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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그녀와 나

매일같이 0 334 0 0

혼자있는 밤이었다..



분명 혼자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졋다.  혼자만의 착각이겠지..



쓴웃음을지으며 컴앞에 앉는다.



며칠째 섹스를 하지 않은 탓에 그곳은 극도로 예민헤져있었다. 자위라도할까 하는생각을하며 채팅방을들어갔다



몇몇의 시덮지읺은 대화명들,-섹스상대를 구하려하지만 노골적인 대화명을보면 거부감이 인다.



그중 나이가 동갑인 사람과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관례가되버린양 사는 곳 을 묻고 직업을 묻고, 사실 그런것들은 속이려하면 얼마든지 속일수 있는 범주의 내용이다.



꽤 즐거운듯한 대화가 오가고 나올수 있냐고 물었다.



그녀는 흔쾌히 승낙을했고 내가 차로 데리러가겠다고 하자 좋아했다.



그녀의 집앞 그녀는 생각보다 별루였다.



그냥 돌아 오고 싶었지만 예의상 차라도 한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녀가 바람쐬고 싶다고 한다.



잠시 고민...



까짓것... 가기로한다..팔당대교를 넘어 카페를 찾아 들어 가면서 슬쩍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다.



별루 싫지 않은 표정..그녀는 오히려 한술 더 떠서 내 손위에 자기 손을 포갠다.



카페에 들어가 나는 대추차를 시켰다 그러나 왠걸 이 여자는 술을 시킨다.



이쯤되면 솔직히 물어본다. 마지막으로 관계한게 언제냐고...그녀 눈을 흘기며 웃는다. 웃으니까 좀 봐줄만하다.



대부분 여자들은 10%정도 서로 알 수 있을때부터 솔직해진다. 주변 친구들이 그녀에게 그런걸 물었다면 대답이나 했을까?



그녀는 꽤 오래전 일이라고 한다.



그래? 그럼 나랑 잘래?  어때?



그녀 웃기만 할뿐 승낙도 거절도 업다 그렇다면 승낙이다.



술을 더 먹자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차에 태웠다. 카페를 조금 지나자 가끔 가던 모텔이 나타난다.



그녀가 내손을 잡고 다정하게 카운터 앞에 선다. 아마도 부부로 여기게 싶었듯하다.



키를 받아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키스을 했다. 순순히 응하는 그녀... 왠지 맥이 빠진다.



방에 들어서자 그녀를 앉히고 그녀의 지퍼를 열었다. 아무말업이 머리를 당겼다.



살짝살짝 귀두에 와닿은 그녀의 혀..잠시 맛(?)이라도 음미하는듯.. 머리를 조금 누르자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한다.



따듯히 전해오는 혀의 느낌에 흠짓..정말 맛잇다는 듯 빨고잇다.



머리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을 느꼇는지 그녀 고개를 들어 바라본다.



..보지마앙..




왠 콧소리..다시 말업이 그녀 머리를 누른다. 약간 사정의 기미가 보여서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녀를 침대족으로 돌려 세우고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 까만 레이스팬티..그녀도 이미 바라고 나온듯 하다.



그녀의 팬티를 내리고 하얀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손가락을 넣어본다. 이미 그곳은 질퍽해져 있다. 넣었던 손가락을 빼서 그녀 입에 물려준다.



자신의 애액를 맛잇다는 듯 쪽쪽 빨아댄다.



한손으로 가슴을 만지면서 삽입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젖어있는 여자를 애무하지 않는다. 젖어있는 여자를 애무하다 보면 왠지 흥미를 잃어버린다.



"아..."



빨고있던 내 손가락이 빠지는걸 보니 여자의 입이 벌어진 모양이다.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드러갔다 나올때마다 그녀의 머리도 같이 움직인다.



"흡..하..아....아...하아..하아"



그녀는 점점 느낌이 오는지 숨이 가빠온다 .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한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으려 하며 감각에 충실하고 있다.



마침내 몸을 경직시키며 안에서의 움찔거림이 심해졋다.



"아.아.아.아.아~~~~"



외마디 소리를 지른채 몸을 축 늘어 뜨린다. 잠시 그녀의 몸을 쓰다 듬으며 그러고 있었다.



5분정도 지났을까? 그녀가 추스리면 몸을 일으킨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좀금 빠르게 그리고 깊게 ..갑자기 그녀의 표정이 보고싶어진다. 



정상위를 취한다. 그녀 다리를 양손으로 들고 움직였다.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꼭 아픈것처럼 보인다.



그녀가 손을 뻗어 내 유두를 만진다. 생각치 못한 감각에 허리춤이 뻐근하다. 상체를 일으키더니 입으로 빤다. 혀끝으로 간질거리는 느낌에 흥분이 밀려온다.



"헉..헉..나 나올거 같아..안에다 해도 돼?"



그녀가 대답대신 내 엉덩이를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다.



"아...허...헉..헉"



그녀도 가뿐숨을 내쉬며 두번째 절정을 맞앗다. 잠시 서로를 쓰다듬으며 누워있었다.



"씻고 나가자."



"자고 가면 안되"



"낼 일찍 사무실 나가야해서"



"그래.."



아쉬워하는 그녀를 달래 서둘러 씻고 모텔을 나왔다.



그녀를 집앞에 내려주고 연락한다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차를 돌렸다. 뭔지모를 웃음이 난다. 저 여자한테 나는 몇번째 남자가 될까.. 그리고 저 여잔 내게 몇번째의 여자일까...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회는 사람들에게 많은 비밀거리를 만들어 주는것같다.



그녀는 낼 아침 아무렇치않게 회사에 가겠지..나역시 아무일없는듯 친구들을 만나고..



아무도 우리가 벙개를 해서 섹스를 했다는걸 모르겠지..그녀와 나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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