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무협) 색마 열전 8 (아미의 세 보지 3부)
“성녀님. 바깥 세상이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밖은 혼탁한 세상이라 별로...”
“아이. 그러지 마시고. 아 참. 외원에 어떤 여자 한 분이 불학을 배우기 위해 여기에 머무르고 있는 중어거든요. 그분에게 바깥 세상이 어떤지 들어보는 것도 나중을 위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성녀님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셔야 할 몸이시잖아요.”
아미성녀는 절연의 말에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태어나서 한 번도 산문 밖으로 나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한 번만 들어볼까?”
그 날밤 절연은 무연과 함께 밤을 지새우기로 하고 운비는 절연의 도움으로 후원으로 몰래 들어가 아미성녀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다. 운비는 아미성녀와 밤을 새우며 바깥의 이야기를 아주 아름답게 이야기하였다. 아미성녀는 운비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으로 운비를 쳐다보았다. 운비는 이제 성녀에게서 신공을 얻어내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성녀님은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불학을 아주 많이 배웠겠지요?”
“그럼요. 태어나서 이때까지 익힌 것이라고는 그것밖에 없는걸요”
“다른 것은 익힌 것이 없나요? 아 참. 아미파는 9대 문파중의 하나인데 무공 같은 것은 익힌 적이 없나요?”
“무공이라... 설영 소저는 무공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죠?”
운비는 가슴이 섬뜩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표정은 아주 부드러웠다.
“예 관심이 많아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무공을 약간 익히기는 했지만 영 신통찮아서요”
“왜요? 제가 보기에 설영 소저는 내공도 꽤 쌓은 것 같은데요. 한 30년 정도?”
운비는 성녀의 말에 놀랐다. 성녀가 고수라는 것은 절연에게서 들어 알고 있었지만 보기만 해서 상대의 내공 수준을 알다니... “
그런데 설영 소저는 참 이상하군요”
“왜요?”
“이상하게 몸에서 2가지의 내공 기운이 느껴져요. 2가지의 내공을 쌓기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느데....”
“잘못 보았겠죠. 2가지의 내공이라니. 가전 무공이 열양의 내공을 쌓는 무공이어서 제가 가진 본래의 여성의 음기 때문에 2가지로 느껴지는 것이겠죠”
“그런가? 맞아. 어떻게 한 사람이 2가지의 내공을 가지겠어요?”
“그럼요. 한데 혹시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한 가지 물어보아도 돌까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금강선공, 대정신공, 금정천룡신공이 아미의 3대 신공이라고 들었는데 성녀님께서는 어떤 무공을 익히셨는지?”
“어떻게 아셨어요? 그 3가지가 아미의 3대 신공인지. 외부에는 비밀인데. 그리고 상대가 어떤 무공을 익혔는지 물어보는 것은 무림의 금기에요”
“그래요? 하지만 저는 무림의 사람이 아니고 그냥 학문을 하는 사람이니 좀 가르쳐 주세요”
“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세요. 저는 3가지 다 익혔어요”
“아니. 3가지 다 말인가요? 한사람이 평생을 수련해도 한 가지를 익히기 힘들다는 것을 다 익히다니 대단하시네요”
이런 말을 하는 운비의 눈에는 기광이 스쳐 지나갔다. 그러나 성녀가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고수임을 아는 운비는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저. 혹시 그럼 금정천룡신공을 좀 구경할 수 있을까요?”
“예? 그것은 아미파에서도 볼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그 신공을 배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지 한번 구경만 할게요”
성녀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
그럼. 저기 위에 제가 필사한 필사본이 있으니 가실 때 구경하시고 가세요”
“고마워요. 참. 성녀님은 천지의 이치를 아시겠지요?”
“천지의 이치라니요?”
“아이참. 천지의 모든 만물은 일원에서 시작되어 음양으로, 다시 오행으로 나누어 지지 않나요?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고. 짐승도 암컷이 있으면 수컷이 있으니까요”
“그럼요. 당연히 알지요”
“그럼 인간도 여자가 있으면 남자가 있는 것도 아시겠군요. 혹시 남자를 구경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아뇨. 전 여기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럼 남녀가 하나로 합하여 일원을 이루는 방법도 모르시겠군요”
“남녀가 합쳐서 하나를 이룬다니, 그것이 어떤 방법이죠?”
아미성녀는 궁금한 듯이 운비에게 바짝 다가와서 물었다. 운비는 예상대로 성녀가 남녀 간의 일을 모르자 환한 표정으로 성녀에게 말했다.
“그럼 제가 남녀가 하나 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어요”
운비는 말을 하며 자기 옷을 벗었다. 성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의 벗은 몸을 보았다. 그것도 자신과 같은 여자의 몸을.....
“성녀님. 이것이 여자의 몸이예요”
운비는 서서히 다리를 벌려 자신의 보지를 성녀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두 손으로 보지를 활짝 벌렸다. 그러면서 손가락으로는 보지의 약간 위쪽의 돌기를 만지기 시작했다.
성녀는 운비의 보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시커먼 털 사이로 보이는 빨간 입이 오므렸다 벌려졌다 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였다.
“여기 이 보지에 남자의 자지가 들어 오면 남녀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아....”
성녀가 보고 있다는 생각에 운비의 보지가 촉촉이 젖어 왔다. 그리고 전에 무연이 자신의 보지를 핥았을 때의 그 쾌감이 생생히 떠 올랐다. 보지의 돌기를 엄지와 검지로 간지럽히다가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엄지로 계속 돌기를 문지르며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개를 다 집어넣었다. 그것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잘 들어가지도 않는 새끼손가락까지 보지를 더욱 크게 벌렸다.
보지 물이 질질 흘러나오는 게 느껴졌다. 순간 운비는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싶다고 생각했다. 항문을 빨아 주면 쾌감을 느낀다는 것은 책에서 보았지만, 더럽다는 거부감 때문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었다. 항문을 슬쩍 만져보았다. 항문의 주름이 느껴졌다. 보지 물이 이미 항문까지 흘러 있었다.
다리를 구부려 엉덩이를 치켜올린 다음 항문을 간지럽혀 보았다. 항문 특유의 끈끈함이 느껴졌다.
가벼운 신음과 함께 이번에는 더욱 과감하게 집게손가락을 밀어 넣어 보았다.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과 함께 손가락 한 마디 정도가 들어갔다. 빡빡하고 약간 아픈 느낌이었다. 그러나 운비는 손가락을 빼지 않고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그 느낌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자 손가락을 빙빙 돌려보았다. 짜릿했다. 계속 손가락을 돌리면서 힘을 주자 훨씬 수월하게 손가락이 항문주름을 밀면서 들어갔다.
자세가 불편했던 운비는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 채로 엉덩이 뒤쪽에서 항문을 다시 만졌다. 손을 왕복하자 서서히 쾌감이 느껴졌다. 보지의 느낌과는 또 달랐다. 약간 근질거리면서도 화끈거리는 게 보지의 느낌이라면, 항문은 시린 듯이 몸이 찢겨나가는 듯한 신비한 쾌감이 있었다.
운비의 손이 점점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바꿔 중지로 항문을 쑤시고 집게는 보지에 넣은 다음 엄지로는 돌기를 문질렀다. 보진지 항문인지 어디에서 밀려오는 쾌감인 줄도 모르고 운비는 열심히 손을 박았다.
이미 항문은 완전히 벌어져서 손가락이 빠져나가도 여전히 크게 뚫려 있었다. 보지에 넣은 손을 같이 항문에 넣기도 하고, 다시 보지에 집어넣기도 하면서 운비는 절정에 접근해 가고 있었다. 처음 항문에서 느꼈던 아픔은 이제 모두 쾌감으로 바뀌어서 더욱더 강하게 쑤셔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머릿속이 몽롱해지고 오직 손가락을 좀 더 강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퍽..푹..퍽..푹....아아앙.아악....... 성..성녀님...보지를....빨리 보지를 빨아줘요”
베개에 얼굴을 묻고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렀다. 처음 여자의 몸으로 자위하면서 이토록 소리를 지를 줄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저절로 터져 나오는 극치의 비명이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아미성녀는 운비가 보지를 빨아달라는 말에 무엇인가에 홀린 듯 얼굴을 운비의 보지에 묻고 운비의 손가락이 들락거리고 있는 보지를 빨았다.
“아아앙 .....아악............”
운비는 절정을 맞으며 보지에서 씹물이 울컥거리며 나와 성녀의 얼굴에 쌌다. 성녀는 자기 얼굴에 묻은 씹물을 손으로 쓸어 맛을 보며 서서히 달아올랐다. 운비는 나른한 몸을 이끌고 서서히 성녀의 곁으로 가서 성녀의 옷을 하나씩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성녀는 머리에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도 몸은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운비가 성녀의 몸에서 옷을 모두 벗겨냈다. 성녀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운비의 모습의 양귀비에 못지않은 아름다움이었으나 성녀는 고고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운비를 압도하였다.
운비는 서서히 성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성녀의 다리 사이에는 있어야 할 털이 없었다. (후후. 이것이 바로 소위 말하는 백 보지인가. 정말 기가 막히는데.....)
운비가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한줄기 금이 나 있었다. 운비가 손을 뻗어 보지를 조금만 벌리자 금의 안쪽에서 빨간 입술이 숨을 쉬고 있었다. 운 비는 참을 수가 없었다. 얼굴을 가슴으로 가져가 젖의 한가운데에 있는 돌기를 입 안에 넣고 돌리기 시작했다. 돌기는 조금씩 커지면서 딱딱해져 갔다.
“아흑. 이상해. 그만 해요”
성녀의 입에서 조금씩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성녀는 몸을 비틀었지만 다만 신음을 토할 뿐이었다. 그녀의 양 다리는 완전 벌려있어 성녀의 보지가 완전히 드러나 있으니 보지 사이로 이미 운비의 손길이 닿아 있었다.
가슴에서 맴돌던 입술이 서서히 내려오며 배꼽을 잠시 머물다가 아래로 향했다. 이제 운비의 입술을 성녀의 보지에 다다랐다. 운비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살짝 벌리자 그 안에 숨어있던 입술에서 물이 흘러내렸다. 성녀는 서서히 밀려드는 쾌감으로 인해 씹물을 흘러내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운비는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 맛을 보았다.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났지만, 맛이 꿀맛이었다.
“성녀님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맛이 참 달아요”
“안 돼요. 부끄러워요. 그런말은.”
운비는 보지를 혀로 빨기 시작했다.
“아흑. 거긴 더러워. 빨지 말아줘요. 아..나 이상해”
성녀는 태어나서 부끄러워 자기 손으로 만져보지도 못한 곳이 빨려지고 있다는 생각에 금 새 절정에 다다랐다. 성녀의 보지에서는 엄청난 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 물을 흘러 항문까지 적시고 있었다.
운비는 손가락을 세워 가운뎃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탐색하듯이 들어간 손가락은 금세 보지 속에 무언가에 가로막혔다. 처녀막이었다. 운비는 손가락으로 처녀막을 뚫어버리고 들어갈까 하다가 손가락을 빼내고 혀로 하기로 하였다.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빼내자 손가락에는 성녀의 보지 물이 잔뜩 묻어 번들거렸다. 운비는 두 손으로 성녀의 부드러운 허벅지부터 올라가며 둔부(臀部)를 거쳐 하복부, 허리를 거슬러 올라가 최후에는 탄력 넘치는 그녀의 옥봉(玉峰)을 움켜쥐었다.
성녀는 자기 신체에 피어오르는 열기를 느꼈다. 기이한 쾌감이 온 전신을 훑고 지나갔다. 운비가 공을 들여 성녀의 한 민감대(敏感帶)를 건드리니 성녀는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입으로는 감미로운 신음을 토했다.
“아흑 .이상해 .....못 참겠어 ..빨리...”
성녀의 눈에서는 쾌감의 눈물이 흘러나왔다. 벌써 2번째의 절정이다.
“가련한 성녀, 울지 마오. 내가 그대를 위로해주리다”
성녀가 미칠 듯이 몸을 비틀어대니 그 모양을 보고 운비는 더욱 흥분하여 그녀의 하체로 시선을 내려 엄지손가락으로 성녀의 돌기를 문질러댔다. 성녀는 본능적으로 몸을 떨어가니 운비는 손가락을 다시 그녀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으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핥아갔다.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며 혀를 환상역체공으로 사내의 자지 길이만큼 길게 만들어 성녀의 보지 속으로 서서히 밀어 넣었다. 혀는 보지 속에서 마음대로 움직이며 보지 속을 휘젓고 있었다.
“하아. 아아. 아. 미치겠어요. 더 깊이. 어서 넣어줘요!”
운비는 한 손을 성녀의 하얀 설백의 엉덩이로 가져가 중지를 그녀의 양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찔러넣었다. 성스럽고 고귀하기만 한 아미성녀가 앞뒤 양면 협공을 받고는 환희의 교성을 지르며 꿈틀거렸다.
“진정 죽이는 계집인데. 이제까지 먹어본 어떤 계집보다도 굉장해. 과연 백 보지야”
평소 무림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성스러운 여인, 아미성녀가 지금 운비의 지배하에 여인의 본능(本能)으로 꿈틀대며 자신의 동체를 마구 꿈틀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뜨거운 신음이 울려 퍼졌다.
“아아아........”
아미성녀에게 3번째의 절정이 찾아온 것이다. 그녀는 운비의 손과 입으로 벌써 3번의 절정을 맛보았다. 운비가 성녀의 보지에서 얼굴을 떼고 일어서며 성녀의 얼굴을 보았다. 성녀의 얼굴에서는 이미 이성(理性)을 찾아보기가 힘들었고 남자를 갈구하는 탕부의 모습만이 가득 차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연신 씹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운비가 어떠한 짓을 하더라도 반항할 힘이 없는 것이다.
운비는 환상역체공을 풀고 남자로 돌아갔다. 그리고 성녀의 무르익은 허벅다리를 벌려 세우며 자신의 짙은 자색의 귀두 부위를 성녀의 보지로 이끌어 갔다. 그리고 보지 입구에서 빙빙 돌리며 자지를 문질렀다. 보지로부터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에 성녀의 눈을 감은 얼굴에서는 쾌감에 겨우 미소를 숨길 수가 없었다.
갑자기 힘을 주어 보지 속을 세차게 열고 들어가니 성녀의 붉은 입술이 크게 열리고 하얀 치아가 드러나며 그 속에서는 비명이 발출되었다.
“아악.............”
성녀는 보지에서부터 자기 하체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이제까지의 쾌감이 달아나면서 눈을 떴다. 성녀의 눈에 맨 처음 들어온 것은 웬 낯선 사내였다.
“당신 누구야. 아흑... 지금 무슨 짓을....”
성녀는 내공을 운기 하며 손으로 운비의 머리를 치려고 손을 들었다. 이때 운비의 자지가 또 한 번 성녀의 보지를 박았다.
“아흑...........”
성녀는 운비의 머리를 치려던 손을 운비의 머리를 붙잡고 자기 가슴으로 당겼다. 엄청난 고통에 반항할 힘을 잃고 만 것이다.
운비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였다. 성녀는 혼절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고통으로 인해 그것도 되지 않았다. 한참을 운비의 허리 운동에 고통으로 가만히 있던 성녀는 또다시 흐르기 시작한 애액이 성녀 자신도 느낄 정도의 충분한 양으로 모여서 자지를 지나 항문으로 흘러 침상을 적시고 있는 것을 알았다.
운비는 성녀의 두 다리를 잡고 자기 어깨에 걸친 후 성녀가 흘리는 애액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자신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곳의 바로 위에 위치한 돌기를 정확히 찾아내 엄지와 중지로 부드럽게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앗, 아앗, 아앙..아앙... 난 몰라.. ”
성녀는 이제 고통이 점차 없어지며 쾌감이 퍼지자 당황스러운 소리를 질렀다. 자신이 흘린 애액은 윤활유가 되어서 운비의 자지가 더욱 들어오기 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 주고 있었다.
이번엔 운비의 가장 자지가 보지 깊숙한 곳까지 밀어졌다. 자궁의 끝까지 온 것 같았다.
“성녀. 잘 보이지? 이게 바로 남녀가 합일을 이루는 거야.”
운비의 말에 성녀는 자신도 모르게 밑을 보았다. 그곳에는 운비에 의하여 엉덩이가 밀려 쳐져 있었고 자신의 보지로 들락거리는 운비의 자지가 똑똑히 보였다. 성녀는 눈을 감고 말았다.
“보지 안쪽의 속살이 울리고 있다. 느껴지지?”
운비가 은밀히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는 모두 그녀의 성감을 자극하면서 성녀의 몸 깊숙한 곳에서 어떤 감각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이제 성녀는 쾌감에 자기 몸을 맡겼다.
“아앙.. 아앙.. 하아.. 하아... 저도 몰라요. 나 어떡해..”
그녀는 벌써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역시 백 보지는 특별해. 청 경험에 벌써 절정을 느끼다니.”
운비는 성녀의 몸에 감탄하며 계속 자지를 박았다. 그녀의 정면에서 성녀의 흥분된 반응을 지켜보며 자지를 박던 운비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끼운 상태로 그녀를 돌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끌어안으며 거칠게 박았다. 성녀는 자신의 보지 속에서 자지가 한 바퀴를 돌자 미칠 것 같았다. 너무 심한 자극에 전신이 마비된 것 같았다.
“아아앙. 이제 제발 그만. 미칠 것 같아........”
성녀는 또다시 절정을 맞이했다 .그러나 운비의 자지는 아직 성녀의 보지에 박혀있었다. 절정의 쾌감이 지나가자 성녀는 서서히 사고가 돌아왔다. (이제 어떡해. 제발 꿈이었으면.)
그녀는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생각에 빠져있을 때 그녀를 뒤에서부터 보고 있던 운비는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운비는 다시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 박기 시작했다.
“아... 또.. 난 몰라.. ”
운비는 뒤에서 그녀를 안은 채로 양손을 그녀의 앞으로 이동시켜서, 한 손으로 꼿꼿이 선 유두를 자극하고 또 다른 손은 그녀의 보지를 자극하면서 그녀의 부드러운 등을 핥기 시작했다.
“아학.. 학!!! 헉 거긴... 안 돼요. 아앙.. 아앙.. 아흐흥”
갑작스러운 운비의 세 가지 공격으로 성녀의 보지를 기점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듯이 짜릿한 흥분이 퍼져갔다. 성녀는 이제 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발적인 쾌감에 거의 울고 있었다.
“하핫... 여기군... 아주 좋아. 천천히 느껴봐. 감도도 매우 좋군. 그래... ”
운비로서는 미모의 성녀가 가장 느끼는 성감을 발견한 것에 대해 대단히 흡족해하고 있었다. 자신으로 인해 여자로서 개발이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아래쪽에서는 자지가 부지런히 자신의 보지에 삽입하고 동시에 엄지를 하체의 가장 민감한 돌기를 비벼지고 있었다. 그리고 위쪽의 젖꼭지와 자신도 모르는 성감대가 운비의 손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고 느껴지자 그녀는 더 이상 허리를 지탱할 수가 없었다. 쾌감에 몸이 무거워 앞으로 쓰러졌다. 그러나 운비는 그런 그녀를 놔두지 않았다. 그녀의 허리를 잡고 일으켜 세우자 그녀는 얼굴을 침상에 묻고 엉덩이만 들어 운비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너무나 오랫동안의 커다란 자극에 소변까지 지리면서 그에게 매달리고 있었다.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이제는 엉덩이를 들고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몸이 붕 떠오르는 듯한 쾌감이 계속되었다. 그녀의 씹물은 운비의 자지 전체를 적시고 있었고 더구나 지리는 소변까지 감지한 운비는 매우 흡족한 마음에 더욱더 맹렬히 자지를 박아갔다.
“좋아. 훌륭한 반응이야. 아주 좋은 몸이군. 흐흠... 소변까지 지리는 성녀라... 어때? 지금 기분이?”
“아앗..앗.. 좋아요. 더 더 빨리. 저도 몰라요. 더 빨리 박아줘요”
이제 성녀는 자신이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박아대는 자지에 의해 전신에 소름이 돋을 것 같은 자극이 계속되었다. 운비는 일순 자지를 뒤로 빼며 자지를 더욱 크게 부풀렸다. 그리고 허리를 크게 움직여서 거대해진 자지를 성녀의 보지 속살 깊숙이 파고들어 단숨에 꿰뚫어버렸다.
“헉... 하으응”
너무나도 거대한 운비의 자지에 성녀는 또 아픔을 느꼈지만 아픔은 처음뿐이고 자신의 보지에서는 또다시 많은 씹물이 분비되고 있었다.
“하으응... 흥... 아응~ ”
감미로운 신음을 흘리는 성녀를 바라보며 운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큰 동작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앙... 자궁 깊숙이 압박하고 있어. 하윽... 이건 너무 커...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
그 크기와 길이만큼 성녀에게 커다란 고통과 자극을 가져다주었고 성녀는 또다시 자신을 망각한 채 운비의 동작에 전신을 내맡겼다.
“아아.. 네.. 네.. 아주 좋아요. 이젠 맘대로 하세요. 하으윽.. 아앙.. 난 몰라.”
이제 운비는 크게 움직이던 허리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성녀를 마음껏 농락하고 저속한 말로 더럽혀져 가고 있었다.
“하응 좋아 아아아아...................”
너무나도 오래되고 강렬한 쾌감 탓일까. 성녀는 몇 번의 절정 끝에 축 늘어져 애액투성이가 된 엉덩이만을 운비에게 내맡기고 있었다.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한 운비는 자기 정액을 성녀의 보지 깊숙이 뿜어내었다. 운비는 자신의 자지를 성녀의 보지에서 빼고 그녀를 보았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자신의 정액과 그녀의 보지 물이 섞여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침상을 적시고 있었다.
운비는 성녀가 실신한 것을 알았다. 그래서 탁자 쪽으로 다가가 탁자에 쌓여있는 무공비급중에서 금정천룡신공 필사본을 뽑아내고는 옷을 입었다.
“성녀. 당신의 보지는 정말 끝내주었다. 과연 백 보지야”
성녀는 운비의 말을 들었는지 침상에 얼굴을 침상에 묻고 엉덩이를 위로 향한 채 암컷의 자세로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조용히 성녀의 방에서 나온 운비는 비천류를 전개하여 아미를 빠져나왔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삑~~~
“성녀님께서.”
“잡아라. 흉수는 이쪽으로 갔다.”
성녀의 방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비구니 한 명이 성녀의 모습을 보고 비상을 울린 것이다. 운비는 전 내공을 모아 경공을 전개했으나 아미의 고수들을 따돌리기에는 무리였다. 아미의 고수들을 속이기로 결심한 운비는 진설영으로 변신한 후 책을 펼쳤다. 순간 아미의 고수들이 운비를 에워쌌다.
“아니 설영 소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소? 야심한 밤에..”
“그저 잠이 안 와서 잠시 산책 겸....”
아미의 고수 중 한 명이 운비를 의심스러운 듯이 쳐다보았다.
“혹시 이곳으로 누군가 지나가지 않았소?”
“아뇨. 아무도 못 보았어요”
“그래요?”
갑자기 자신을 의심의 눈으로 보던 비구니 중의 한 명이 운비의 가슴을 쥐었다.
물컹~~
“악...지금 뭐 하는 거예요?”
운비는 날카로운 소리로 말했다.
“아니. 잠시 확인을...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설영 소저.. 이쪽이 아닌 모양이다. 다른 곳으로 가 보자”
아미의 고수들이 운비를 떠나자 운비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비천류를 전개하여 색마곡으로 돌아왔다.
색마곡에 돌아온 운비는 자신의 실력으로는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경공술이라도 완벽하게 익혀야겠다고 생각하고 소림으로 향하였다. 한편. 아미에서는 아미성녀가 자신을 범한 놈은 음양인이라고 말하며 음양인을 잡기 위해 강호로 나갈 것을 맹세했다. 아미성녀가 운비를 음양인이라고 오해하는 바람에 나중에 운비는 죽음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