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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번역야설) 감춰진 욕망 2

원정가자 0 199 0 0

새로운 옷은 앞의 옷보다 더욱 몸에 밀착하는 스타일이었고 옷을 모두 입었음에도 알몸과 다름이 없었다.

더구나 케이코의 풍만한 가슴에 비해 너무나 작은 옷은 지퍼를 끝까지 올릴 수가 없어 가슴의 반 이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스커트 부분도 허리에 쫙 달라붙어 다리를 움직일 수록 밑단이 위로 밀려 올라와 엉덩이가 드러났다.


[역시 몸매가 좋으니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군!]


턱수염이 유들거리며 말했다.


[너도 한번 보지?]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며 근처에 있던 전신거울을 케이코 앞으로 가져왔다. 케이코는 거울을 보고 놀랐다. 

거울 속에는 몸에 바짝 달라붙는 야한 원피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 있었다. 

가슴 부분은 지퍼가 올라가지 않아 유방의 골짜기가 훤히 드러나 보이고 그 옆에서 겨우 숨은 젖꽂지는 그 윤곽이 확연하게 드러나 있었다. 

원피스 자락은 겨우 엉덩이를 가리는 수준이었고 허리부분이 꽉 죄이고 있어 엉덩이가 마치 터질듯이 빵빵했다. 

팬티를 입지 않아 보지는 스커트 밑단 아래로 언듯언듯 비치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원래 균형이 좋은 케이코의 몸은 스스로 보아도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왔다.

케이코는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온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것 같은데?]


마사시는 케이코에게 그렇게 말했다. 케이코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까 거랑 이거, 두개 모두 사는 걸로 하지요. 케이코, 옷값을 지불해!]


마사시는 턱수염과 케이코에게 말했다.


[네...]


케이코는 핸드백을 들어올려 지갑을 꺼냈다.


[모두 얼마죠?]


[마사시의 소개니까 특별히 싸게 해 주지. 15만 9천원만 내.]


케이코가 지갑을 확인해보니 현금은 10만원 정도밖에 없었다.


[저... 카드로 할 수 있을까요?]

[미안하지만, 여긴 카드따위는 취급하지 않아.]


턱수염이 웃음을 흘리며 거절하자 케이코는 마사시를 돌아보았다.


[어떻게 하죠? 돈이 부족한데요...]

[그래? 그럼 몸으로 지불하는 수 밖에 없겠군.]


마사시는 케이코에게 내뱉듯이 말한 다음 턱수염에게 [그래도 좋죠?]라고 말했다.


[이런 미인의 몸으로 지불한다면 괜찮은 조건이지.]


남자는 얼굴에 한껏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그런!]


케이코는 놀라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마사시는 지금 케이코에게 옷의 대금으로 이 남자와 섹스를 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그러나 선택권이 없는 케이코로서는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죄송합니다만... 저의 몸으로 나머지를 지불하겠습니다...]


케이코는 얼굴을 바닦으로 떨구며 턱수염에게 부탁했다.


[좋다. 그럼 먼저 이것을 빨아줄레?]


턱수염은 자연스런 몸짓으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거기에는 이미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가 위를 향하고 있었다. 

턱수염의 검붉은 자지는 피부및에 무언가를 삽입한 것처럼 울퉁불퉁한 것이 인간의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이봐, 시간이 없다구. 빨리 해!]


마사시의 제촉에 케이코는 턱수염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자지 앞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자지를 입 앞에 둔 케이코는 눈을 감고 숨을 크게 들이킨 뒤에 입을 열고 자지를 입안 가득이 넣었다.

턱수염의 자지는 보통 이상으로 거대한 사이즈여서 전부를 입에 넣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았다. 

케이코는 자지의 밑둥을 손으로 잡은 뒤 입과 손을 이용하여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턱수염은 싱글벙글하며 그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잠시 후,


[좋아!]


라고 말하여 케이코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 내고 케이코를 일으켰다.


케이코는 쭈그렸던 때에 치켜올라간 옷자락이 허리춤에서 뭉쳐버려 하반신은 모조리 드러나 있었다. 

남자는 케이코의 가슴부분에 멈춰있던 지퍼를 배까지 내려버렸다. 케이코의 풍만한 가슴이 갑갑한 옷 속에서 튀어나왔다.


[풍만한 유방이 다 찌그러지잖아...]


턱수염은 케이코의 유방으로 손을 올려 강하게 주므르기 시작했다.


[아파요!]


케이코가 비명을 질렀지만 턱수염은 신경쓰지 않았다.


[탄력있는 가슴인걸? 응? 벌써 흥분했나? 젖꼭지가 빨딱 섰는데?]


[아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케이코는 자신의 흥분이 들켜버린 게 부끄러웠다. 남자는 케이코의 가슴을 계속 만지면서 얼굴을 끌어당겨 자신의 입을 가까이 했다. 

케이코는 결국 턱수염과 혀를 얽히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턱수염은 딮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렸다. 

턱수염의 손가락의 케이코의 사타구니까지 가자 턱수염의 애무는 한층 더 집요해졌다.


[아학!]


케이코는 입을 떼고 허덕이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오! 벌써 흠뻑 젖었는걸? 꽤 음탕한 년이잖아?]


턱수염은 케이코의 귓전으로 그렇게 말했다.


[아아... 네... 케이코는 음탕한 년이에요.]


케이코는 그렇게 말하며 허덕였다. 사실 케이코는 아까 턱수염의 자지를 보았을 때부터 애액이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아흥... 으응...]


케이코가 허덕이는 신음소리가 커졌다. 턱수염의 손가락이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한 것이다. 케이코는 오른손을 턱수염의 자지로 가져가 딸딸이를 쳐주기 시작했다.


[벌써 참을 수 없나?]

[아아.. 부탁드려요... 제발 넣어 주세요...]

[무엇을 어디에 넣어달란 말이지?]


턱수염은 케이코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다.


(아아... 나에게 부끄러운 말을 하게하고 있어...)


[부탁이에요... 케이코의 흠뻑 젖은, 벌렁거리는 보지로 당신의 훌륭한 자지를 쑤셔주세요... 제발!]


케이코는 수치를 넘어서는 흥분때문에 더이상 자제할 수가 없었다.


[좋아... 뿅가게 쑤셔주지...]


턱수염는 여전히 허리를 편 채, 자신의 자지를 케이코의 보지에 대고는 단숨에 허리를 내밀었다.


[아흑!]


케이코는 달콤한 소리를 질렀다. 턱수염은 자지가 케이코의 자궁에 닿을 때까지 허리를 밀어 넣은 후 천천히 뽑아냈다.


[아흠...]


케이코는 턱수염의 허리 운동에 맞춘 듯한 신음을 흘렸다. 턱수염의 자지는 거의 보지에서 나온 뒤 다시 천천히 들어갔다.


[으응...]


케이코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으로 허덕였다. 턱수염은 계속해서 천천히 자지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아, 벌써! 이제... 안돼!... 부탁이에요. 좀더 빠르게...]


케이코는 참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좋아, 뿅 가게 해주지.]


턱수염은 허리의 움직임을 조금씩 빠르게 했다.


[아아! 굉장해! 아아아...]


케이코의 신음은 점점 커져갔다.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강한 비명과 함께 온몸이 축 늘어졌다. 

턱수염은 케이코의 몸 속에 자지를 박은 채로 케이코의 양다리를 안아 들었다.


[벌써 싸버려서야 되겠나? 난 아직이라구.]


[아아... 부탁이에요. 조금만 쉬게 해 주세요... 아, 안돼!]


케이코의 간원은 곧 또다른 신음으로 바뀌었다. 턱수염은 처음부터 빠르게 자지를 쑤셔댔다. 곧바로 케이코는 또다른 정상으로 밀어올려졌다.


[아, 아, 또, 또, 싼다....!]


케이코는 순식간에 2번째의 절정을 맞이했다. 그러나 턱수염의 자지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안돼! 더이상은.... 제발 용서해 주세요...]


[무슨 말이야! 혼자만 즐겨서야 불공평하잖아. 나도 이제 곧이라고.]


턱수염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허리의 움직임을 이어갔다.


[허, 허억, 또, 또...]


케이코는 정신나간 사람처럼 의미없는 말들을 되풀이하기 시작했다. 그때,


[헉! 뭘...? 거기는 안되...]


턱수염의 손가락이 케이코의 항문을 건드린 것이었다.


[아아... 거기... 만지지 말아요!]


케이코의 애원과는 상관없이 턱수염은 검지손가락으로 케이코의 항문을 간지럽혔다. 그리고 보지로부터 흘러나온 애액을 손가락에 뭍힌 뒤 항문 속으로 밀어 넣었다.


[흑!]


케이코는 짧은 비명을 질렀다. 턱수염은 천천히 손가락을 출납하기 시작했다.


[아, 안돼! 부탁... 빼 주세요!]


케이코는 헛소리처럼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잠시후 케이코의 목소리는 어느새 신음소리로 바뀌어져 있었다.


[아아... 좋아! 기분 좋아! 이런 건 처음... 흐음...]

[뭐? 어디가 좋다고? 말해 봐!]


턱수염이 케이코의 귓전에 속삭였다.


[아아... 부끄러워요. 그러지 말아요!]

[말하지 않으면 손가락을 빼버릴꺼야!]

[흐흑... 말할께요, 말할께요! 그러니까... 제발 계속해줘요. 케이코는 항문에서 느끼고 있어요. 똥구멍이... 손가락이 너무 좋아요... 아아... 또 쌀 것 같아요!]


[좋아좋아..]


턱수염은 손가락과 자지의 움직임을 한층 더 빠르게 하였다.


[나도 곧 싼다!]

[네, 네! 제 보지 안으로 싸 주세요!]


케이코는 헛소리처럼 외쳤다.


[좋아! 싼다............!]


턱수염은 드디어 케이코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쏟아부었다.


[아아... 저도, 저도 싸요.............!]


케이코는 3번째의 절정을 맞이했다.


5. 음행 전철


처음 본 남자에게 3번씩이나 절정에 올라 어깨숨을 쉬고 있던 케이코에게 턱수염이 말을 걸었다.


[꽤 좋은데?]

[그럼 갈까?]


마사시가 끼어들었다.


[이년이 입고 왔던 옷이랑 속옷은 여기서 팔도록 해요.]

[오오... 좋지. 하지만 이걸 여기서 팔려면 옷 주인의 사진이 필요한데? 사진을 좀 찍어 도 되겠지?]

[아, 좋죠. 찍으세요.]


그러고는 케이코에게 다시 옷을 입도록 명령했다.


케이코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허리에 뭉쳐있던 원피스를 벗은 후 속옷을 입고, 가게에 올때 입었던 원피스를 몸에 걸쳤다. 

그리고 가볍게 머리를 다듬고는 사진을 찍기 위한 포즈를 취했다.

턱수염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는 케이코의 원피스 차림을 촬영했다. 그리고는,


[어이, 속옷차림의 사진도 필요해!]


케이코는 다시한번 원피스를 벗고는 속옷만의 모습이 되었다. 턱수염은 그 모습까지 촬영했다.


[그런데, 속옷이 젖어 있지 않군. 보짓물 냄새가 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단 말이야.]


턱수염이 투덜대자 마시시가 다시 거들었다.


[케이코, 그 모습으로 자위행위를 해봐!]


(그런...!)


케이코는 놀란 눈으로 마사시를 쳐다보았다. 모르는 사람과 섹스를 한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그 남자의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다니... 게다가 그 모습까지 사진으로 남는 것은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마사시의 말은 거역할 수 없었다. 게다가 어제 이미 자신의 자위행위를 비디오에 녹화했지 않은가. 

스스로를 위안한 케이코는 알았다고 대답하고는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양다리를 최대한 넓혔다. 그리고 팬티의 위로 오른손의 손가락을 가져갔다.


[으흠...]


지금까지 섹스로 달아올랐던 케이코의 몸은 준비되었던 것처럼, 조금 만지는 것 만으로 쾌감이 치솟았다.


[아흑! 으으응, 하아...]


케이코의 입으로부터 곧 허덕이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턱수염은 그 모습을 놓치지 않고 필름에 담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기분 좋아!]


케이코는 소리를 지르면서 왼손을 가슴에 가져가서 브래지어를 치운 뒤 젖꼭지를 만지작 거렸다. 이미 팬티는 케이코의 보지로부터 나온 애액으로 젖어들고 있었다. 그 팬티 위에서 움직이는 손가락때문에 질척이는 음란한 소리가 나고 있었다.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케이코는 팬티의 가랑이 부분을 옆으로 치우고는 손가락을 보지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 좋아, 어떡해....]


케이코의 왼손 역시 어느새 사타구니로 내려와 오른손과 함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케이코의 오른손을 보지를 쑤셔댔고, 동시에 왼손의 약지는 음핵을 비벼댔다.


[아아, 좋아! 또 쌀 것 같애!]


이때, 턱수염이 케이코의 다리를 잡아당겨 자기쪽을 보게 했다. 양손을 애액을 흠뻑 젖어있고 입으로 침을 흘리며 흥분하고 있는 케이코의 모습은 

빠짐없이 촬영되었다.


[아아.. 또, 또... 싼다... 싸!]


케이코는 허리를 들어올리며 또 한번의 절정에 올라갔다. 잠시 후 온몸을 경련시킨 케이코는 바닥에 누워버렸다.


애액을 흠뻑 젖은 속옷을 벗고는 아까의 원피스와 함께 접어 턱수염에게 건네고는 아까 산 원피스를 알몸위로 입었다.


[이런, 훌륭한 사진과 함께라면 틀림없이 비싼 값으로 팔 수 있을꺼야.]


턱수염은 싱글벙글 즐거워했다.


[오늘만 날이 아니죠.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마사시는 케이코를 데리고 상점 밖으로 나왔다.


[꽤 좋아하던데? 처음 보는 남자와도 그렇게 할 수 있나?]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케이코는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모기소리로 속삭였다.


케이코가 차를 향할 때,


[여기서부턴 전철로 간다. 가까이 있는 역으로 가지.]


마사시는 승용차와는 반대방향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 모양으로 전철을 탄다구?)


케이코는 아직 끝나지 않은 마사시의 음행에 눈앞에 캄캄해졌다. 그러나 거역할 수 없는 케이코는 종종걸음으로 마사시를 따라갔다.


역에 도착하여 승차권을 산 마사시는 먼저 홈으로 나갔다. 평일의 낮시간이라 홈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다. 

조금 안심하여 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곧 전철이 들어왔다.

도어가 열리자 마사시는 케이코를 끌고 전철 안으로 들어갔다. 차 안은 빈 좌석이 많이 보일 정도로 한산했다. 

자리에 앉아 있던 손님들이 새로 들어온 케이코 일행을 쳐다보았다.

곧 케이코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여자손님들은 경멸의 시선을, 남자 손님은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내왔다.

마사시는 빈자리가 눈에 띔에도 불구하고 좌석에는 앉을려고 하지 않고 전철 입구 쪽에섰다. 케이코 역시 마사시와 나란히 서게 되었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마사시는 왼손을 케이코의 허리에 돌리고 키스를 시작했다. 케이코는 저항도 할 수 없이 진입해 오는 혀를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었다. 

마사시는 혀를 집어 넣으면서 케이코의 원피스 옷자락 아래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아흑!]


케이코는 순간 입을 떼고 소리를 질렀지만 곧바로 마사시의 입술로 막혀버렸다. 

케이코는 마사시 쪽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손님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미 드러난 엉덩이는 어쩔 수 없었다. 

여자 손님들은 노골적으로 경멸의 시선을 보내고 있었고 다른 칸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지만 남자 손님들은 흥미진진한 얼굴로 케이코를 주목하고 있었다.

마사시의 손이 일단 사타구니에서 떠나 케이코의 앞 가슴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지퍼를 잡은 뒤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앗! 여기서 이러면 안돼요.]


케이코는 마사시의 손을 잡고 그만두게 하려고 했지만 마사시는 케이코의 손을 뿌리친 채 계속하여 지퍼를 내렸다. 

케이코는 결국 단념하고 다시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흥분에 몸을 맡기기로 했다. 그것만이 지금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잊게 해주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마사시는 원피스의 지퍼를 끝까지 내린 후 원피스 앞자락을 양쪽으로 활짝 벌렸다. 케이코의 알몸은 훤히 드러나게 되었다. 젖꼭지부터 보지털까지...

마사시는 케이코의 허리를 감고 있던 왼손을 내려 엉덩이 쪽의 옷자락을 들고는 맨살을 쓰다듬었다. 

다른 손님들의 눈에도 케이코의 알몸 엉덩이는 그대로 드러나 버린 것이다. 마사시는 오른손으로는 케이코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케이코의 귓전에 속삭였다.


[모두들 케이코의 알몸을 보고 있는걸?]


[아아... 부끄러워요.]


케이코는 귀까지 빨갛게 되어 어쩔 줄을 몰라했다.


[자, 케이코의 깨끗한 알몸을 모두에게 보여주지!]


마사시는 케이코의 대답을 듣지도 않은채 케이코의 옷을 완전히 벗기면서 돌려세웠다. 

이미 이 칸의 여자 손님은 모두 다른 칸으로 옮겨갔고 남자손님만이 앉아 있었다. 손님들은 모두 케이코의 알몸을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딸딸이를 치기도 했다.


케이코는 온몸이 새빨갛게 되는 것만 같았다. 마사시는 뒤에서 오른손를 가슴으로, 왼손을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케이코의 가랑이를 열게 한 후 마사시의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 어떡해...]


케이코는 자신의 오른손을 뒤로 돌려 이미 단단해지고 있는 마사시의 자지를 찾고는 바지위로 문질렀다. 그리고 뒤로 얼굴을 돌려 마사시와 깊은 키스를 나눴다.


[주인님,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그렇게 말한 케이코는 몸을 돌려 마사시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마사시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는 단단해진 자지를 꺼내어 입에 물었다. 

그것을 본 주위의 승객들음 모두 감탄의 소리를 질렀다. 케이코는 얼굴을 빠르게 움직이면서 마사시의 자지를 자극했다. 잠시 후,


[부탁합니다, 주인님. 케이코의 음란한 보지에 주인님의 훌륭한 자지를 넣어 주세요.]


라고 다른 손님들에게까지 들릴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 좋아. 그럼 벽에 손을 붙이고 엉덩이를 내밀어.]

[네, 주인님.]


케이코는 음란한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출입구 쪽에 손을 붙이고 마사시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마사시 쪽에선 이미 흠뻑 젖어버린 케이코의 보지를 

속속들이 볼 수 있는 자세였다.


[좋아!]


마사시는 케이코의 보지쏙으로 자지를 강하게 찔러 넣었다.


[--! 좋아, 좋아요!]


케이코는 전철 안이라는 상황도 잊은 채 큰소리를 질러댔다. 이미 바지 속으로 자지를 잡고 흔드는 손님은 한둘이 아니었다. 

게중에는 자지를 꺼내어 흔드는 사람도 있었다. 잠시 후 드디어 마사시가 절정에 올랐다.


[지금이다!]

[어서, 어서, 주세요, 제 보지 안으로...!]


마사시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는가 싶더니 드디거 케이코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쏟아내었다. 

케이코 또한 맞추어 절정에 올르고는 바닥에 쓰러지듯이 주저앉아 버렸다. 그 모습을 보고 몇명의 승객 또한 절정에 올랐다.


[그럼, 뒷처리를 해야지!]


마사시의 말에 케이코는 몸을 일으켜 아직 발기해 있는 마사시의 자지에 뭍은 정액과 자신의 애액을 빨아먹었다. 

잠시 후 마사시가 자지를 케이코의 입에서 뽑아내자 케이코는 입맛을 다시면서,


[맛있어요, 주인님.]


라고 말했다. 마사시가 주위를 둘러보니 몇명의 승객이 성날대로 성난 자지를 잡고 있는 모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에 한 사람, 안경을 쓴 왜소한 체격의 남자를 바라보았다. 그 남자는 바지 위로 자신의 자지를 문지르고 있있다. 

마사시는 케이코를 시켜 그 남자를 데려오도록 하였다. 케이코는 그 남자 앞으로 다가갔다.


[잠시 저와 함께 가 주실 수 있나요?]


남자는 쭈삣거리는 동작으로 케이코와 함께 마사시 앞으로 나갔다.


[이 여자와 섹스하고 싶지 않습니까?]


마사시가 그 남자에게 말을 건넸다.


[뭐, 뭐라고요? 하지만...]


[아아, 괜찮습니다. 이상한 성병같은 건 없는 깨끗한 년이거든요. 게다가 나중에 돈을 받거나, 뭐 그런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케이코, 뭐해! 빨리 해드리지 않고!]

[네, 주인님.]


케이코는 대답하고는 그 남자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벨트를 푼 뒤 팬티와 함께 바지를 내렸다.


[무슨, 무슨 짓이요!]


남자는 엉겁결에 알몸이 된 자신의 아랫도리를 숨겼다.


[괜찮아요. 저에게 맡겨주세요.]


케이코는 남자의 양손을 치워냈다. 그곳에는 발기된 상태에도 포피가 덮혀 있는 작은 자지가 있었다. 

케이코는 남자의 페니스를 잡고는 부드럽게 껍지를 까고 냄새가 심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아...!]


남자는 들뜬 목소리로 신음을 내뱉었다. 케이코는 입을 오므리면서 열심히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남자의 자지는 더욱더 커져 이제 겨우 표준사이즈 정도까지 발기했다.


[그럼, 이제 본 게임으로 들어가 볼까? 이쪽으로 누우시죠.]


마사시의 안내에 따라 그 남자는 빈 좌석 위로 등을 대고 누웠다. 그리고 케이코는 그 남자의 허리에 자신의 엉덩을 올리고 성난 그 남자의 자지를 보지에 끼웠다.


[아아...]


케이코는 소리를 지르면서 허리를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요. 케이코의 보지, 좋지 않나요?]

[좋습니다. 좋아요. 끝내줍니다. 아아, 벌써 쌀것 같습니다!!!]


남자는 곧바로 절정을 치달았다.


[아아,,, 이제, 쌉니다!]


남자의 케이코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내 뱉자 케이코는 곧 몸을 일으킨 후 남자의 옆에 앉아 남자의 자지를 물고 깨끗하게 빤 후 팬티와 바지를 올려 주었다.


[다음에 또 뵈요.]


그 즈음, 드디어 전철이 다음 역에 도착했다.


[그럼, 이제 옷을 입지!]


케이코는 마사시가 건네준 원피스를 서둘러 몸에 걸쳤다. 전철의 문이 열리고 케이코와 마사시는 전철에서 내렸다. 

전철의 좌석에 아직 멍한 얼굴의 남자가 누워있는 채로...


6. 완구 사용


역을 나갔던 마사시는 어떤 상점으로 케이코를 데리고 갔다. 뒤를 따르던 케이코가 마사시의 어깨 너머로 상점을 보니 성인용품을 취급하는 곳이었다. 

마사시가 안으로 들어가고 케이코가 그 뒤를 따랐다.


[어서 오세요, 어? 마사시 형 아니에요?]

[여어.. 오랜만이야!]


마사시와 구면인 듯한 가게 주인이 반갑게 마사시 일행을 맞이했다.


[케이코, 어때? 마음에 드는 게 있나?]


마사시 앞의 유리 진열장에는 핑크색이나 자주색의 자지 모형의 바이브레이터가 줄지어 진열되어 있었다.


[저, 전, 이런 것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케이코는 진열된 상품의 용도를 깨닫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사용해 본 일이 없다고? 어이, 이년에게 테스트 용으로 하나 빌러줄 수 있나?]

[왜 그래요?]


가게의 주인이 다가왔다.


[이년에게 좋은 것좀 추천해 달라고. 아직까지 사용한 적이 없다고 그러니까 사용법도 알려줘야 겠지만 말야.]


[음... 좋아. 시용까지 해보고 싶단 말이죠? 잠깐만 기다리세요.]


가게주인은 입구로 가서 셔터를 내렸다.


[저 놈, 내 후배였는데 지금은 터놓고 지내는 사이지.]


마사시가 케이코에게 귀뜸해 줬다.


[자, 그럼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상점을 닫은 가게주인이 돌아왔다.


[너에게 맡길께. 이년은 좀 무딘 편이니까 자극이 강한 걸로 골라주고, 사용법도 자세히 가르쳐 주라고.]


그렇게 말한 마사시는 다른 상품을 보러 구석으로 들어갔다.


[그럼, 괜찮은 제품을 보기로 할까요?]


가게 주인은 유리 진열장을 열고 바이브레이터 하나를 골랐다.


[이게 어떨까요? 처음부터 너무 큰 건 조금 무리가 가니까...]


그것은 자지의 몸통 부분에 자잘한 돌기가 있는 제품으로 뿌리쪽에 진동기가 달려있는 모델이었다.


[아, 저...]


케이코는 적절한 답변을 찾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그럼, 먼저 사용해 볼까요?]


가게 주인은 안쪽으로부터 의자를 한 가져왔다.


[속옷을 벗고 이곳에 앉으세요.]


케이코는 의자에 앉았다.


[속옷을 벗지 않으면 시용해볼 수 없는데...]

[저... 속옷은 입고 있지 않아요...]


케이코는 얼굴을 붉히고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대답했다.


[뭐라고요?]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구요.]


케이코는 더욱 얼굴을 붉히면서 조금 더 큰 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원피스를 입고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다리를 벌려 볼까요?]


가게 주인의 지시에 따라 케이코는 어깨 넓이로 다리를 벌렸다.


[좀더, 그정도론 안돼요.]


가게 주인은 케이코의 허벅지에 손을 대고는 한번에 케이코의 가랑이를 최대한 벌려버렸다. 가게 주인의 눈앞으로 케이코의 보지가 훤히 드러났다.


[그렇게 노골적으로 보지 말아요.]

[오오... 벌써 준비가 되어 있군요?]


가게주인의 말대로 케이코의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 이건 아까...]


케이코는 말을 잇지 못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좀 전의 바이브레이터가 무방비의 보지로 밀려들어왔다.


[학--!]


그 순간 케이코는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가게 주인은 상관하지 않고 계속 밀어넣었다.


[으흑! 굵어요. 무리예요, 찢어질 것 같아요!]


케이코는 버둥거리며 그 남자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괜찮습니다. 힘을 빼고...]


가게 주인은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하여 바이브레이터를 집어 넣었다. 드디어 보지 깊숙히 집어 넣고는 곧 스위치를 켰다.

그 순간 케이코 보지 깊숙히 들어간 바이브레이터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음핵 위로 덮혀진 돌기는 강하게 진동하면서 용서 없이 음핵을 

자극시켰다.


[아아....]


케이코는 소리를 지르며 눈을 동그랗게 뜨꼬는 온몸을 비틀었다.


[자, 이제 제대로 즐겨볼까요?]


가게 주인은 케이코의 원피스의 지퍼를 내렸다. 원피스로부터 케이코의 풍만한 가슴이 튀어 나왔다. 어느새 진열장에서 꺼낸 조그만 진동기가 케이코의 

가슴에 붙여졌다.


[---!]


그 순간 케이코는 절정을 맞이했다.


[그렇게 좋았나요?]


남자의 말에 케이코는 대답도 잊은 채 어깨로 숨을 쉬고 있었다.


[다음은 이걸 해 볼까요?]


그것은 실리콘 제의 투명한 본체에 방금전의 것과 같이 돌기가 있는 것이었지만 길이가 달랐다. 방금전 것의 배는 되는 듯 했다.


[이건!]


케이코는 말을 잃어버렸다.


[괜찮습니다. 조금 길긴 하지만 그렇게 굵은 건 아니니까...]


남자는 새로운 진동 안마기를 케이코의 보지로 밀어넣었다.


[아! 아! 그건, 넣지 말아요!]


케이코는 남자의 손을 밀어내며 저항했지만 어느새 케이코의 몸속으로 반쯤 들어온 자지모형은 진동하기 시작했다.


[윽!]


케이코는 엉겁결에 몸을 뒤로 젖혔다. 이번의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은 방금 전의 것보다 더욱 심하고 꿈틀거렸다.


[아! 아! 윽! 윽!]


높아져 가는 케이코의 신음소리에 맞추어 가게 주인은 바이브레이터를 보지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리고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밀어넣자,


[아흑!]


케이코의 비명의 갑자기 커졌다.


[속에! 속에! 자궁이! 굉장해...]


케이코는 미친 것처럼 허덕혔다. 남자는 케이코의 손을 이끌어 바이브레이터를 잡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서서히 쑤셔대도록 이끌었다. 

곧 케이코는 자발적으로 바이브레이터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으응, 굉장해! 이런 것, 처음이야...]


케이코는 헛소리처럼 말하면서 바이브레이터를 빠르게 움직였다. 그 움직임은 자궁을 뚫어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될 정도였다.


[아, 아, 또, 또 싸---!]


케이코는 두번째의 절정을 맞이했다. 케이코가 절정을 맞이해도 그 바이브레이터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어, 어, 어떡해! 이거 멈추지 않아!]


케이코는 양손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뺄려고 했지만, 이미 힘이 빠져버린 팔로 자신의 흘린 보지물로 미끌거리는 바이브레이터를 빼내는 것음 무리였다.


[아, 아, 몰라, 이거, 어떻게 좀 해줘!]


그러는 동안 케이코의 몸은 또한번 절정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아, 아, 또야, 그만, 몰라, 몰라, 아, 아,]


케이코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양손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빼낼려고 필사적이었지만 계속 미끄러지고, 새로 솟아나는 쾌감으로 인하여 오히려 

자극을 심하게 하고 있었다.


[아악! 어떡해! 제발, 그만, 또, 또]


케이코는 입에서 침이 흐르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허덕였다.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그럼 단번에 끝까지 가도록 해 드리죠.]


남자는 케이코의 손을 치우고 진동을 강으로 올리면서 보지 깊숙히 바이브레이터를 밀어 넣었다.


[아아악!]


케이코는 입을 뻐끔뻐끔 벌리면서 몸을 한껏 뒤로 젖혔다. 그리고 잠시 후 온몸을 늘어뜨 리며 정신을 잃었다.


[어? 실시했나?]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움직이지 않는 케이코로부터 여전히 진동하고 있는 자지 모형을 꺼내어 전원을 껐다. 

케이코의 보지는 여전히 열린 채로 속속들이 안을 보여주고 있었다.


잠시 후에 마사시가 남자에게 다가왔다.


[뭐야? 벌써 다운인가?]

[2개밖에 테스트해보지 못했어요.]

[고작 2개? 뭐 처음 맛본 것일 테니 그럴 수도... 이거 버릇 들지도 모르겠는걸?]


마사시는 몇개의 상품을 카운터에 올려놓았다.


[그럼 이년이 눈 뜰 때까지 커피라도 한 잔 줘.]

[좋죠. 잠깐만요...]


둘이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동안 케이코가 정신을 차렸다. 케이코는 자신의 모양을 보고 허둥대며 몸을 추스렸다. 

케이코는 자지모형에 의해 절정을 맞이할 때 원피스를 올려 보지를 활짝 드러내 놓고 있었으며 지퍼를 내려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은 상태였다. 

원피스는 허리에서 뭉쳐 있었다. 케이코는 다리를 오므리고 원피스를 똑바로 고쳤다. 

보지 안에 아직 뭔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겨우겨우 마음을 가다듬고 가슴을 누르며서 카운터로 다가갔다.


[응? 깨어났나? 어때? 바이브레이터의 맛은, 그렇게 좋았니?]

[그런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좋아좋아, 어이, 이년이 사용한 2개를 살 테니 계산해 줘. 케이코 지불하도록 해!]


케이코가 돈을 지불한 뒤 곧바로 상점을 나온 두사람은 택시를 잡아타고는 아까 차를 주차해 놓은 주차장으로 향했다.

오늘 하루동안 8번이나 절정을 맞이한 케이코는 온몸이 노곤하게 풀려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마사시는 케이코를 보조석에 태우고는 직접 운전하여 케이코의 집으로 향했다.


7. 욕실 봉사


케이코는 집에 도착할 무렵엔 상당히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었다. 마사시는 차고에 차를 넣고 현관에 서서 다시 한번 놀랐다. 

도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이곳에 이렇게 큰 집이라니... 현관 크기로만 이미 자기의 아파트보다 넓은 것 같았다.


케이코와 함께 집안에 들어가자 이미 학교에서 돌아온 히카리가 옷을 갈아입고 거실에 나와 있었다. 케이코는 마사시에게 목욕을 권했다.


[먼저 샤워라도 하고 계시면 그동안 저녁을 준비할께요. 히카리, 주인님을 욕실로 안내해 드리렴.]

[응, 엄마.]


한순간 머뭇거림이 있었지만 체념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것을 본 케이코는 부엌쪽으로 향했다.


[그럼, 안내해.]

[이쪽이에요.]


히카리는 마사시를 욕실로 안내하고는 문을 열었다.


[너도 함께 들어와!]


마사시의 돌연한 요구에 흠칫한 히카리가 애원했다.


[제발, 그것만은 용서해주세요.]

[어제의 비디오는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건가?]

[그건...]


히카리는 고개를 숙이고 무엇인가 생각하더니 결심한 듯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알았어요. 시키는 대로 할께요. 하지만, 저... 전 아직 처녀...]


히카리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져 결국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속마음을 눈치챈 마사시는 모른 척 큰 소리로 떠들어댔다.


[뭐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확실하게 말하라구. 그러니까 경험이 없다는 거야?]


히카리는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전, 전 처녀에요. 그러니까 섹스만은, 용서해 주세요.]


라고 속삭였다.


[그런, 좋아. 그렇게 처녀성이 중요하다면 그렇게 해주지. 그러면 쳐녀성을 깨뜨리지 않는 대신에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거다. 

만일 한번이라도 어긴다면 억지로라도 섹스를 하고 비디오도 마구 뿌려버릴 테니까...]


그렇게 말은 했지만 마사시의 마음속에는 이미 히카리의 처녀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만들고 있었다. 

그런 마사시를 조금도 눈치채지 못한 히카리는


[알겠습니다. 무슨 말이든 들을테니 처녀성 만큼은 지켜주세요...]


라고 말하고는 욕실의 문을 열고 함께 들어갔다.

마사시는 욕실에 들어와 히카리를 마주 보고는 옷을 벗기도록 명령했다.


[알겠어요.]


히카리는 짤막한 대답과 함께 마사시의 셔츠를 벗겨냈다. 셔츠 아래에 다른 옷은 입지 않아 마사시의 탄탄한 근육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계속하여 허리벨트를 푸르고 바지의 단추를 풀었다. 히카리의 떨리는 손가락이 지퍼를 내리자 바지는 쉽게 바닥으로 떨어졌다. 

마사시의 몸에는 얇은 팬티 하나만이 남게 되었다.

히카리는 마사시의 옷들을 잘 개어 옆으로 치우고는 하나 남은 팬티로 손을 가져갔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든 듯 몸이 굳어졌다.


[뭐하는 거야? 빨리 벗겨!]


마사시가 목소리를 높이자 히카리는 눈을 감고는 팬티를 내렸다.


[어라? 마치 더러운 것이라도 보고 있는 듯한 얼굴이군. 눈을 뜨지 못해!]


마사시의 호통에 히카리는 눈을 떴다. 그곳에는 이미 단단하게 발기된 마사시의 자지가 서있었다. 

히카리는 애써 눈을 돌려 벗겨진 팬티를 개어 아까의 옷 위에 올려놓았다.


[끝났습니다.]

[너도 벗어!]

[아, 알겠어요...]


히카리는 더 이상 마사시의 말을 어길 수 없었다. 조심스런 몸짓으로 일어나 등을 돌려 옷을 벗으려고 하자,


[이쪽을 향하고 벗어!]


또다시 마사시의 고함이 터져나왔다. 흠칫하며 몸을 움츠린 히카리는 마사시를 향해 돌아섰다. 먼저 허리띠를 끄르고는 지퍼를 천천히 내렸다. 

그리고, 티셔츠를 최대한 끌어내린 다음 바지를 벗어 탈의함에 넣었다. 그러는 동안 한쪽 손은 티셔츠의 끝단을 잡고 있었다.


[뭐하는 거야? 이제 겨우 바지만 벗었어?]


마사시의 말에 히키라는 머뭇거리며 티셔츠를 걷어올려 목으로부터 빼내었다. 히카리는 결국 흰색의 브래지어와 팬티만의 모습이 되었다. 

속옷의 디자인은 수수한 학생용이었다.

계속하여 히카리의 손은 등뒤로 돌아가 브래지어와 호크를 풀렀다. 그리고 손을 앞으로 돌려 가슴을 가리면서 브래지어의 어깨끈을 벗었다. 

그리고 천천히 팔을 내리자 아직 작지만 예쁜 모습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히카리는 벗은 브래지어를 마사시의 눈에 띄지 않게 둥글게 말아 조금전 벗었던 티셔츠 아래에 숨겼다.

히카리는 한손으로 가슴을 안은듯하게 감싸 숨기곡는 다른 손으로 팬티의 고무줄을 잡았다.

그러나, 팬티끈을 잡은 후에 더이상의 움직임 없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된거야? 빨리 하지 못해!]


마사시의 호통에 결국 허리를 비틀면서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손으로 팬티를 벗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결심한 듯 가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떼어 양손으로 팬티를 단숨에 내린 후에 발목으로부터 빼내었다. 드디어 완전한 알몸이 된 것이다.

히카리를 허둥대며 벗은 팬티를 접어 옷 속으로 숨겼다. 마사시는 옷을 정리하느라 자기로 부터 얼굴을 돌린 히카리에게 짖궂은 목소리로 말을 건냈다.


[언제까지 똥구멍을 내쪽으로 드리대고 있을셈이야?]


히카리는 손으로 엉덩이를 가리면서 목만 뒤돌아보았다. 이미 얼굴을 새빨갛게 되어 울먹이고 있었다.


[부탁해요. 제발 보지 마세요.]

[무슨 말이야. 이미 어제 속속들이 보여주지 않았어.]


히카리는 마사시의 말에 어제의 사건을 생각해내고는 다시한번 얼굴을 붉혔다.


[그럼, 들어가 볼까?]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고는 먼저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히카리네의 욕실은 그것만으로 마사시의 아파트만한 넓이를 가지고 있었다. 

히카라는 허둥대며 안으로 들어와 샤워꼭지를 틀어 더운물을 조정했다.


[그럼, 몸을 씼겨줘봐.]


마사시가 히카리를 향해 섰다. 히카리는 입을 다문 채로 마사시의 몸에 물을 뿌린 다음 타월에 비누를 칠했다.


[타월 말고 맨손으로 해봐.]


히카리는 한순간 마사시를 쳐다보았지만, 곧 타월을 내려놓고 양손으로 거품을 내어 마사시의 가슴을 문질렀다. 

히카리는 가슴을 대충 씼겨주고는 다시 비누를 묻혀 양팔을 씼겨 내려갔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하여 등과 다리를 씼고는 샤워기를 들어 거품을 씼어냈다.


[어어, 이봐... 아직 한군데 씻기지 않은 곳이 있잖아...]


마사시가 자기 다리를 벌리면서 자지를 내밀었다. 히카리는 과연 거품이 하나도 묻지 않은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크게 숨을 들이키고는 양손을 자지로 가져갔다. 

히카리는 마사시의 자지를 양손으로 감싸고는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씻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드러웠던 자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단단해지고, 커져갔다. 처음에는 한손으로 감쌀 정도였지만 어느새 자지는 양손으로 잡아도 끝을 모두 잡지 못할 정도로 커져버렸다.


히카리는 이제 열심히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처음으로 보는 자지에 조금은 놀라고, 조금은 호기심에 한눈도 팔지 않은채 비누거품 투성이의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이제 됐어. 거품을 닦아 내.]


마사시의 말에 정신을 차린 히카리를 허둥대며 샤워기를 찾아 더운물을 흘러내렸다. 

거품이 씻겨나가자 마사시의 거대하기 발기된 자지가 더욱더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히카리는그 자지로부터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저게 보지 안으로 들어간다고?)


히카리는 어제 엄마의 모습을 생각해내고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마사시의 자지를 쳐다보았다. 

그때 히카리의 오른손은 무의식적으로 자기의 보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마사시는 그런 히카리를 보면서 모른척 했다.


[그럼, 이제 널 씻겨줄께.]


그말에 히카리는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자기와 똑같이 마사시도 자기의 몸을 쳐다보고 있었다. 히카리는 서둘어 가슴과 보지를 가리면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


[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사양하지 마. 자 손을 치우고 이리 몸을 내밀어봐.]


마사시는 한 손에 비누를 들고는 조금은 높아진 언성으로 말했다. 처녀를 잃을까 두려워하던 히카리는 그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좋아좋아, 그렇게 말을 잘 들으면 나도 과격해지지 않는다구.]


마사시는 간사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거품을 일으킨 양손으로 히키라의 양팔부터 시작했다.

양팔이 끝난 마사시는 드디어 히카리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히카리는 두 눈을 꼭 감고 이러한 상황을 잊어버릴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몸이 떨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마사시는 양손을 어깨부터 문지르면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젖꼭지를 중심으로 히카리의 유방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히카리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몸을 움츠리며 눈을 떴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히카리의 눈에서는 이미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무슨 말이야. 네가 부탁해서 씻겨주고 있는 거라고. 안그래?]


히카리는 마사시의 성난 표정에 더이상 반항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죄송합니다... 계속해 주세요.]

[그렇지...]


마사시는 다시 히카리의 가슴을 애무해 들어갔다. 손가락을 젖꼭지를 굴리며 씻긴다기 보다는 성적인 자극을 위주로 하는 움직임이었다. 

히카리의 젖꼭지는 아까 마사시의 자지를 만질 때부터 이미 조금씩 단단해져 있었다. 

그리고 이번의 직접적인 애무에 의해서 점점 더단단하게 굳어지면서 부풀어갔다.


[아흠!]


히카리는 엉겁결에 신음을 내뱉었다.


[어? 무슨 소리야?]


마사시의 심술궂은 질문이 이어졌다.


[아, 아니에요.]


히카리는 허둥대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한번 올라가기 시작한 쾌감은 히카리의 젖꼭지로부터 온몸으로 퍼져가고 있었다. 

히카리는 젖꼭지로부터 퍼지는 쾌감에 저항하기 위해서 정신을 가다듬었다.


(어떻게 해! 기분 좋아 미치겠어... 아아 난 몰라!)


히카리는 자신의 몸의 변화를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제껏 자위행위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쾌감이었다. 

잠시 히카리의 가슴의 감촉을 즐기고 있던 마사시는 천천히 손을 내려 잘록한 허리로 가져갔다. 히카리는 가지러운 듯 허리를 흔들었다. 

마사시는 히카리의 허리로 손을 돌라 히카리를 몸으로 안으면서 히카리의 등으로 손을 뻗었다. 

마사시의 손놀림으로 히카리의 등과 엉덩이는 온통 거품투성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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