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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밍키넷 야설) 한(恨) 22부. 서연의 첫 경험

복숭아 0 8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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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자신의 치마 속으로 사내의 손이 침범하지 않았는데.
 

지금 사내의 손길이 자신의 가장 중심부인 그곳에 스치듯 들어오자 너무 놀라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서....서연아...미안해......"


종영의 이마에서도 식은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있었고 자신의 실수로 인해 종영은 서연을 바로 볼 수가 없었다.

종영은 서연의 팬티와 스타킹밴드 사이에 어정쩡하게 놓인 손을 슬그머니 치우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정적이 흐르고...


서연도 처음으로 자신의 은밀한 부위에 사내의 손이 닿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행동 때문에 종영이 미안해하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물론 서연도 이제 대학 1년이라 남녀의 관계에 대하여서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아직 자신에게 그런 일이 직접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던 것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두려움과 함께 약간의 호기심이 일어나고 있었다.


"오빠....나...사랑해?"


멍하니 서연의 작은 발가락만 바라보던 종영은 갑자기 들려오는 서연의 목소리에 서연을 바라보며 답했다.


"응.....사랑해...서연아..."


그 말과 동시에 벌써 종영의 몸은 그녀의 어깨를 감싸며 그 위를 뒤엎고 있었다.


"오.....오빠........."

"응....서연아....사랑해..."


종영의 입술은 발갛게 상기된 서연의 입술로 향하고 있었다.

처음 하는 키스였지만 서연은 본능처럼 스르르 눈을 감으면서 입술을 살며시 벌리고 있었다.


"아..흠...아..."


강하게 이물질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에 서연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더욱 크게 벌리며 짧은 교성을 터트렸다.

처음으로 해보는 키스..서영은 머리가 멍해지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아주 달콤한 사탕을 입에 문 듯한 착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종영은 최대한 깊숙이 혀를 밀어 넣으며 타액을 서연의 입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종영의 손 역시 조금씩 서연의 몸을 더듬어 올라가고 있었다.


"아...흑...오빠...아..흐흥....아..."


서연은 입안의 이물질 이외에 사내의 손이 자기 다리를 쓰다듬으며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온몸을 긴장하고 있었다.

그러다 허벅지 안쪽에 있는 자신의 중심 부위에 도달하자 그만 헛바람 소리를 내고 말았다.


"오빠..무서워..아...흐흑....."

"괞찮아...서연아...조금만...참아.."


종영은 치마 사이로 드러나는 서연의 매끄럽고 날씬한 다리를 감싸고 있는 스타킹과 그녀의 중심부를 감싸고 있는 순백색의 팬티를 바라보고 있었다.

너무 하얀 탓에 그녀의 보지 털이 약간 비쳐나오는.



종영의 고개는 서서히 그 팬티의 중심으로 향했다.


"오빠..아...악..뭐 하는 거야.....아...윽..."


종영은 비록 팬티 위지만 그녀의 계곡을 따라 혀를 날름거리며 보지를 빨고 있었다.

그녀의 팬티는 벌써 촉촉이 젖어 들어가고...

종영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머리를 서연의 둔덕에 처박고 그녀의 팬티 위로 보지를 빨면서 자기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아..흐흑..오빠...무서워....아..흐흑..."


그러나 서연도 이미 결정을 한 듯 발목에 걸려 대롱거리는 팬티를 발가락으로 벗어 어디엔가 던져놓고 있었다.

약간 곱슬인 듯한 그녀의 보드라운 보지 털이 종영의 눈앞에 펼쳐 보이자, 종영은 서연의 보지 털을 쓰다듬고 있었다.


"아...흑..오빠...아...."


서연의 몸은 마치 사시나무 떨리듯 떨고 있었다.


"아......오빠....아..흐흑...."


종영의 손이 그녀의 브래지어 사이로 유방을 꺼내 들었다.

자기 유방을 사내가 만지는 걸 바라보던 서연은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아..흑....아......흐흑..."


유두가 사내의 입안으로 들어가 잘근잘근 씹히자 서연은 그만 까무러칠듯한 짜릿한 충격에 휩싸였다.


"아....흐흑...오빠...아..하앙...."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순간. 


"허걱...........안돼. 아악........오빠..............."


순간 서연은 두 눈을 크게 뜨며 종영을 바라보았다.


"아. 오빠. 안돼..아..흐흑...안돼...아..하앙....."


서연은 그렇게 20년을 고이 간직한 자신의 순결한 보지를 사내가 희롱하듯 입으로 빨고 있는 것을 보고는 미친 듯이 머리를 흔들어 대었다.


`아..흐흑...오빠. 뭐 하는 거야...아..흐흑. 하지 마... .아..으윽...."


종영은 이제 서서히 서연의 배 위에 몸을 실으며 소연의 두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오빠.. 아... 흐흑...."

"괞찮아.....조금만 참아.....알았지?."

"악......아악.. ........."


순간 서연은 뭔가가 자신의 살결을 찢고 들어오는 통증에 허리를 세우면서 그대로 사내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악.......아파....그만.........아악..........."


종영도 갑자기 심한 저항을 하는 서연을 어리둥절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좆대에 묻어있는 선혈. 하지만 좆대가리는 아직도 성에 못 이겨 건들거리고 있었다.


"오빠...너무 아파...아...흐흑...."

"처음엔 아파...조금만..응? 알았지?"


순간을 놓치지 않고 얼른 다리를 벌린 다음 다시금 그녀의 보지에 좆대를 강하게 밀어 넣었다.

뭔가가 종영의 좆대를 가로막는 느낌과 함께 좁은 동굴을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힘차게 밀고 들어갔다.


"악.......아악.....하학...."


서연은 더 이상 피하지 않았다. 아픔을 참으려 이를 악물면서 인상을 찌푸리기만 했다.


"퍽...퍼퍽...퍼퍽.......아..허헉...."


종영의 용두질은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서연도 서서히 보지 부위가 얼얼해지면서 통증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우....헉헉.....울컥...울컥......헉헉.......헉헉....... ."


사내의 허리가 크게 젖혀지는가 싶더니 이내 자신의 가슴 위로 힘없이 쓰러지고 서연은 그런 사내의 등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리고...느껴지는 다른 촉감.

자신의 보지 속으로 뭔가 뜨거운 물이 가득 밀려들어 오고 있는 느낌.

그 느낌으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보지를 수축하며 종영의 좆대를 물어주고 있다.


"아...몰라..이게 사내의 정액이구나....아...흐흑..."


서연은 자기 자궁까지 밀려 들어오는 따스한 좆 물을 느끼며 그렇게 사내의 넓은 등을 어루만졌다.


서연이 돌아가고 종영은 침대 시트에 묻어있는 선혈을 바라보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집 밖을 나설 때 사랑한다면서 다시 한번 키스해주었던 장면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자신의 계획에는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의붓동생. 그 동생의 순결을 뺏은 종영.

종영은 길게 담배를 빨아당기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이제 종영을 통해서 진정한 여자가 된 서연은 종영을 자기 남자로 받아들이고 이제는 종영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알고 싶어진다.

그런 서연을 바라보며 종영은 더욱더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러다 보니 서연을 멀리하고 있었다.


그렇게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장정식은 내년에 있을 대선을 위해 활기찬 행보를 하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장은 자기 비서인 종영에 더욱 의지하고.


이제는 자신의 손주사위가 될 아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많은 것들을 스스럼없이 종영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종영은 그 모든 걸 정리하며 하나하나 자료를 모아가고 있었고.


거리에 구세군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서연과 나란히 시내를 걸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 종영...

지나가는 사람들의 맑은 표정을 바라보며 자신의 잃어버린 웃음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빠?"

"응....."

"아까....했던 자세 말이야?"

"응....왜?"

"너무 짜릿하더라. 나도 이제 속물 다되었나 봐."

"그렇게 아프던 게 이제는 자꾸 하고 싶어?"

"응. 또 하고 싶어."


종영은 놀란 듯이 서연을 바라보았다.

방금까지 여관에서 뒹굴다가 나왔는데 서연은 또 하고 싶다면서 종영의 팔에 안기고 있었다.

서연은 그러는 자신도 이상한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웃고 있었다.


"윤 서방님........."


누군가 종영을 부르는 바람에 종영은 뒤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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