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외출3 - 수렁으로 들어가는 은영
은영은 나름대로 격식 있는 옷차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케쥬얼한 정장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은영은 두리번거리며 찾아보았으나 찾는 사람이 보이지를 않았다.
너무 일찍 왔나 싶어 시계를 들여다보는 순간 뒤에서 나즈막한 목소리가 들렸다.
큰놈 “혹 은영씨 인가요?”
은영이 뒤돌아보려고 하는데 큰놈이 어깨를 쥐어 잡으며 가만히 있으라는 제스츄어를 했다.
은영 “네”
큰놈 “맞군. 뒤 돌아보지 말고 화장실 쪽 모퉁이로 걸어가”
은영은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떠미는 큰놈에 의해 화장실로 발길을 옮겼다.
거의 다다르자 큰놈은 다짜고짜 은영을 벽 모퉁이에 쳐 박다 시피하고는 뒤에서 나풀거리는 스커트자락을 움켜 올리고는 팬티를 찢다시피 벗겨버렸다.
그리고는 은영의 어깨를 앞으로 제끼고 키스를 퍼부었다.
순식간에 당하는 일이라 반항조차 하지 못하고 큰놈의 행위에 몸을 내맡겼다.
큰놈은 한동안 은영의 몸을 희롱하고 나서야 풀어주었다.
큰놈 “이제 됐어. 넌 이제 내 소유물이 될 거야. 아주 좋아. 생각한 것 보다 잘 빠졌군. 후후”
은영 “...... 뭐에요. 갑자기”
큰놈 “넌 덧에 걸린 것 뿐이야. 후후”
은영은 큰놈의 묘한 웃음에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 큰놈은 은영의 손목을 낚아채고 끌다시피 골목을 빠져나와 여관으로 들어갔다.
큰놈 “ 내가 벗겨줄까. 아니면 네가 스스로 벗을래?”
은영 “왜 그리 서두르세요. 무섭잖아요.”
큰놈 “왕자지로 갈보지를 걸레로 만들고 싶어서 그래. 먼저 시식 좀 하자”
큰놈은 은영의 가슴을 큰 손으로 잡아 쥐고 비틀어댔다.
은영 “아......”
큰놈 “오호 역시나. 탱탱한 젖퉁이. 그거 알아? 널 생각하면서 수없이 자위한 거? 넌 날 미치게 했다고. 너도 그랬을 거야”
이렇게 말하며 은영의 유방과 사타구니를 무례하게 애무했다.
큰놈의 손길과 음탕한 말들이 마치 몇 사람의 남자가 자기를 갖고 노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고, 묘하게도 엄청난 흥분을 일으키게 했다.
흥분을 참지 못했는지 큰놈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버린 순간 은영은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배꼽까지 무성하게 난 시커먼 털 사이에 우뚝 서있는 큰놈의 왕지지는 남편의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굵고 컸다.
큰놈 “내꺼 어때? 니 신랑꺼 보다 크지?”
은영은 대답도 못하고 큰놈의 우람한 자지를 침을 삼키며 쳐다보고 있었다.
큰놈 “흐흐 음탕한 년 색기가 좔좔 흐르는 눈을 보았을 때 알아봤지. 이리와”
큰놈은 은영을 침대에 쓰러트리고 손가락으로 보지살을 후벼파며 축축한 애액이 뒤범벅 되도록 흔들어댔다.
은영은 처음 느껴보는 쾌감이었다.
남편도 안 해주는 걸 큰놈이 서슴없이 자신의 보지 살을 집요하게 자극해주고 있지 않는가.
은영 “아. 으 음~”
큰놈 “후후 니년 보지 살이 춤을 추는군.”
잠시 조여 오는 보지살 질의 느낌을 음미하더니 은영의 통통한 엉덩이 한 짝씩 잡고 빠른 속도로 왕자지를 찔러댔다.
은영 “악 ~ 너무 커....... 아 흥”
큰놈 “후후 다른 년 같지 않게 애를 안 가져서 봐서인지 영계 같아. 뻑뻑한 것이 왕자지가 좋아하는 걸”
넣다 뺐다 요동을 치며 큰놈의 왕자지는 벌렁거리며 은영의 보지의 졸깃한 맛을 느끼고 있었다.
큰놈 “어때 내꺼 맘에 들어? 말해봐?”
은영 “네. 아~ 너무 좋아요.”
큰놈 “으으! 나도 그래 지금 니 보지가 내 왕자지를 꽉꽉 조이고 있어. 으으~”
큰놈은 왕자지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천천히, 빨리, 구석구석 찔러댔다가 돌리기도하며 은영의 보지를 난폭하게 후벼대었다.
은영은 그와 동시에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쉴 새 없이 아랫도리를 들이댔다.
큰놈이 어찌나 왕자지를 세게 찔러댔는지 앞으로 엉덩이를 밀어댈 때마다 젖가슴이 파도처럼 출렁였고, 은영의 몸도 위쪽으로 밀리면서 머리가 침대헤드에 쾅쾅 부딪쳤다.
은영 “아으윽! 주 ~ 죽을 것 같아요. 아 윽”
은영은 절정에 달하여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쾌감은 아랫배 전체를 엄습해 왔다. 남편과 할 때 보다 몇 십 배나 더 강렬한 쾌감이었다.
절정에 다다른 것은 큰놈도 마찬가지다.
은영의 어깨를 잡고 엄청난 강도로 왕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큰놈 “오우 대단해. 씹보지, 갈보지, 걸레로 만들어 버릴꺼야. 넌 아 아 우 나온다. ~”
은영 “아아 ~ 어쩌면 좋아 아아 ~”
그러던 어느 순간 몸을 뻣뻣하게 경직시키더니 은영의 보지 안에서 많은 양의 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둘은 떨어져 누운 채 긴 여운을 드리운 채 여운을 흡착하고 있었다.
큰놈은 은영을 팔 버개를 해주고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한마디 던졌다.
큰놈 “어땠어?”
은영 “좋았어요.”
큰놈 “실제 만나서 하니까 더 좋지. 컴 섹스보다는 말이야?
은영 “네”
큰놈 “이젠 나에 대한 경계심 풀고 왕자지가 원하면 언제든 만나 줄꺼지? 너도 갈보지가 원하면 내 달려 갈테니.”
은영 “네”
큰놈 “후후. 좋아 맘에 들어. 니 보지는 이제 내 꺼야. 기대하라고. 걸레가 되는 그날 까지. 후후”
은영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으나 즐기자는 이야기로 받아들였을 뿐이었다.
큰놈 “아쉬운데 한번 더 하자”
큰놈은 뒤로 하자며 일으켜 세우고는 벽에 기대 세우고 하리를 굽히게 했다.
왕자지는 어느새 벌렁거리며 후장을 파고들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다.
다가온 희열은 은영의 몸을 달구었다.
전혀 다른 쾌감이 은영의 등을 휘감았다.
큰놈 “팍팍 쑤셔줄까? 빙글빙글 돌려줄까? 네가 미치고 환장 할 정도로 쑤셔줄까?”
은영은 왕자지가 거친 폭풍처럼 태풍의 눈으로 쑤셔 들어 올 때 마다 자학의 그림자를 털어내 듯 고개를 흔들어 댔다.
찧고 빻고 휘둘려 치며 보지살을 닦달했다.
은영 “아아아아흡! 오오오~ 하으흥”
제멋대로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지독한 쾌감이 솟아오르면서 진한 흥분이 표출되었다.
큰놈 “니년은 내 걸레가 되는 거야. 안 그러면 널 죽여 버릴지도 몰라. 할 수 있지?”
은영 “네. 주인님. 맘대로 아....... 미치겠어. ~~~”
큰놈 “걸레야! 나 쌀 것 같아. 오호 ~ ”
은영 “싸세요. 아 ~ ~ 저도 쌀 것 같아요.”
극도로 흥분 속에서 엉덩이를 쳐대던 큰놈이 근육ㄷ을 경직시키며 숨을 멈추었다.
벌컥벌컥 쏟아지는 물줄기와 와르르 무너진 독을 타고 내린 애액이 한데 어우러졌다.
큰놈 “구멍을 꽉 조여 줘 ~ 물길이 흘러내리지 않게 ~”
은영 “구멍이 찢어지는 느낌이에요. 저도 조이고 싶어요.”
큰놈 “후후 내 정액이 니년 보지속에 머물도록 조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