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야설) 감춰진 욕망 1
1. 불량소녀
그날 상점은 평소보다 많은 손님으로 북적거렸다. 이 상점은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팬시상품을 취급하는데 그날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아메리칸 진 브랜드인 LEE 상품의 캐릭터 인형이 발매된 날이었던 것이다.
아침부터 몰려드는 손님으로 상점안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저녁 때의 폐점 직전이 되서야 겨우 여유가 생기고 상점 내의 손님도 적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단 많았다.
마사시는 이 상점에서 경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이런 날에는 혼잡을 틈타 작은 팬시상품을 슬쩍하는 아이들이 많다.
마사시는 긴장을 풀지 않고 여자아이 손님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때, 한 소녀가 상품으로 진열된 의류를 한 짐 안고 탈의실로 들어갔다. 아마도 몇개의 옷을 시험삼아 입어보는 것이리라.
무심한 마사시의 눈에 잠시 후 탈의실에서 나오는 소녀가 눈에 띄었다. 양손에는 여전히 아까의 상품을 들고 있었지만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다.
분명 조금 줄어든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슬쩍 한건가?)
마사시는 그 소녀를 눈으로 쫓았다. 소녀는 의류를 차례차례 진열대로 돌려놓고는 사람들틈을 비집고 출구로 향했다. 마사시는 소녀의 뒤를 뒤쫓아 나갔다.
소녀는 상점을 나간 뒤 왼쪽으로 꺽어져 걷고 있었다. 마사시는 자신의 느낌을 확신하며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저, 잠깐!]
소녀는 뒤돌아 서서 마사시를 보았다.
[음?]
어디선가 본 듯한, 눈에 확 띄는 미소녀였다.
[왜 그러시죠?]
[음... 난 아까의 상점의 경비원입니다. 잠깐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마사시의 말이 끝나기도 전, 갑자기 소녀는 마사시로부터 달아나기 시작했다.
(틀림없군.)
마사시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소녀를 쫓았다. 짧은 추격전이 있은 후 곧 소녀는 마사시에게 이끌려 작은 골목으로 끌려오고 말았다.
[잠깐 가방 속을 보여줄까요?]
[무슨 짓이예요?]
소녀는 강하게 반항했다.
[아까, 조금 전 상점에서 상품을 훔쳤지요?]
[그런 일 없어요!]
소녀의 목소리를 확신없이 잦아들고 있었다.
[그럼, 왜 도망쳤습니까?]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의 가방을 뒤져 가격표가 붙어있는 포장된 캐릭터 볼펜을 찾아내었다.
[이건 뭐죠?]
마시시는 소녀의 눈앞에 그 볼펜을 내밀었다. 소녀는 눈을 돌린 채 입을 다물고 있었다.
[잠시 따라와요!]
마사시는 한손에 증거품을 들고 소녀를 끌고가기 시작했다. 소녀는 각오했는지 아무말 없이 따라왔다. 마사시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확인했다.
(벌써 폐점 시간으로부터 30분이나 지났군. 어떻게 할까나...)
마사시의 생각은 이어졌다.
(일단 집으로 데리고 가서 조금 혼내주고 연락처라도 알아둘까?)
결론을 낸 마사시는 상점으로부터 그다지 떨어져있지 않은 자신의 아파트에 소녀를 데려가기로 했다.
자신의 아파트에 돌아온 마사시는 소녀를 소파에 앉혔다.
[자, 이제 가방속을 모두 조사해볼까?]
어느새 말투를 바꾼 마사시는 소녀의 가방 속을 테이블 위로 모두 쏟아냈다. 가방 속에는 아까의 볼펜 외에도 지우개, 손수건, 포스트 잇 등 가격표도 채 뜯지 않은 캐릭터 상품이 가득 들어있었다.
[이런이런, 프로였구만?]
마사시는 가방의 내용을 차근차근 확인해나가다가 소녀의 학생 수첩을 찾아내고는 첫장을 넘겼다.
(뭐야? 성 아토 학원 2학년 3반) [우타 히카리?]
마사시는 엉겹결에 소리를 지르고는 소녀의 얼굴을 잡아챘다.
(틀림없다. 우타 히타리...)
우타 히카리는 최근 음반계에 데뷔한 여고생 가수로서 첫 음반은 대히트를 기록했고 최근의 음반도 100만장 이상 팔린 최고의 아이돌 스타였다.
처음에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무엇인지 알아차린 마사시는 다시 한번 히카리를 바라보았다. 어쩐지 TV 보다는 뚱뚱한 느낌이었다.
(만약에...!)
마사시는 히카리가 탈의실에 들어갔던 것을 생각해냈다.
(좋다! 이렇게 되면 도박이다!)
마사시의 머릿속에서 한나의 계획이 번뜩였다.
[그럼... 도둑질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여기서부터 비디오를 찍겠어.]
마사시는 곧 방으로 들어가 소형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그러면, 우선... 이 물건들을 직접 훔친 게 맞지?]
마사시는 촬영을 시작하면서 강한 어조로 말했다. 히카리는 입을 다문 체 고개만을 끄덕였다.
[너의 학교와 학녀, 이름을 말한다.]
[성 아토 학원, 2학년 3반, 우타 히카리입니다.]
히카리는 순순히 마사시의 명령에 따랐다. 어차피 학생 수첩을 뺏긴 이상 어쩔 수가 없었을 것이다.
[훔친 물건이 이게 전부인가?]
마사시의 물음에 히카리는 다시 아무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거짓말 하지 말아. 옷 아래에 숨기고 있잖아!]
마사시의 추궁에 히카리는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어떻게 알고 있지... 라는 그런 얼굴이었다. 마사시는 틀림없음을 확신하고는,
[상의를 벗어!]
히카리는 아무 말 없이 상의를 벗었다. 히카리는 셔츠 위에 아까의 볼펜과 같은 캐릭터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건 뭐지!?]
마사시의 강한 꾸짖음에 히카리의 고개는 더욱더 아래로 내려갔다.
[먼저, 그 티셔츠를 벗어!]
마사시가 강한 어조로 명령하자 히카리는 묵묵히 그 티셔츠를 벗어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
[아직 숨기고 있는 게 더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히카리는 고개를 저어 마사시의 생각을 부정했다.
[알아보면 되겠지!]
마사시는 비디오 카메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는 능숙한 솜씨고 히카리의 양손을 묶어 커튼 지지대에 고정했다.
히카리는 양손을 치켜 든 포즈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말았다.
[무슨...]
[조금전에도 아무것도 없다고 거짓말을 했잖아. 확실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는 일단 몸을 고정 시켜야 겠지...]
[죄송해요. 하지만 이제 정말로 숨기고 있는 게 없어요. 용서해 주세요.]
[숨기고 있는지의 여부는 앞으로 조사하면 알게 되어 있어!]
마사시는 히카리의 단추를 끄르기 시작했다.
[아앗! 정말로 숨기고 있는 것 없어요! 부탁이에요. 그만둬요!]
히카리는 필사적으로 애원하기 시작했다. 마사시는 아무 말 없이 단추를 모두 풀르고는 셔츠를 좌우로 벌렸다.
셔츠 아래에는 귀여운 핑크색의 브래지어가 히카리의 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이 안에도 뭔가 숨기고 있는 것 아냐?]
마사시는 브래지어 위에서 히카리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작지만 부드러운 히카리의 가슴은 마시시의 손가락에 탄력있게 반응했다.
[정말로 숨긴 것 없어요. 손을 치워요~!]
히카리는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으며 얼굴을 붉혔다.
[어? 뭔가 있는 것 같은데?]
마사시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히카리의 등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렀다.
[안돼!]
히카리의 비명과 함께 브래지어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히카리의 가슴이 드러났다.
양손이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슴을 숨길 수 없는 히카리는 어떻게든 마사시의 눈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묶여져 있는 몸은 거의 움직일 수 없었다.
[으흠. 이 젖꼭지였구만!]
마사시는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히카리의 분홍빛 젖꼭지를 만지작 거렸다.
[흑! 제발 부탁드려요. 이제 용서해 주세요.]
결국 히카리는 울먹이며 용서를 빌었다.
[뭘 말하는 거야!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마사시의 눈빛이 아랫도리를 향하는 것을 눈치챈 히카리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아아... 제발, 제발 아래는 용서해 주세요.]
[시끄러워. 이웃집에 들린다고. 별수 없군...]
마사시는 히카리가 훔쳐왔던 손수건을 들어 히카리에게 재갈을 물렸다. 그리고, 히카리의 스커트 호크로 손을 가져갔다.
툭!
가벼운 소리와 함께 호크가 벗어나고 히카리의 스커트는 아무런 저항 없이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스커트가 사라진 곳에는 브래지어와 한 세트로 보이는 핑크의 팬티가 있었다. 히카리는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고개를 크게 저어댔다.
[여기에도 뭔가 있는 것 같은데?]
마사시의 손가락이 이번에는 히카리의 팬티 위에서서 보지 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히카리는 고개를 저으면서 비명을 지르려 했지만 입을 막고 있는 손수건 탓으로 작은 신음 소리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마사시의 손가락이 사타구니를 문지름에 따라 보지털이 비벼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지. 여기도 뭔가가 있어!]
히카리는 참을 수 없는 굴욕으로 눈물을 흘리며 목을 심하게 흔들었다.
[이 안도 조사해야 되겠는걸?]
마사시는 히카리의 팬티를 잡고는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보지털이 드러나자,
[이것 봐라? 이게 뭐지?]
라고 시치미를 떼며 더욱 더 팬티를 내렸다.
[무슨 털이야, 이건. 너 이런 곳에 봉제 인형을 숨기고 있었던 거야?]
마사시는 일부러 모른 척 하며 히카리를 놀려댔다. 고개를 젓는 히카리를 바라보면서 더욱더 팬티를 내린 마사시는
[뭐야, 보지털이잖아? 썅년 무성하게도 났다.]
하며 음침한 미소를 띄었다.
결국 히카리의 팬티는 완전히 벗겨져 구석으로 버려졌다.
[응? 여긴 왜 이래? 젖어있잖아? 너 이 안에 뭔가 숨겨 놓은 것 아냐?]
아까 마사시의 손가락으로 인해 자극을 받은 히카리의 보지가 토해낸 애액을 바라보며 마사시는 계속하여 희롱했다.
[음... 여긴 내가 조사하기 좀 그런 걸?]
마사시는 가볍게 웃으면서 히카기를 학생수첩을 뒤적인 다음,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우타 씨 댁 맞습니까? 아, 히카리의 어머니 되십니까? 전 ○○팬시의 경비원입니다. 사실 오늘 히카리가 저희 상점에서 도둑질을 하는 바람에,
아, 예. 그 일로 상의 드리고 싶어서요. 죄송합니다만 이쪽으로 와 주시겠습니까? 네. 네. 여기는...]
마사시는 아파트의 주소를 가르쳐주고는 전화를 끊었다.
[조금 후에 너의 엄마가 올 꺼야. 하지만 그 전에 조금 즐겁게 해줄까나?]
마사시는 비디오 카메라의 테이프를 교체한 후 히카리의 앞에 섰다.
2. 소녀 검사
[움직이지 마!]
마사시는 높은 어조로 윽박지른 다음 일단 히카리의 손을 풀러 셔츠의 브래지어를 빼내고는 다시 손목을 묶어 고정했다. 히카리는 결국 알몸이 되고 말았다.
히카리의 알몸을 커튼 지지대에 고정한 마사시는 비디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해 히카리의 전신이 들어오도록 자리를 잡았다.
[알몸을 누군가에게 보였던 적이 있냐?]
히카리는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고개를 저었다.
[정말이야?]
마사시는 웃으면서 히카리의 가슴에 손을 뻗어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그러면 이 가슴도 남자로선 내가 처음이겠군! 어? 젖꼭지가 단단해지잖아?]
마사시의 말을 듣은 히카리는 자신의 가슴으로 고개를 돌렸다. 거기에는 확실히 단단해진 젖꼭지가 위를 향하고 있었다.
[음음음....]
히카리는 고개를 크게 저었다.
[꽤 민감한 체질인걸~]
마사시의 손가락은 히카리의 몸을 여기저기 계속하여 더듬었다.
잠시 후에 초인종이 울렸다.
[드디어 왔군!]
마사시는 현관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현관 앞에는 40대 정도의 여성이 서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카리의 어머니 되시죠?]
마사시는 히카리의 어머니를 집안으로 끌어들였다. 히카리의 모친도 역시 예전에 가수 생활을 했었고 케이코라는 예명으로 꽤 인기를 끌었었다.
[정말로 히카리가 도둑질을 했나요?]
케이코는 도저히 히카리의 도둑질을 믿을 수 없었다. 음반을 100만장 이상 팔고 있는 딸이다.
비록 수익금은 자기가 관리하고 있지만 같은 또래의 여자아이들에게 비하면 넘칠 정도의 용돈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딸이 도둑질이라니...
[네. 우선 안으로 들어오시죠.]
케이코는 거실에 들어서자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거기에는 히카리의 알몸이 있었던 것이었다.
[히카리!]
케이코는 히카리를 가리면서 마사시에게 소리쳤다.
[어떻게 된 일이죠? 히카리는 알몸이에요.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신체 검사를 했을 뿐입니다. 진정하시죠...]
마사시는 테이블 위를 가리켰다.
[그녀는 이 물건들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검사를 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마사시는 아까의 테이프를 넣은 TV를 틀었다.
[먼저 이것을 보시죠.]
TV에서는 아까 녹화된 심문 과정이 보여지고 있었다. 케이코는 온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는 걸 느꼈다.
도둑질 한 물건 만이라면 그럭저럭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도둑질을 인정한 비디오까지 있다고는...
게다가 그 비디오는 히카리의 알몸까지 보여지고 있었다.
[더구나 의류까지 훔쳐 껴 입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겨 안까지 검사할수 밖에 없었죠. 사실은 아직 조사할 부분이 남아있지만
남자가 조사하기에는 좀 그런 곳이어서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 조사할 곳이라뇨. 이 이상 어디에 숨기다는 말입니까? 벌써 알몸이잖아요.]
[여성에게는 몸 안쪽으로 숨길 수 있는 부분이 있잖습니까? 다 아시면서...]
케이코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얼굴로 할말을 잊어버렸다.
[그런... 말도 안돼는...]
[뭐, 좋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찍은 비디오를 내일 경찰에 제출하도록 하지요. 아니면 신문사나 방송사로 보낼까요? 꽤 좋아들 할 것 같은데...]
케이코는 점점 더 마사시의 농간에 빠져들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아, 좋아요. 제가 하죠. 그러니까 제발 테이프만큼은...]
케이코는 말소리를 죽이며 히카리 쪽으로 돌아섰다.
[미안하다.]
케이코는 히카리에게 속삭이고는 무릎을 꿇었다.
[빨리 하죠!]
본색을 드러낸 마사시는 비디오를 조정하며 재촉했다.
케이코는 오른손을 들어 히카리의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히카리의 보지는 마사시의 장난질로 인하여 이미 젖어있었다.
케이코의 손이 보지에 닿자 히카리의 몸이 부들거렸다. 케이코는 집게손가락을 천천히 히카리의 보지안으로 밀어넣고는 말했다.
[이제 됐나요?]
마사시는 케이코와 히카리의 모습을 빠짐없이 녹화하고 있었다.
[좀더 많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좀더 자세히 조사해 봐요!]
마사시의 말에 케이코는 천천히 히카리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으으... 음... 음...]
히카리의 입에서는 알아들을 수 없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입을 막고 있는 손수건 때문에 정확히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그만둬요... 라고 하는 것 같았다.
한동안 케이코의 손가락이 쑤셔대자, 히카리의 보지는 새로운 애액을 내뿜기 시작했다.
그리고 히카리의 입에서 흘러나오던 신음소리도 어느새 끈적이는 교성으로 바뀌어 있엇다.
케이코는 히카리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점점 달아오르는 자기를 자제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최소한의 움직임이었던 케이코의 손가락은 조금씩 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마사시는 히카리의 입을 막고 있던 손수건을 빼내었다. 히카리는 비명을 지르기는 커녕
[아하, 아하...]
라고 허덕이며 신음을 흘리는게 전부였다.
[아흑! 안돼... 엄마! 제발, 그만둬...]
히카리는 허덕이며 케이코에게 애원했지만 케이코는 히카리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듯 더욱더 열심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히카리, 느끼고 있지? 엄마가 시원하게 싸게 해 줄께...)
어느새 케이코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아아, 엄마, 안돼! ....... 좋아! 엄마! 히카리, 싼다!]
히카리는 그렇게 처음으로 엄마에 의해 사정을 해 버렸다. 사정한 순간 발끝에 힘을 주며 온몸을 경직시킨 히카리는 곧 전신의 힘이 빠지며 축 늘어졌다.
(드디어 말했다!)
마사시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히카리의 젖은 보지를 클로즈업하여 녹화했다.
[보지에는 별로 숨긴 게 없나?]
케이코는 멍하니 히카리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다가 마사시의 말에 정신으로 차렸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히카리의 도둑질 증거 비디오가 완성되었습니다. 내일 경찰에 제출하도록 하죠!]
[그런! 약속이 다릅니다. 내가 하면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고...]
[제가요? 그런 약속을 제가 했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 비디오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삼가해주십시오. 그런일이 발생하면 이 아이는 파멸입니다.]
알몸으로 진하게 싸는 것까지 찍혀진 비디오가 유포된다면 가수로서의 히카리의 생명은 끝이엇다. 게다가 이 비디오는 케이코 자신이 함께 찍혔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딸을 싸게 한 장본인이라는 사실로 인하여 자기 역시 그 파멸에서 비켜 갈 수 없으리라.
[하지만, 이건 묵인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 비디오는 꽤 비싸게 팔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마사시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탁입니다. 무엇이든 하라는 대로 할테니 비디오를 유포시키는 것만큼은 참아주세요!]
마사시는 득의의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좋습니다. 어머니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생각해 보지요.]
[정말입니까?]
[예. 대신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것에 무조건 복종해야 합니다. 좋습니까?]
[좋습니다. 무엇이든 들을 테니까 비디오만은...]
[그려면, 케이코씨. 알몸이 되어 주시겠습니까?]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마사시의 말에 케이코는 숨을 크게 들이켰다.
[알았습니다.]
케이코는 심호흡을 하면 옷의 버튼을 천천히 풀르기 시작했다. 버튼을 모두 풀르고는 천천히 브라우스를 벗었다.
브라우스 아래에는 40대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와 함께 풍만한 가슴이 검은 레이스의 브래지어 안에 둘려쌓여 있었다.
케이코는 브라우스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난 후 바지의 버클을 벗긴 후 천천히 내렸다. 바지안에서 브래지어와 한 벌인 검은 팬티가 나타났다.
케이코는 바지를 내려 한쪽씩 발목을 빼냈다. 다음으로는 양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호크를 끄른 후 바닥으로 내려뜨렸다. 애써 두손으로 가슴을 가린 케이코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어떻게 된 거죠? 음악이 없으니 마지막은 벗을 수 없는 건가요?]
라고 말한 마사시는 케이코의 히트곡을 흥얼거렸다.
(앗! 이사람, 날 알고 있었잖아?)
젊은 마사시는 자신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케이코는 점점 다리에 힘이 빠져갔다.
[자, 빨리 가슴에서 손을 치우고 팬티도 벗도록 하죠. 아니면 따님의 비디오와 함께 케이코씨의 스트립 쇼까지 함께 팔아버릴 테니까...]
단념한 케이코는 양손을 천천히 내려 팬티의 양쪽 고무줄을 잡고 내리기 시작했다.
[정말 보지털이 무성하군.]
케이코가 팬티를 내림에 따라 보지털이 나타나자 마사시가 빈정거렸다. 케이코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로 팬티를 내렸다. 케이코는 팬티를 발목으로부터 빼내고 나서 양손으로 사타구니를 숨긴채로 허리를 폈다.
[손을 치우고 똑바로 서!]
마사시의 말에 케이코는 천천히 양손을 허리 옆으로 내렸다.
케이코의 알몸은 드디어 마사시의 눈 앞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가슴은 아직 꽤 탄력이 있었고 젖꼭지도 위를 향하고 있었다. 허리는 군살이 없어 날씬하고 히프도
늘어지지 않아 3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할 정도였다.
[됐나요?]
알몸을 보인 탓에 귀까지 새빨개진 케이코가 마사시에게 말했다.
[좋아, 그러면 그쪽 소파에 앉아서 양 다리를 벌려봐!]
[그런...!]
[뭐, 언제든 그만둬도 좋아. 그 후를 각오한다면 말아지...]
[아, 알았어요.]
케이코는 소파에 앉아 눈을 감고는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이윽고 어깨 넓이까지 다리를 벌리고는,
[이제 됐나요?]
눈을 감은 채로 케이코가 말했다.
[좀더, 최대한 벌려봐!]
마사시의 명령에 케이코는 다리를 최대한 벌렸다. 케이코의 다리는 180도 가까이까지 벌려지고 사타구니 사이는 훤히 드러나게 되었다.
[자요...]
케이코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고는 눈을 감고 얼굴을 돌렸다.
[오호... 보지는 깨끗한 걸, 케이코?]
[제발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요.]
[그러면 다음은...]
마사시는 케이코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무엇인가 중얼거렸다.
[그런!]
케이코는 마사시의 얼굴을 노려보았지만, 이윽고 단념하고는...
[음탕한 년이지만, 케이코의 보지를 봐 주세요.]
작은 소리로 말하고는 양손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자신의 보지를 열어보였다.
[소리가 작다. 그렇게 말하면 들리겠니?]
마시시의 가벼운 질책이 흠칫한 케이코는 큰소리로 외쳤다.
[음탕한 케이코의 보지를 봐 주세요.]
[음... 뭐, 썩 내키진 않지만 그렇게 부탁하니까...]
마사시는 비디오 카메라를 케이코의 보지로 가져가 확대된 영상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그래도, 유부녀에 아이까지 있는 여성이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를 보이다니... 부끄럽지도 않은 건가? 남편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하겠나?]
케이코의 가족은 예전에 뉴욕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히카리의 음반 데뷔로 인하여 직장이 있는 아버지만 뉴욕에 남고,
히카리와 케이코만이 일본에 나와 있었다.
[남편에게는 말하지 말아요.]
케이코는 울것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좋아... 그건 그렇고 남에게 보지를 보여주면서 흥분한 건가? 젖어있는 것 같은데?]
마사시가 아까의 일로 흥분된 케이코의 보지를 희롱했다.
[자 다음은, 자위행위를 해봐!]
[그런?! 그런 부끄러운 행위는 할 수 없어요.]
[딸은 흠뻑 싸게 해 놓고, 자신은 창피를 당하고 싶지 않단 말인가? 매정한 부모로군, 그래]
마사시의 말에 케이코는 히카리를 보았다. 히카리는 어느새 의식을 되찾고 두사람을 보고 있었다. 마사시의 말처럼 히카리는 케이코를 노려보고 있었다.
(엄마... 너무해... 비디오로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를 그렇게 창피주다니 믿을 수 없어. 자신만 안 찍히면 된다는 방식은 교활해)
히카리는 자신의 처지도 잊고 케이코를 원망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는 듯 케이코는 손가락을 자기의 보지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흠... 아하...]
손가락을 넣다 뺐다 하는 동안 보지는 젖어들기 시작했고 케이코의 손가락은 점점 더 빠르게 보지를 쑤셔댔다.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였지만 곧 2개를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고, 보지 위쪽의 충혈되어 부풀은 음핵까지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보지가... 내 보지가 타는 것 같애...]
케이코는 서서히 자위행위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미 마사시나 히카리의 시선은 느끼고 있지 않았다. 케이코의 손가락은 어느새 3개가 되어 있었다.
히카리는 그런 케이코를 보면서 다시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뭐야? 저런 식으로 딸딸이를 치다니... 아빠도 아닌 다른 남자 앞에서 어떻게 저럴 수있는 거지?)
아직 자위행위의 경험이 많지 않은 히카리는 한번 불붙은 성적흥분을 자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아악, 좋아... 이젠, 이제 더이상은... 아악 싼다... 싸아....]
그 순간, 마사시는 케이코의 손을 보지로부터 빼내어 등 뒤로 돌린다음 끈으로 묶어 버렸다.
[안돼! 제발, 부탁이에요. 싸게 해주세요. 미칠 것만 같아요...]
케이코는 다리를 비비 꼬면서 허리를 비틀었다. 어떻게든 보지에 자극을 주고 싶었지만, 마사시가 허락해주지 않았다.
엉덩이를 흔드는 것만으로는 절정에 다다를 정도의 자극을 얻을 수 없었다. 케이코의 보짓물은 사타구니에서 넘쳐 바닥에 자국을 만들며 흐르고 있었다.
[싸고 싶다면 이렇게 말해!]
마사시는 또다시 케이코의 귓가로 무엇인가를 속삭였다.
3. 노예가 된 엄마와 딸
알몸으로 양손을 머리위에서 묶여진 히카리의 앞에서, 어머니인 케이코는 알몸으로 뒷짐 결박당한 채 허리를 비틀면서 싸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케이코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준 마사시는 비디오 카메라를 조정하여 케이코를 화면 가득히 담았다.
[저... 저... 저 케이코와 저의 딸 우타 히카리는 마사시 님의 성 노예로서, 마사시 님을섬기고, 마사시 님이 명령하신 일은 거부하지 않고 복종하겠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에는 이 비디오가 공개된다고 하여도 항의하지 않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히카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케이코를 바라보았다. 그 선고에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자신도 이 남자의 노예가 된다는 사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히카리의 항의는 케이코의 몸부림으로 무시되었다.
[자, 이제, 어서, 부탁해요. 제발 케이코를 싸게 해 주세요. 정말 미치겠어요!]
[좋아, 좋겠지. 단, 앞으로는 주인님이라고 부드도록.]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어서... 아하아하...]
케이코는 순순히 대답했다.
[그러면 노예가 된 증거로 내 자지를 빨아봐!]
마사시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이미 발기해 있던 자지를 케이코의 입 앞에 내밀었다.
히카리는 처음 보는 남자의 자지에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저런 물건이 보지에 들어간단 말이야?)
마사시의 평균보다 큰, 거대한 사이즈의 자지를 보고 히카리는 호기심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다.
케이코는 눈앞에 놓여진 자지를 보고는 가볍게 진저리를 치고나서 입을 연뒤 입안 가득히 머금었다. 마사시는 잠깐동안 케이코의 혀의 봉사를 받은 뒤 다시 말했다.
[자, 이제 보지로 넣어 줄까?]
[제발 부탁드려요!]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지. 좀더 공손하게... 주인님, 음란한 케이코의 보지에, 그 훌륭한 자지를 넣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야.]
케이코는 마사시의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마사시의 말을 따라했다.
[부탁드립니다. 넣어주십시오.]
[정확하게 내가 말한 대로 말하란 말야!]
[주인님, 음란한 케이코의 보지에 그 훌륭한 바지를 넣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케이코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듯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보지를 내밀었다.
[좋아좋아. 앞으로도 잊지 말라구.]
마사시는 케이코의 가랑이 사이로 허리를 밀어넣은 뒤 자신의 자지를 오른 손으로 잡아 케이코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아흑~ 좋아...]
케이코의 입에서 환희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마사시의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질 수록 케이코의 신음소리는 높아져 갔다.
[아악, 굉장해! 좋아... 보지 안이 뜨거워... !!!!!!!!]
케이코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 좀더 강한 자극을 얻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때 마사시는 다시 케이코의 보지로부터 자지를 뺀 후 케이코의 손을 풀어줬다.
[똑바로 서서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어!]
케이코는 마사시의 명령대로 히카리의 옆에 서서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마사시는 케이코의 뒤에서 자지를 밀어넣었다.
[하윽! 아앙....]
케이코는 더욱 음란한 소리를 지르면서 상반신을 흔들었다. 마사시의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케이코의 엉덩이도 춤을 추듯 흔들렸다.
히카리는 그런 케이코의 모습을 양 손이 매달린 채 보고 있었다. 히카리의 위치에서는 케이코의 흠뻑 젖은 보지의 모습도, 그곳을 강하게 쑤셔대고 있는 마사시의
자지도, 또 욕정에 가득차 헐떡이는 케이코의 얼굴도 잘 보였다. 그런 케이코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서 히카리는 말랐던 자신의 보지가 다시 축축히
젖어드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어떻게 해!)
성 경험이 없는 히카리로서는 시각과 청각으로의 자극으로 자신의 몸이 이처럼 반응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아아아... 굉장해! 좋아... 내 보지... 아하아하.... 좋아!]
케이코의 헐떡거림은 점점 더 커져갔다. 마사시는 케이코의 상체를 올리도록 하여 케이코의 가슴을 히카리가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런 다음 뒤에서 케이코의 가슴을 잡아갔다.
[아아, 너무 좋아! 어떡해...]
케이코는 비명같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머리를 돌려 마사시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가 깊은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마사시는 자신의 입 안에서 움직이는 케이코의 혀를 밀어내고 두 손을 케이코의 다리 밑으로 넣어 케이코를 들어올렸다.
케이코는 자시의 보지와 마사시의 자지가 연결된 채로 마치 어린 여자아이를 소변을 보게 할 때와 같은 모양이 되고 말았다.
정면의 히카리에게는 보지가 훤히 드러나는 모습인 것이었다.
마사시는 그 체위를 유지하면서 히카리 앞으로 다가갔다. 히카리는 자신의 시선의 케이코의 보지로 쏠리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너의 보지가 딸에게 훤히 들여다 보이는 걸?]
마사시는 케이코의 귓가로 속삭였다. 케이코는 눈을 떠서 히카리를 보고는,
[악! 부탁이야, 엄마를 보지 말아줘!]
히카리는 자신의 엄마의 보지가 다른 남자의 자지에 꿰뚫리는 충격적인 영상으로부터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저렇게 큰 자지가, 전부 들어가다니...)
히카리는 마사시의 거대했던 자지를 생각해내고는 다시한번 경악하고 있었다. 그 한편으로는 색정에 몸을 떠는 어머니의 얼굴을 보면서 섹스가 그렇게 좋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미 자신의 젖꼭지도 단단해지고 보지도 젖어들고 있었다.
케이코는 그런 딸의 시선을 받으면서 맨정신으로는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과 이제까지 느낄 수 없었던 흥분을 함께 느끼고 있었다.
[안돼! 엄말 보지마! 아아, 기분좋아... 내 보지가 타는 것 같아... 좀더 젖꼭지를 만져줘!]
마사시는 케이코를 더욱 히카리 앞으로 가져가면서,
[자, 네 엄마의 젖꼭지를 빨아봐!]
히카리가 무의식적으로 입을 가져갈 때,
[그래! 엄마를 뿅 가게 해줘!]
케이코도 히카리의 입에다 자신의 가슴을 가져갔다. 히카리는 케이코의 가슴을 노려본 후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갓난아기처럼 빨아댔다.
[아~~~~, 좋아, 히카리! 기분 좋아!]
케이코는 히카리의 머리를 안고는 가슴으로 더욱 끌어당겼다. 히카리는 마치 아이처럼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강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히카리의 의식이 갓난아기까지 돌아오고 있는 것만 같았다.
잠시 후에 케이코는 히카리의 머리를 안고 있던 양 손으로 떼어 서서히 밑으로 내렸다.
(아... 히카리, 너도 기분좋게 해줄께)
케이코는 내렸던 손을 히카리의 보지로 가져갔다. 히카리의 그곳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케이코가 급소를 건드리자,
[아흑! 엄마!]
히카리는 빨고 있던 젖꼭지를 뱉아내고는 비명을 질렀다.
케이코는 히카리의 처녀막이 다치지 않도록 음핵을 중점적으로 자극하면서 보지의 입술 근처만을 간지럽혔다.
[아아아흥...]
히카리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신음을 흘렸다. 그 소리를 듣고 케이코는 남은 한손으로 히카리의 젖꼭지를 잡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아, 엄마, 기분좋아... 더 강하게 만져줘요!]
히카리는 양손이 묶여진 채 몸을 비비꼬면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그 소리에 대답한 것처럼 케이코는 히카리의 보지와 음핵을 자극하고 있었다. 히카리의 보지가 뱉어낸 보짓물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발밑에까지 떨어졌다.
[아아아, 좋아, 좋아서 미치겠어!]
히카리는 헛소리처럼 중얼거렸다. 잠시 후,
[아앙, 엄마! 히카리... 또 싸, 싼다구!!]
그런 후 히카리는 의식을 잃고 말았다. 케이코는 히카리의 보지로부터 손가락을 치운 뒤 고개를 돌려 마사시와 키스를 나누었다.
마사시는 케이코와 키스를 나누면서 더욱 더 강하게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아, 굉장해! 너무 좋아!]
[그렇게 좋나? 너의 남편과 비교하면 어때?]
[주인님 쪽이 훨씬 좋습니다.]
마사시는 케이코의 대답에 만족한 듯 웃으면서 일단 케이코의 보지로부터 자지를 뺀 후 케이코를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케이코의 양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의 테우고 다시 한번 강하게 케이코의 보지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흑!]
케이코는 비명을 지르며 알몸을 비틀었다.
[주인님, 저, 쌀 것 같아요!]
[좋아. 나도 싼다!]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고는 케이코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 순간 케이코 역시 상반신을 휘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마사시는 멍하게 눈동자가 풀린 케이코의 입으로 자지를 밀어넣어 뒷처리를 시켰다.
케이코는 몸을 일으켜, 입을 열어 아직 여전히 힘을 잃지 않고 있는 마사시의 자지를 입에 넣고 자지에 뭍은 정액과 자신의 애액을 빨아먹었다.
자지가 대충 깨끗해진 마사시는 히카리를 일단 풀었다. 히카리는 아까의 행위로 정신을 잃은 채 잠들어 버린 것 같았다.
[저쪽 방에 침대가 있다. 일단 거기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도록.]
케이코와 마사시는 일단 히카리를 침대에 눕혔다.
[그럼, 우린 샤워라도 할까?]
[네, 주인님.]
조금 마음이 가라앉은 줄 알았지만 노예라는 위치를 자각할 때 다시 수치심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마사시와 함께 욕실에 들어간 케이코는 일단 수도물을 틀고 온도를 조절한 뒤 마사시를 씻기 시작했다.
곧 이어 자신의 몸에도 물을 뿌리고는 비누를 들어 마사시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케이코는 마사시의 우람한 앞가슴을 양손을 씻고, 조금씩 손을 내려 마침내 자지를 잡은 뒤 조심스럽게 거품을 일으켜 닦았다.
곧 양손을 들어 자신의 가슴에도 거품을 뭍히고는 온 몸을 사용하여 마사시의 몸을 닦았다. 케이코와 마사시의 알몸을 서로 문질러지면서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마사시의 자지는 다시 딱딱해지고 있었다. 케이코는 그런 마사시의 앞에 앉아 아무 말 없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잠시 케이코의 펠라티오를 받은 마사시는 또한번의 사정을 케이코의 입안에서 하고 말았다.
케이코는 맛있는 듯 마사시의 정액을 삼키고는 두사람의 몸을 다시 한번 물로 씻어내고는 타월로 물기를 닦고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 두 사람은 거실의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4. 수치쇼핑
다음 날 케이코는 일단 히카리을 학교에 보낸 후 마사시의 방에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케이코가 히카리을 학교에 보내는 동안 마사시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하루
휴가를 내었다. 상점에서는 어제 마사시가 갑자기 사라저 걱정하고 있었다.
마사시는 좀도둑을 본 것 같아 뒤쫓았지만 착각이었다고 알리고 시간이 늦어 그대로 퇴근했다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케이코는 히카리을 보내주고 집으로 와 얇은 검은 원피스로 갈아 입은 후 마사시의 방으로 향했다. 케이코가 마사시의 방을 노크하자
문이 여리면서 마사시가 나왔다.
[밖으로 나가지...]
마사시는 케이코의 대답도 듣지 않은체 현관으로 향했다.
[자동차는 어디에 있지?]
마사시가 물었다.
[앞의 주차장에 있어요.]
[안내해라.]
마사시가 명령하고 케이코는 아무 말 없이 복종했다. 자동차 가까이 오자 자동차의 문을 열고 조수석에 마사시가 앉았다. 케이코는 운적석에 앉았다.
[좋은 차인걸?]
케이코의 차는 독일제의 고급 외제차였다.
[별로에요....]
케이코는 겸손한 목소리로 말했다.
[맨날 보지나 쑤시는 년이 이런 차를 몰다니...]
마사시의 비난 섞인 조롱을 들으며 케이코는 자동차를 출발시켰다. 둘은 잠시 달린 후 마사시의 지시에 따라 어떤 가게 앞에서 내렸다.
케이코는 자동차에서 내려 상점의 이름을 보았다. 거기에는 '메리'라고 간판에 써 있었다. 속옷 이나 옷을 파는 부티크였다.
그러나 이미 셔터가 내려져 있고 폐점인 것 같았다.
[저... 문을 닫은 것 같은데...]
케이코는 마사시의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나,
[상관없어...]
마사시는 의아해 하는 케이코의 시선을 무시하며 가게로 향했다. 상점 앞에 선 마사시는 인터폰의 초인종을 눌렀다.
[네?]
인터폰에서 대답이 왔다.
[나, 마사시야. 문좀 열어줘.]
[잠깐... 기다려.]
잠시 후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안에서 곰처럼 덩치가 큰 턱수염의 남자가 나타났다.
[여... 오랜만인데?]
그 남자는 스스럼없이 마사시에게 말을 걸어왔다.
[오랜만이에요.]
마사시는 공손하게 대답한 후 말을 이어갔다.
[오늘은 이년의 옷을 한벌 사러 왔는데, 좋은게 있나요?]
[물론, 꽤 괜찮은 년인데? 이런 미인이라면 무엇이든 어울리는 법이지. 먼저 안으로 들어가지.]
마사시와 케이코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자 턱수염은 문을 다시 걸어 닫았다.
[어떤 걸 줄까?]
[좀, 야한 것으로 보여 줘요.]
턱수염이 어디선가 전원을 올리자 옷들이 전시되어 있는 상점안의 조명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옷들은 일반 부티크에 있는 옷들이 아니라
몸의 선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바디 슈트나 미니 스커트, 고무 재질의 옷 등 일반인들은 입지 않는 것들 뿐이었다.
속옷도 역시 침실 등에서 연인에게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무척 야한 것들 뿐이었다.
[그럼... 이건 어때?]
남자는 새빨간 원피스를 가지고 왔다. 그 원피스는 몸에 착 달라 붓는 바디 슈츠로서 몸의 라인어 전부 드러나 버릴 것이 틀림 없었다.
게다가 스커트 부분은 너무나 짧아 무릎 위 몇센치라기 보다는 엉덩이에서 몇 센치라고 말하는 게 나을 정도였다.
[좋은데요?]
마사시는 즐거워하며 케이코에게 말했다.
[입어 봐.]
[알겠습니다.]
턱수염에게서 옷을 받아 든 케이코는,
[탈의실은 어디이지요?]
[여기에서 갈아입어!]
(여기에서!)
케이코는 매우 놀랐다. 여기에서 갈아입게 되면 이 생면부지의 남자에게 속옷차림의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케이코는 한 순간 주저했지만 마사시에게는 거스를 수 없었다.
[알겠습니다.]
빨간 원피스를 일단 옆에 내려논 케이코는 등ㅇ로 손을 돌려 입고 있던 원피스의 호크를 끄르고 지퍼를 내렸다.
다음 양손을 어깨위로 올려 원피스의 어깨끈을 잡고 조금씩 내려갔다.
양손이 가슴 근처까지 왔을 때 잠시 머뭇거리긴 했지만 크게 숨을 들이쉰 후 계속하여 천천히 내렸다.
케이코가 컴은 레이스의 브래지어로 둘러 싸인 풍만한 가슴을 노출시키자 이를 지켜보던 턱수염은 가볍게 휘파람을 불었다.
케이코의 손이 허리까지 내려가지 원피스는 힘을 일고 다리 주위로 떨어졌다.
케이코는 원피스 아래에 검은 색의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고 있었다.
케이코가 원피스를 다 벗고 허리를 펴자, 마사시의 추가 주문이 들어왔다.
[속옷도 모두 벗어. 속옷 라인은 보기 싫거든...]
마사시는 케이코에게 발가벗으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이었다.
[네, 알겠습니다.]
케이코의 목소리는 어느새 떨리고 있었다.
(... 이 남자의 앞에서 알몸이 된다니...)
각오를 한 케이코는 양손을 등으로 돌려 브래지어의 호크를 끌렀다. 그런 다음 양손을 앞으로 돌려 브래지어를 잡아 일단 가슴을 남자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게 있을 순 없어 케이코는 천천히 양손을 허리로 내릴 수 밖에는 없었다.
케이코의 양손이 떠나자 풍만한 젖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이상한 상황에 흥분한 탓인지 케이코의 젖꼬지는 이미 발딱 서 있었다.
케이코는 브래지어를 벗어 바닥에 두고 난 다음 팬티의 고무줄에 양손가락을 넣고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케이코의 보지털이 언듯 비칠 때쯤 한번 머뭇거리긴 했지만 단숨에 밑으로 내려 발목에서 빼낸 다음 남자의 눈에 띄지 않도록 아까 벗어놓은 원피스 아래로 숨겼다.
일단 알몸이 된 케이코는 서둘러 빨간 원피스를 몸에 걸쳤다. 예상했던 대로 원피스는 케이코의 몸에 착 달라붙어 바디라인이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드러나 버렸다.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가슴은 크게 패혀 큰 가슴의 골짜기가 훤히 들여다 보이고 겨우 숨은 젖꼭지도 옷 위에서 쉽게 확인될 정도였다.
아래는 더 심했다. 스커트는 겨우 엉덩이만 가리고 있어 약간이라도 허리를 굽히면 보지가 보일 것만 같았다. 등은 깊게 파여 허리근처까지 노출시키고 있었다.
[좀더 야한 건 없나요?]
마사시의 요구를 들은 턱수염은 싱글거리면서 안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후 또 한벌의 옷을 갖고 나왔다.
새로 가지고 온 옷은 비닐 소재의 검은 원피스로 소매가 없는 스타일이었다.
지금 케이코가 입고 있는 옷처럼 짧은 스커트에다 전면이 가슴부터 밑단까지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에 완전히 열리게 되어 있는 옷이었다.
[이건 어떤가?]
새로운 원피스를 보고 마사시가 말했다.
[좋은데요~!]
그렇게 대답한 마사시는 케이코에게 그 옷을 건네주었다. 케이코는 받은 옷을 일단 옆에 다 두고 입던 옷을 벗어 알몸이 되었다.
완전히 알몸이 되었던 케이코는 새로운 옷을 입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