바로 가지”


난 아들에게 조카들과 함께 고모 집에서 잠시 살라고 했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사실 사촌누이에게 내 아들과 동갑인 조카가 있는데 아이들은 놀이 친구가 있으면 모든 걸 잊어버린다. 형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선 후 난 빗자루와 물 한 통을 챙겨서 이전에 조부모가 살았던 집으로 향한다.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창문은 군데군데 파손된 흔적이 있지만 어느 농촌이나 마찬가지로 농촌에서 창문이 파손되는 건 정상적인 일이다.

마을 주민들은 돈이 모이면 헌 집을 버리고 땅을 새로 배분받아 새로운 집을 지어 살아서 누구도 조부님 집에 가서 살기를 원치 않는다. 나 역시 조부님 집에 살기를 원치 않는다. 소유권을 말하자면 사촌 형님과 공동소유인 셈이다.


난 한나절의 시간을 소비하여 조부님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배전반에서 전기가 통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전기를 통하게 하고 창문을 수리하고 태양을 가릴 수 있는 검은색 두꺼운 천으로 창문을 모두 가려버렸다. 모든 일을 마친 후 예전에 촌장을 하시고 마을에서 덕망을 가지신 후 아저씨에게


“내일 아침 화물을 운반해야 할 일이 있으니 경운기 좀 빌려주세요.”


사람 좋은 후 아저씨 두말없이 경운기를 빌려준다. 난 경운기를 마을 입구에 세워두고 경운기 좀 봐달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마을의 유일한 조그마한 식당에서 국수를 먹는데 어느 누가 어깨를 치며 아는 체한다.


“보성 형! 형수님 집에 안 계세요? 아니면 형수님께 형님 쫓겨나셨나? 혼자 여기서 국수 드시고 계시네?”

“조그만 자식이, 이리로 와서 국수 한 사발 먹어라.”

“아니요. 형, 나 밥 먹었어요. 보성 형, 면에 무슨 큰 행사가 있나 봐요?”

“네가 어떻게 알아?”

“형, 어제 말이야. 촌 입구에서 촌장을 만났는데 면에서 무슨 행사 때문에 회의한다고 촌장 아들과 같이 1주일을 면에 가야 한다고 하던데요.

도대체 무슨 행사래요? 무슨 회의를 1주일을 해요?”


“맞아”


건성으로 대답했다. 마음속으로 나쁜 놈, 남 마누라 따먹는데 1주일 이지, 무슨 회의가 1주일 이야? 사발을 내려놓고 청년에게


“나. 밭에 나가야 하니 먼저 간다. 시간 있으면 우리 집에 와 소주나 한잔하게”


청년을 고개를 끄덕여 긍정하는데 난 그를 뒤로하고 다시 공용 곡창에 왔다.

사방을 살피다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 나무를 붙잡고 지붕에 올라 공기구멍으로 내부를 관찰한다.


실오라기가 하나도 걸치지 않은 네 사람은 벌거숭이로 촌장은 예전 창고 관리하던 마을 주민이 사용하던 간이침대에 누워있고 촌장 아들 호건국은 대나무 흔들의자에 앉아 몸을 흔들고 있으며, 두 여자는 각각 한 명씩 남자들이 있는 곳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내 마누라는 아직 잠들지 않은 촌장 아들 호건국을 위해 부채질하는데 호건국은 입으로 알지 못할 “흐응”소리를 내며 부채질하는 마누라의 젖꼭지를 희롱한다.

그들 옆에는 먹다 버린 음식 쓰레기가 널려있고 젓가락 밥그릇 역시 사방에 널려있다.


“그래. 너희들 여기에만 있어라. 그러면 내 계획이 성공할 확률이 몇 배나 증가하지”.


내가 집에 도착하자 형님도 마침 돌아오신다.


“동생, 아이들 부탁하고 왔네.”


이제야 마음이 놓이면서 형님에게


“형님, 내가 옛날에 화물을 선녀 촌에 운반했는데, 선녀 촌 아시죠? 촌장 며느리 친정 마을, 즉 후건국의 처가 마을요. 후건국 마누라가 매월 10일 친정 선녀 촌에 돌아가 이틀을 지내는데, 내일이 10일 이란 말이에요. 잘 들어요. 내일 아침 막 밝아져 올 때 그때, 알아들으셨죠? 이해 못한 곳, 지금 빨리 물어봐요”


형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에 손을 대고 맹세한다.


“동생! 걱정하지 마! 전부 이해했으니 착오는 없을 거야”

“형님, 절대 착오가 있으면 안돼요. 만일 제삼자가 알게 되면 마누라도 뺏기고 목숨까지 빼앗기는 결과가 돼 버려요. 다른 사람에게 죽게 돼, 기억하세요!”


머리를 맑게 하고 체력을 회복하려면 휴식이 필요하다. 저녁도 먹지 않고 하루를 죽은 것처럼 잤다. 자명종이 울려서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죽을 끓여 먹고 형님 집에 갔더니 벌써 식사를 끝내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님에게 대략 계획을 알려주고 8시쯤 마을 입구에 세워둔 경운기를 확인하고 작은 식당에서 간식거리를 먹으며 계획을 진행한다.


드디어 내 희생물양이 왔다. 촌장 며느리 후건국의 마누라, 뢰소영이 작은 가방을 등에 메고 오는 것이 보인다. 약 23세, 키는 크고 깨끗한 얼굴에 하얀 피부, 절대 농촌에서 일하는 부녀 같지 않다. 우리 농촌에서 이런 미인은 찾을 수 없다. 비록 전문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나 호건국 이 잡종 새끼는 촌장을 하는 아버지가 없었다면 절대 저런 미안과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다.


“제수씨. 친정에 가시는 길이예요?”

“네. 보성 시숙님. 이런 아침에 무슨 일이세요?. 아, 화물 운반하시려고요?”

“잘됐네요. 나 지금 선녀 촌에 화물 가지러 가거든요. 만약 불편하지 않으시면 경운기에 타고 같이 가요”

“별말씀을요. 이전에도 몇 번 타고 간 적이 있는데, 기억 안 나세요? 걸어서 면에 나가 버스 갈아타고 가는 것보다 경운기가 편하고 빨라요.”


낚싯밥을 물었다. 얼른 나가서 경운기에 시동을 걸고


“제수씨. 준비됐으니 경운기에 타세요!”


뢰소영이 경운기에 올라가는데 손을 내밀어 위로 올라오는 걸 도와주는데 마음속으로


“씨벌 년. 손이 보들보들한 것이 촉감 죽이네. 젖도 그렇게 보들보들할 것이야”.


난 우리 마을의 유일한 도로를 따라 경운기를 몰고 촌 입구에서 약 1km 떨어진 구부러진 도로를 지나 경운기를 세웠다. 산은 비록 높지 않지만, 수풀이 우거져 아침 8시가 막 지나서 이미 산림은 원시림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보성 시숙님. 경운기 고장 났어요?”

“제수씨, 미안하지만 산속에서 대략 30cm 정도 되는 몽둥이 하나 주워다 주실래요?”


난 그녀가 몽둥이를 줍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경계를 서는데, 그녀가 몽둥이를 줍기 위해 몸을 구부리는 순간 숲에서 한사람이 은밀하게 뢰소영의 뒤로 돌아가 입을 막고, 깊은 산속으로 데려가는 것을 보았다.


사실을 말하자면 도시에서 전문대학을 다니다 촌장 아들에게 시집온 새댁이 사시사철 농사만 짓고 살아가는 형님의 완력을 어떻게 감당할까? 10초도 안 된 사이에 두 사람의 그림자는 도로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숲 사이로 감추어져 버린다.

난 어제 봐 두었던 움푹 파인 곳에 경운기를 세워두고 나무와 풀로 경운기를 위장해 놓고 숲속에 들어가 형님과 하이파이브로 승리를 자축하며


“누구에게 들키지 않았지요?”

“한사람이 보던데”,

“누군데?” “바로 너”.


난 피식 웃고 말았다.


촌장 며느리 뢰소영은 손이 뒤로 묶이고 뭐에 사용하는지 모르는 헝겊이 입에 물려있으며 눈은 검은색 천으로 가려져 있다. 몸을 비틀어 손을 빼려 하는데 흐트러진 자세에서 상의가 올라가 하얗고 깊숙한 배꼽이 보이는데, 형님은 보고 있다 침을 꿀꺽 삼키며,


“지금 따먹자!”


난 정신을 차리고 형님을 잡아당겨 나지막한 소리로.


“안 돼! 안 돼요! 지금 건들면 절대 안 돼! 형님 내 말 좀 들어봐요!. 지금 따먹으면 반항이 심할 뿐만 아니라 소리까지 질러서 다른 사람이 올지도 모르니 그냥 저대로 놔둬요. 말도 걸지 말고.

지금 저년은 누가 납치했는지, 여기가 어디인지, 앞도 보지 못하고, 시간도 알지 못하니, 공포감을 심어 주자고요. 감옥에서 격리시키는 것처럼 스스로 무너져 버리게요. 기억하세요! 절대 말하지 말고 물도 주지 말고 건들지도 말고요. 나가서 소식 좀 전해주고 올 테니 감시만 해요”


“무슨 소식?”

“형님 생각해봐요. 저년이 매월 10일 선녀 촌 친정에 돌아가는데 이번 달 오지 않으면 의심 살 것 아니요?.

제가 선녀 촌에 가서 촌장 며느리 이번 달 일이 많아 못 오니 대신 소식 전한다고 해야지요”


“동생, 역시 똑똑해” 형님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계속 절대로 똑똑해. 과연 도시에 들어가 살든 사람은 시골 사람과 틀려.”


난 속으로


“제기랄. 도시에 들어가 살았다고 똑똑해졌으면 시골 사람은 다 바보게?”


난 속으로 “저 미련한 형” 하면서 아무 말 없이 경운기를 타고 선녀 촌에 가서 말을 전하고 돌아와 경운기를 은폐하고 형님과 뢰소영이 숨어있는 곳에 돌아왔더니 벌써 정오가 되었다.


우리는 아무 말 없이 숲속에 앉아 점심과 저녁은 형님이 준비해온 과자와 물로 때웠다. 뢰소영에게는 물이나 음식은 제공하지 않았다. 배고프게 하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심신이 허약해질 것이다.

눈을 가린 검은색 천은 이미 눈물에 젖어 있었으며 입에서는 우우하는 신음만 들려온다. 마음이 약해졌으나 저 짐승 같은 촌장 부자가 내 마누라를 따먹는 장면이 눈이 그려져 다시 마음을 다지고 나도 반드시 따먹고야 한다고 다짐한다.


저녁 8시가 가까워 우리는 일어나 손발을 움직여 보았다. 형님의 오늘 태도는 매우 좋았다. 옛날 성격을 버렸을까? 오늘 거칠거나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


“형님. 행동 개시!”


우리는 뢰소영을 보쌈에나 사용하는 마대에 담으려고 그녀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우우하며 반항을 해보려 하지만 손과 발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나 보다.

생각건대 1시간만 움직이지 않으면 손발이 마비되는데 온종일 묶여 있었으니, 사실 잠을 자더라도 마비되지 않게 움직이는 것이 사람 아니던가?


“소리 내지 마!, 죽고 싶지 않으면”


우리는 뢰소영을 마대에 담아 경운기에 올려놓고 다시 큰 마대를 위에 덮어 의심 사지 않도록 엄폐했다. 어제 청소를 하고 유리창을 모두 막고 검은색 천으로 빛이 새 나가지 못하도록 가려버린 폐가에 가까운 옛날 조부님 집으로 돌아왔다.


농촌은 도시와 다르다. 저녁 8시면 모두 문을 잠그고 자야 할 시간이다. 날이 새면 일을 하고 날이 저물면 휴식을 하는 것이 농촌의 일과다. 조부님 집 일대는 모두 낡고 폐가에 가까운 빈곤 지대로 심지어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TV도 틀지 않고 해가 지면 자는 것이 그들의 절약하는 방법이다.

형님과 나는 경운기에서 내려 집 주위를 서너 번 돌아보고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서야 뢰소영을 집으로 옮겼다. 난 후 아저씨 에게 경운기를 반납하고 또 카메라를 빌려 돌아왔다.


이제 복수할 시간이다. 형님은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뢰소영을 감시하며 내 지휘를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형님, 다 잘 되었어요”


문을 이중삼중으로 잠갔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색마 형들은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내가 경운기를 돌려주러 가는 시간에 형님은 왜 먼저 따먹지 않았을까?. 이것도 내가 형님에게 미리 말해 논 계획 중 일부이다. 절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따먹지 말라고. 


내가 경운기를 반환하는 시간 동안 형님이 혼자서 따먹다가 소리라도 나게 되면 이웃이 찾아올 것이고 발견되면 강간죄가 성립이 돼버린다.

그럼 다른 이유는? 원래 이 말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똑똑한 색마 형들이라면 아마 내 마음속에 들어있는 모종의 악마와 같은 생각을 벌써 눈치를 챘으리라.



우리는 뢰소영을 2층에 옮겨놓고


“형님, 조금 있다 말 조금만 하세요. 아니면 아예 말을 하지 말아요”.


형님은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나는 다시 실내에 창문을 일일이 체크하고 안쪽 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못함을 확신하고서야 주머니에서 꺼낸 칼을 입에 물고 뢰소영을 일으키는데 뢰소영은 일어나지 못하고 다시 쓰러지길 몇 번, 최후 일으켜 세웠지만 서 있는 자세가 불안하다.


눈을 가린 검은 천을 때어내자 온종일 가려졌던 눈은 백열전구의 광선도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아 버리는데 그녀는 몇 번을 눈을 감았다가 뜨기를 반복하며 희미한 광선에 적응하려 노력 중이다.


그녀의 눈 주위는 거의 빨간색으로 변해 있는데 눈물 때문인가 알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납치한 범인이 누구인가를 알았을 때, 마치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큰 눈을 뜨고 나를 직시하는데 입에서는 우우하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난 입에 물고 있던 칼을 들고 그녀의 얼굴에 가져다 대고 칼에 반사된 그녀의 얼굴을 주시하니 그녀는 전신의 모공에서 식은땀이 솟아오르는 듯하다.


“뢰소영. 흥분 하지 마. 너는 여기가 어디인지 몰라. 네가 소리 질러도 소용없어. 만약 네가 소리를 지른다면 우리에게 협조할 의사가 없는 걸로 간주하고~~.

너 영화에서 봤지? 인질범에게 협조하지 않은 인질의 최후를?. 더 이상 말하지 않으마. 지금 입을 막고 있는 천을 제거할 테니 소리 지르려면 질러봐!. 아마 네 몸에 있는 구멍에 몇 개의 구멍이 더 생길 거야”


칼을 그녀의 눈앞에서 몇 번 휙휙 흔들어 보이자 공포의 눈빛이 보인다. 그녀의 입에서 천을 떼어주자 입이 편해졌던지 큰 한숨을 한번 쉬고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보성 시숙님. 평소 난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전 촌장의 며느리예요. 시숙님이 어떻게 나에게~~, 집에 보내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집에 보내주세요”


“뢰소영,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사이에 원수진 일 없어. 왜 너를 납치했는지, 우리에게 책임을 돌리지 마. 책임이 있다면 짐승보다 못한 촌장에게 물어봐!”

“누구요? 시아버지?”


뢰소영은 순간적으로 얼굴이 창백해지며 누구도 잘 들을 수 없는 낮은 소리로


“혹시 우리 남편 건국 씨가 시킨 일 아닌가요? 남편도 알고 있어요?”


그녀의 감고 있는 문에서 눈물은 떨어진다.

난 촌장 가정에 남들이 알면 안 되는 비밀이 있다는 걸 본능으로 느꼈다.


이때 형님이 참지 못하고 한걸음 다가오는데, 난 형님의 목적을 알고서 그의 팔목을 잡고 눈으로 윙크하며 좀 참으라고 한다.

난 함정을 파놓기 시작한다.


“그래. 뢰소영, 정말로 현명해. 이 납치극은 네 남편 후건국과 긴밀한 관계가 있어”


뢰소영은 정신을 차리고 독살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이를 갈며


“그 일이 있었다고 나를 납치해? 나 혼자의 잘못이야?, 아니 그 짐승보다 못한 촌장 시아버지는 책임이 없어? 그리고 시어머니는? 건국 씨가 촌장에게 어떻게 못 한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내 책임으로 미루고 나를 납치해?. 나 풀어주세요. 가서 따질 거야 ”


짐승 같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정말 머릿속이 몽롱해진다.


난 마음속으로 어떻게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남들이 알면 안 되는 가정 비밀을 끌어낼 수 있을까 하고 계산 중인데, 저 곰 같은 형님이 큰 걸음으로 다가와서,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뢰소영의 남방을 붙잡고 벗기려 하는데 뢰소영이


“잠깐만요. 건국 씨가 화를 내려면 시어머니 시아버지 찾아가서 화를 내야지 왜 나한테 이래요?. 이 마을에 시집와서 신혼 때 건국 씨는 집에 없고, 시아버지는 촌장이며 또 시어머니와 협조해서~~~, 그렇지 않으면 나 어떻게 생활했겠어요? ”


형님이 생각하는 천하 천재인 내가 말을 아무리 들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른지라, 형님을 끌어 당겨 눈을 직시하며


“형님, 내 지휘에 따른다고 해놓고 또 그런 곰 같은 행동을 해요? 저기 앉아 계세요”.

“아 제기랄. 그냥 잡아 먹어버리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형님은 구석으로 가서 쭈그려 앉는다. 난 천천히 쪼그려 앉으며 멸시하는 말투로.


“건국이 아버지가 촌장이라고 네가 정정당당하게 시아버지와 잠을 자? ”


난 슬쩍 넘겨짚어 물어보는데, 아마 내 예상이 적중했던지 뢰소영은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틀어 벽면만 바라보다 들릴 듯 말듯


“누가 정정당당하다고 했어요?, 난 그때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이 일은 전부 시어머니가 꾸민 일 이예요. 함정”

“함정?, 무슨 함정?”


난 극도로 분노한 목소리로 다그치는데


“시어머니가 내가 먹는 음료수 안에 수면제를 탔어요. 깨어 났을 때 이미 시아버지가 강간한 후였고요. 그땐 어떻게 할지를 몰랐어요. 여자의 몸으로 남편은 밖에 돌아다니며 계집질이나 하고,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에게 며느리 강간하라고 하고, 정말 짐승보다 못한 일이 우리 집에 일어나고 있어요. 엉~~ 엉~~ 엉~~~”


말을 마치고 벽면을 보고 대성통곡을 한다. 나와 형님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형님이


“촌장 후금귀, 짐승 같은 놈. 자기 며느리조차도 따먹는 놈.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너 정말 인간도 아니로구나, 정말 죽여버리고 싶네”


난 머리를 들어 형님의 정의감에 존경을 표하며 마음속으로 “형님이 여기에 온 목적은 동정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촌장 며느리를 따먹고 복수를 하려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뢰소영은 얼굴이 눈물바다가 되어


“두 분 시숙님들, 제발 저 보내주세요. 오늘 일은 발설하지 않을 테니, 건국 씨 에게는 제가 직접 말씀드릴게요. 제가 약속할게요. ”


이 순진한 여자는 아직도 우리가 촌장 아들놈 후건국의 사주를 받아 저를 납치했다고 생각하나 보다. 나는 차갑게 그녀를 바라보며 비수 같은 날카로운 목소리로,


“뢰소영, 너 기억해 둬. 만약 소리가 입에서 튀어나오거나 사람을 부르면, 바로 멱을 따 버릴 거야”


팔을 뻗어 그녀의 옷을 벗기려 하는데 뒤로 주춤하며 피한다. 순간 손바닥으로 뺨을 갈겨버리고 악독한 말투로.


“하나 더 보충하지. 만약 피하거나 숨으려 하면 바로 죽여 버린다.”


칼을 그녀의 목 후두부에 가져다 대고 살짝 눌렀더니 놀라서 “아”하는 소리와 더불어 공포에 눈물만 흘러내린다.

그녀를 묶어놨던 새끼줄을 풀어내고 옷을 벗기는데 상의 남방 안에 브래지어를 입었다. 난 평생 브래지어가 이렇게 생겼는지 처음 보았다.

형님이 다가와 옷 벗기는 걸 도와주는데 뢰소영은 더 이상 피할 용기가 없어져 우리가 마음대로 옷을 벗기도록 포기한 모양이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뢰소영, 괜찮네. 유방이 내 마누라 것보다 크지는 않지만 내 마누라 것보다 희고 둥글며 밥공기를 엎어 놓은 것처럼 완벽한 형태를 이루어 쳐지지 않은 아름다운 곡선을 만든다. 젖꼭지는 마누라의 검은색이 아니라 분홍색으로 본래 흰 유방에 분홍색 젖꼭지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겨드랑이 다른 여자와 마찬가지로 겨드랑이털은 나 있지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 정도, 그러나 내 마누라에게 비하면 천양지차,

보지 털 역시 마찬가지다. 검은색의 보지 털이 외음순을 감싸고 있지만 두 개의 외음순이 양쪽으로 날갯짓하고 있어 콩알이 눈에 확연하게 들어온다.


나와 형님은 각자 하나씩 그녀의 젖을 손으로 만지자 그녀는 몸을 떨고 있지만 감히 피하지 못하고 우리가 그녀의 유방을 가지고 놀도록 침묵하고 있다.

이때 조금 학대를 해야 마음속의 촌장 부자에게 향한 분노가 조금이라도 풀어지지 않을까?

그녀를 안아서 방으로 들어와 철로 된 구식침대에 던져놓고 새끼줄로 그녀의 팔목을 묶어 철 침대의 양쪽에 고정했으나 다리는 자유롭게 묶지 않았다.

만약에 다리까지 묶어버린다면 저년을 올라타고 따먹을 때 움직이지 못하는 시체하고 떡을 치는 것과 뭐가 다르겠어?.


내 상의를 벗다가 무언가 빠진 것 같다. 자세히 생각하니 먼저 사진을 찍어야 한다.

빌려온 사진기로 사진을 찍으며 뢰소영의 얼굴과 보지 그리고 항문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는데 뢰소영은 울고 있었으나 촬영에는 방해가 되지 않았다.


형님과 나는 옷을 모두 벗고 뢰소영의 양쪽에 누워 각각 하나씩 유방을 붙잡아 문지르니 그 분홍색 유두는 신속하게 반응하여 발기하여 천장을 향해 우뚝 솟아오르며 색깔도 연한 빨간색으로 변해간다.

난 손가락을 구부려 그 젖꼭지를 띵 하고 튕겨보니 뢰소영은 통증에 “악”하는 신음을 뱉어 내는데 젖꼭지는 부르르 떨리고 있다.


“아이고 재미있어라, 나도 해봐야지”

“안 돼요, 너무 아파요, 제발”


울 곰 같은 형님이 어디 여자의 말을 듣겠는가?


손가락을 구부려 띵 하고 튕겨주니 뢰소영의 신음과 젖꼭지가 파르르 하게 떨리며 일순간에 그녀의 젖꼭지는 모두 붉은색이 되어 버렸다.

형님이 또 한 번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튀겨가며


“보성 동생, 요 젖꼭지 치기가 우리 어렸을 때 놀았던 구슬치기보다 더 재밌다!”


난 웃으며 또 한 번 젖꼭지 치기를 한다. 뢰소영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져 내리고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는데 난 손으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형님은 마루로 가서 방금 뢰소영의 팬티를 가지고 와 그녀의 입에 물려버린다. 다시 조용해졌다.


뢰소영의 젖꼭지 치기로 인해 붉게 변해버린 유두를 보다가 너무 흥분되어 한 번에 뢰소영의 몸 위에 올라가 내 좆을 붙잡고 허리에 힘을 줘 보지에 몇 번을 쑤셔 봤으나 들어가지 않는다. 보지 물이 없어서 들어가지 않을까? 하고 의아해하는데


“동생. 언제 내 차례야?”

“좆질 300번 교대!”


막 좆질을 시작하는데 형님은 좆질 숫자를 세며 유방을 만지고 나 역시 좆질을 하면서 그녀의 유방을 문지르다 때때로 겨드랑이털과 보지 털을 잡아당긴다.

갑자기 뢰소영 보지에서 뜨거운 보지 물이 많아지는 걸 느낀다.

그녀가 원하든 원치 않든 좆이 보지에 들어가 좆질을 시작하면 보지 물이 많아지며 흥분이 된다는 건 강간 당해본 여자만이 알 수 있는 진리.

더 재미있는 것은 보지 물을 이렇게 많이 흘리는데 보지 안쪽은 마치 처녀 보지처럼 빡빡한 것이 좆을 뺄 때 보지 안쪽의 살집이 따라 나올 정도로 보지 구멍이 적다.


결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 보지가 처녀 보지처럼 작다니 참으로 이상했다. 남편 후건국을 제외하고 시아버지 촌장 후금귀와 2~3일 사이로 떡을 치는데도 보지가 이렇게 적다니!


난 뢰소영의 표정에서 흥분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강간당하면서 흥분한다? 입에 팬티가 물려있어 큰 소리가 나지는 않지만 우는 소리와 신음소리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형님도 그녀의 표정 변화를 보고


“보성 동생, 자네 따봉, 울 동생 짱! , 봐봐, 이년 흥분해서 암내 풍기는 거, 꼭 발정 난 고양이 같아”


뢰소영은 우리 형제가 했던 말을 들었는지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젖혀서 시선을 피하는데 그녀의 보지에서 흘리는 꿀물은 그녀의 수치감과는 무관하게 계속 흘러나온다.


강간당하면서 이렇게 흥분해? 아마 두 가지 가능성이 있을 거야. 하나는 천성이 타고난 색녀, 둘째는 아마도 가뭄에 비. 솔직히 말하자면 난 뢰소영을 계속 좋게 봤었다. 천성이 싸구려 같이 암내 풍기며 다니는 천박한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남편과 시아버지와 정기적으로 붙어먹는 관계잖아.


보지 물은 왜 그리 많이 흘릴까? 아 씨발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지금 보지가 빡빡해서 잡아먹는데 맛있으면 그만이지. 그래야 음미하며 좆질을 하지. 남의 것은 맛있는 것이야. 아 빡빡한 것이 좆을 오물오물 물어 주는 것이 너무도 좋구나.


이때 형님은 숫자 세는 걸 잊어버리고 뢰소영의 젖을 가지고 비볐다 만졌다 꼬집기를 반복하며 아마 더 이상 참기 힘든 모양이다


“중지, 벌써 300번, 다음 나 차례”


나는 웃으며 뢰소영의 몸에서 일어나


“형님 숫자 제대로 셌어요?, 300번이 이렇게 빨라요?”


형님은 대답할 여유도 없이 뢰소영이 다리를 벌리고 커진 좆을 붙잡고 “푸”하는 소리와 함께 뢰소영의 털이 뽀송뽀송한 보지에 삽입하면서


“좆질 300번, 동생 숫자 잘 세” 하면서 좆질을 시작하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형님이 셈을 세며 씹질 하세요”


그냥 뢰소영의 옆에 누워 손으로 뇌소령의 겨드랑이털을 문질러 보다가 겨드랑이털을 참새 꼬리 모양으로 만들어 놨더니 흥분이 배가된다.

난 그녀의 겨드랑이털을 한 가닥 한 가닥 만진다.


“털 하나, 털 둘, 털 셋~~~”


뢰소영의 겨드랑이털이 울 마누라 겨드랑이털보다 많지는 않지만 아마 다 세려면 한나절은 걸릴 걸~~. 세다가, 아 씨발 숫자를 잊어버렸다. 성질이 나서 뢰소영의 겨드랑이털을 한 움큼 쥐고 천장 쪽으로 잡아당기는데 뢰소영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입에서 우우하는 소리만 들린다.


그녀의 겨드랑이털을 놓아주고 옆을 봤더니 형님은 땀을 뻘뻘 흘리며 아주 쫄깃한 보지 맛을 음미하듯 좆질을 즐기는데 300번? 아니 아무리 적어도 벌써 800번은 좆질 했겠더라.


“형님, 너무 하는 것 아니요? 최소한 2000번은 한 것 같은데?. 내려와! 나와 교대”

“보성 동생, 나 지금 좆이 너무 행복해. 조금만 더, 조금만. 아 씨발. 요 보지 조이는 것 좀 봐. 이 보지, 일류 보지, 조금만 더 좆질 하게 해줘. 부탁이야”

“안 돼요! 약속은 약속!”


형님은 성질이 나서 한 손으로 뢰소영의 젖꼭지를 비틀며 신속하게 내려온다.

뢰소영은 통증에 또 몸이 활처럼 휘는데 무성한 털과 습습해진 보지가 내 정면에 보이는데 좆을 잡고 삽입하는 순간 검고 주름이 가득한 항문이 눈에 들어온다.


내 머리에 섬뜩 이는 번개가 치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지르다가 보니 물을 묻혀서 항문에다 바르고 좆을 잡고 똥꼬에 찔러 넣는데 아 제기랄, 아무런 장애도 없이 직장에 좆이 쑥 들어가 버린다.


난 이제 명확하게 이해했다. 촌장과 촌장 아들놈과 붙어먹은 년들은 모두 똥꼬가 허벌창이라는 걸. 비록 뢰소영의 보지가 쳐져 보지처럼 탄력이 좋고 빽빽하고 구멍이 적지만 그녀의 항문은 보지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 아마 짐승 같은 촌장 부자는 며느리의 똥꼬에만 씹을 했나보다.

어쩐지 보지에 좆이 들어갈 때 그렇게 흥분하더라니. 저 좋은 보지를 놔두고 항문만 애용했으니, 내가 보지에 좆질 좀 해 줬더니 뢰소영은 가뭄에 비를 만났듯 흥분했다.

아마 저 보지를 일 년에 한두 번도 사용하지 않았나 보다. 촌장 부자 놈들은 정말 인간이 아니구나. 자기 여자 보지에 씹을 하지 않고 똥구멍 섹스만 하다니.


갑자기 내 생각이 나는데 나도 며칠 전에 마누라 똥꼬에 하지 않았던가? 에이! 정말로 남자는 전부 다 나쁜 놈, 도둑놈, 변태들인가?


이때 형님은 내 좆이 항문에 들어가 있는 걸 보고 눈을 커다랗게 뜨고서 마치 사춘기 소년이 여자 나체를 처음 본 것처럼 침이 입을 타고 땅에 떨어지며 뢰소영의 항문에 들어간 내 좆을 가리키면서 버벅거리는 소리로,


“동생, 뒷문으로 들어갔네?”


형님의 그 바보스러운 표정을 보다가 허리에 힘을 주고 다시 뢰소영의 항문에 좆질을 하는데 이번에는 빠르고 깊고 강하게 펌프질하면서 뢰소영을 바라보고 미소를 띠는데 뢰소영 얼굴이 빨개진다. 아마 뢰소영은 다른 사람과 이미 애널섹스를 했다는 사실을 나에게 들켜버린 창피함이었을 것이다. 여자들은 이런 일이 남들에게 발각되면 모두 얼굴이 빨개지리라. 그녀는 창피함에 형님이 그녀의 유두를 비틀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내가 형님의 손을 치우자 유두는 모두 검붉은색으로 변해 있는데 그 순간,


“동생, 300번 끝. 이번에 내 차례”


아이고. 형님, 이번에는 정말로 숫자를 세었나 보네. 아마 형님도 항문에 들어가 보고픈 모양이다. 난 하하 웃으며 내 좆을 뢰소영 똥꼬에서 빼내는데, 아 씨발. 내 마누라와 항문섹스 할 때와 마찬가지로 좆 위로 황갈색의 똥이 묻어있다. 좆에서 졸라 더러운 냄새가 나는데 형님이,


“와. 졸라 많다. 동생. 좆 위에 똥이 절라 많아. 하하하”


뢰소영은 창피한지 몸을 비틀어 창피함을 감추려 한다. 난 내 좆에 묻어 있는 똥을 보다 형님에게,


“뭐가 재미있어요? 그렇게 좋으면 내 좆 위에 있는 똥 좀 드시려오?”

“어 그래? 나 저년은 따먹어도 똥은 안 먹어” 하면서 내 좆 위의 똥을 손가락에 묻혀서 뢰소영의 얼굴에 바르고 “더러운 년, 똥 창녀 년”한다.


뢰소영은 화가 나고 창피하지만 화나고 창피해서 어쩌라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할 수 있는 일이란 눈을 크게 뜨고 형님이 자기를 희롱하는 것을 보는 것뿐.

형님은 한층 더:


“보성 동생, 저년 입에 있는 팬티 빼내고, 자네 좆 저년 입에다 널어서 좀 깨끗하게 해”


난 아직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 뢰소영이 "우~"하는 소리와 함께 숨이 넘어갈 듯하더니 눈의 동공이 풀리고 흰자위가 확장되면서 기절해 버린다. 형님은 대경실색하여:


“동생, 죽는 건 아니겠지?”


난 급히 뢰소영의 밧줄을 풀어주고 입에 물려놨던 팬티를 빼낸다. 그녀의 얼굴에 똥이 묻어 있었지만, 몸을 구부려 입을 열고 인공호흡을 준비한다.

내 입이 그녀의 얼굴에 접근할 때 그녀는 눈을 뜨며 무릎으로 내 명치를 가격하는데 아파서 침대에서 떨어졌다. 곰 같은 형님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줄도 모르고 침대 옆에서 무슨 일이냐고 내게 물어온다.


뢰소영은 기회를 삼아 무릎으로 형님의 머리를 가격하는데 형님 땅바닥을 구르며 머리를 싸매고 죽겠다고 고함을 질러댄다. 형님이 머리를 싸매고 구르는 사이, 뢰소영은 일어나 형님의 늑골을 발로 차는데 형님 또 죽을 듯 옆구리를 잡고 구른다.

난 뢰소영이 왜 화가 난 줄 안다. 방금 그녀에 대한 희롱. 뢰소영은 땅에서 구르는 형님을 놔두고 방금 입에서 뽑아놓은 팬티를 입으려는 순간 지면에 엎어져 있던 나는 그녀의 발목을 잡아당기자 털썩하며 내 옆으로 쓰러진다.


한번 경험을 얻었다. 이제는 내 차례. 그녀의 손목을 잡아 뒤로 제쳐놓고 상반신을 누르자 개처럼 지면에 엎드려 있다.


“씨발 더러운 년.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겠네”


지면에 갈비뼈를 잡고 누워있는 형님을 보고


“형님 어때요?”

“이 나쁜 년, 죽여 버릴 거야. 감히 나를 때려?”


얼굴에 독기를 품은 형님은 뢰소영 옆으로 다가와 그녀의 머리를 한 움큼 잡아 쥐는데, 본래 손이 뒤에 잡혀있던 뢰소영은 고개를 흔들며 눈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형님은 얼굴이 파래졌다 검어졌다 하며 뢰소영의 좌우 뺨을 몇 차례 갈기고서 방을 나가 칼을 가져오면서.


“내가 오늘 저 창녀 년 죽이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야”.

“형님. 뭐 하는 짓이야?”

“비켜 동생. 한칼로 죽여 버릴 거야.”

“형님. 먼저 칼 내려놓고 이야기해요.”


형님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나를 잡아 밀면서 뢰소영을 향해 칼을 휘두르며 다가오는데 뢰소영은 첫 번째 칼질을 뛰어서 피했다.


그러나 두 번째 칼질에 벽에 기댄 그녀는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는 절대절명의 순간, 난 뢰소영 반대로 밀어내다 앞이 캄캄해지고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뢰소영에게 안기는 꼴이 되었고, 그녀의 포근한 젖 냄새가 내 몸을 감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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