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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로맨스야설) 유부녀 즐기기 - 아내 덕분에 - 5부

폴라 0 230 0 0


정신없이 핥아대던 음부에서 입을 떼고 가만히 일어나 그녀를 응시한 채 팬티를 벗었다

그녀는 아직도 흥분에 몸을 떨며 베게 깊숙이 얼굴을 파묻고 있었고 내가 입을 떼고 일어나자 크게 한숨 쉬며 다리를 오므린다

그녀 옆에 누워 머리를 안아 내 가슴 쪽으로 당겼다

천정을 보고 누워있던 그녀가 나의 손길에 몸을 돌려 내게 안겼고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그녀의 이마에 키스했다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내 입술에 입 맞추며 희열을 느끼게 해준 보답이라도 하듯 가느다란 혀로 내 입안 전체를 애무한다

어중간하게 놓여있던 그녀의 손을 찾아 내 물건을 쥐여주었다

처음에 순순히 따라오던 손이 내 물건에 닿자 잠깐 움찔했고 이내 따뜻하고 보드라운 손으로 물건을 천천히 감싸고는 마치 깨지기라도 할 듯 조심스럽게 한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그녀의 엉덩이에 걸린 치마를 위쪽으로 몰며 달덩이 같은 살들은 주무른다

내 입안에서 힘차게 움직이던 혀가 잠시 멈추듯싶더니 꿀꺽 침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서서히 그녀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둥을 손바닥 전체로 잡은 채 엄지손가락으로 귀두의 갈라진 부분을 살살 자극하며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인다

때로는 뿌리 쪽으로도 내려와 불알을 쓰다듬기도 했고 더 나아가 항문 근처까지도 손가락이 내려오곤 했다

힘을 주어 쥔 것도 아니었고 과격하고 빠르게 움직인 것도 아니었지만 머리카락이 뽑힐듯한 짜릿함이 심장에서 온몸으로 퍼진다

마냥 정숙해 보이기만 하던 그녀의 애무 솜씨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흥분으로 돌아온다

이제 내가 해준 봉사를 그녀에게 다시 받고 싶었다

그녀의 입에 넣고 싶었다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으로 그녀의 팔을 잡아 살며시 내려놓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침대 밖으로 나와 옆으로 누워있는 그녀의 얼굴에 물건을 가져간다

내 물건은 징그럽게 발기한 채로 꺼떡이며 그녀의 입술을 두드렸고 힘겹게 눈을 떠 나를 한번 보고 물건을 쳐다보더니 조금씩 입을 열어 물건을 받아들인다

귀두 부분이 들어갔고 입술을 오므리지 않은 채 혀가 마중 나와 갈라진 부분부터 귀두를 쓰다듬고는 천천히 입안으로 빨아들인다


<으.....>


절박한 신음과 함께 저절로 고개가 꺾여 뒤로 젖혀진다

그녀의 입안은 마치 물속을 휘젓는 듯이 많은 침으로 고여있었고 굉장히 뜨거웠다

그녀가 속도를 높여 왕복운동을 한다

내 몸은 가만히 있는 상태여서 자연히 그녀의 얼굴이 왔다 갔다를 수차례 반복하곤 입을 열어 크게 숨을 몰아쉰다


<후....>


오랄을 할 땐 숨을 안 쉬었던지 몇 번을 들이마셨다 뱉었다를 하곤 다시 내 물건을 물어삼킨다

그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나의 쾌감을 위해 더 이상 그녀를 고통스럽게 할 순 없었다

여전히 왕복운동 중인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천천히 물건을 빼냈다

눈을 감고 가쁘게 숨을 쉬는 그녀의 콧잔등에 입 맞추곤 살며시 다리를 벌려 몸 위로 올라간다는 사인을 보냈다

옆으로 누워있던 그녀의 몸이 천정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수줍은듯한 손으로 입을 가린다

양쪽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그녀 앞으로 무릎 꿇고 한걸음 두 걸음 다가서 내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접근시킨다


●●●●●●●


그의 입이 음부에서 떨어지고도 난 한참을 숨을 몰아쉬며 흥분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그가 팬티를 벗나보다

이제 그의 물건을 받아들인다는 생각에 저절로 몸이 떨리고 숨이 가빠 온다

그가 내 옆에 누워 나를 감싸 안고 이마에 키스한다

성급하게 달려들지 않는 애정의 표시를 반가워하며 그의 입술을 찾고 입안의 혀와 모든 액체를 빨아들인다

그가 갑작스레 내 손을 잡아 그의 물건을 잡게 했고 뜨겁고 굵은 살기둥이 손안에 들어온다

나도 언제부턴가 그의 물건이 궁금했고 보고 싶어져 천천히 크기를 가늠하듯이 아래위로 훑어본다

길이는 남편 것과 비슷했지만 귀두와 기둥의 굵기는 조금 굵은듯했다

빨아보고 싶었다

그의 물건에선 어떤 향기가 나는지 궁금했고 이제껏 한 남자만 겪어본 나로서는 새로운 경험이며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리라 확신했다


하지만 내 스스로 몸을 움직여 그의 물건은 찾아가 입에 담기엔 아직 용기가 부족했다

나를 밝히는 여자라 생각할 것이고 누구에게나 이런 행동을 할 거라는 이미지를 주기 싫었다

하지만 곧 내 자존심을 챙기며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었다

그가 일어나선 내 얼굴에 물건을 가져와 입술을 노크했다

잠깐 놀라기도 했지만 태연한 표정으로 그의 물건을 내려보았고 손으로 짐작했던 크기와는 달리 조금 더 굵고 길어 보였다

무엇보다 힘 있고 단단하게 서있는 그의 물건은 남편에게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그가 나의 소중한 곳을 입술로, 혀로 애무해 주체할 수 없는 희열을 줬듯이 이제 나도 그를 위해, 그의 쾌감을 위해 같은 일을 해야만 했다

못 이기는 채 천천히 입을 열어 그의 귀두를 맞이한다

귀두를 입안에 넣은 채 혀로 갈라진 부분을 핥아본다

사과향기가 난다

아니, 굳이 사과향기가 아니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사과를 크게 한 입 베어 물듯 그의 물건을 천천히 삼킨다


<으.....>


낮은 신음을 내며 그의 몸이 경직된다

금방이라도 끈적한 정액을 쏟아낼 듯 그의 물건은 뜨겁게 움찔거렸다

역시나 그는 성급하게 밀어 넣으며 자신만의 쾌감을 느끼려 하지 않고 나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귀두가 목젖에 닿을 때까지 깊숙이 끌어당겼다가 밀어내기를 반복한다

참았던 숨이 한계에 다다라 숨을 쉬고 다시 입에 물어 그의 분신을 삼킨다

더 이상 부풀 수 없이 단단해진 살덩이가 입안 가득히 찼고 나는 경험하지 못했던 또 다른 희열을 느낀다

입안에도 성감대가 있나 보다

남편의 물건은 많이 빨아봤지만 한 번도 내가 좋은 적은 없었는데 이 남자는 달랐다

마치 새로운 성감대를 찾아주려는 듯 천천히 구석구석 내 입안과 혀 주위를 돌아다닌다

문득 이대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는 없을까 생각해 볼 때 그가 내 얼굴을 만지며 자신의 물건을 입에서 빼낸다

조금 더 빨고 싶고 조금 더 느끼고 싶어 아쉬웠으나 내색할 수 없었다

숨을 헐떡거리는 내 코 위에 키스하곤 다리를 벌린다

이제 내 몸으로 올라와 나를 범하려는 행동일 것이다

그의 뜻대로 바로 눕고 시선을 어디 둘지 몰라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환희에 찬 내 표정을 감춘다

허벅지에서 그의 손길을 느낄 때 조금씩 조금씩 내 젖은 음부를 향해 그의 물건이 다가선다


●●●●●●●


많이 젖어있는 듯했다

이미 말라있는 내 침 위에 새롭게 솟아난 맑고 투명한 애액이 자리 잡고 음부 전체에 퍼져 번들거리고 있다

허벅지 밑으로 무릎 꿇은 다리를 집어넣어 내 다리 위로 포개고 엉덩이를 잡아 한발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한바탕 쾌락을 경험한 그녀의 몸은 쉽게 끌려오지 않았고 다시 한번 엉덩이에 힘을 줘 당기자 그녀 스스로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며 내 행동을 도왔다


<헉!>


몸을 들어 내 쪽으로 올 때 당기려는 나의 물건이 내 쪽으로 오려는 그녀의 음부를 찔렀다

질 입구 바로 옆을 찔렀기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녀도 나도 놀래기는 마찬가지였다

귀두 끝에 애액이 묻은 듯 촉촉함이 전해지고 그 상태에서 물건을 잡아 그녀의 음부 주위를 원을 그리며 자극한다


<하.... 으....>


애타는 그녀의 목소리가 방안에 울린다

조금 전보다도 훨씬 많은 애액이 이제는 방울방울 뭉쳐 흘러내리는듯하다

주위를 훑어 다니던 물건을 바로잡아 질 입구에 맞추고 살며시 밀어 넣는다


<흐헉!>


짧은 하이 톤의 신음이 귓가를 때리며 다급한 듯 내 머리를 잡는다

귀두에 이어 기둥이 서서히 진입하고 이윽고 자궁벽이 느껴질 때까지 밀어 넣었다

그녀 의안은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충분히 젖어있었고 뜨겁게 달구어져 있었다

40도 아니, 50도가 넘게 느껴졌고 내 물건이 다시는 빠져나가지 못하게 질안의 모든 근육으로 잡는듯했다

그 느낌이 너무나도 황홀한 나머지 자연스럽게 한숨이 터져 나온다


<으.......으...>

<아.......아...>


나의 낮은 목소리와 고음의 그녀 신음이 섞여 묘한 하모니가 시작된다

다시 한번 깊이 찔러 넣으며 그녀의 입술을 찾아 혀를 집어넣는다

내 머리를 잡고 미친 듯 빨아대기 시작하는 그녀의 입안 깊숙한 곳에서 야릇한 내음의 타액이 전해진다

한동안 천천히 들어갔다 나왔다 하던 물건에 속도를 붙여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마주 빨고 있는 입술 사이로 누구의 침인지 모르는 액체가 그녀의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붙어있는 두 사람 사이에 땀이 배어 미끈거리기 시작했고 나는 계속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가 불편했다

더욱이 그녀의 다리는 내 허벅지에 완전히 의지한 채 맡으러 내려가려는 형상이었다

더 깊이 삽입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다리 때문에, 또 완전히 젖어 미끈거리는 살결 때문에 조금씩 힘이 들었다


<헉..헉...윤주씨....다리좀...>


키스하던 입을 떼어 벅찬 숨소리와 함께 그녀의 귓가에 얘기하며 허벅지를 벌리는 모션을 취했다

힘들게 눈을 뜨곤 내 머리를 잡고 있는 그녀의 두 손이 양쪽 어깨에 걸리고 두다리는 내가 편히 들어갈 수 있도록 조금 더 벌어지고 위로 들어올려진다

한결 수월해진 삽입 자세가 됐고 난 상체를 조금 일으켜 그녀의 자궁 끝으로 있는 힘껏 물건을 들여보낸다


<아악!>


그녀의 또 다른 톤의 신음이 강렬하게 방안을 때린다

이제 그녀의 온몸과 얼굴, 머리카락 등은 우리 두 사람의 땀으로 얼룩져 방금 욕탕에서 나온 사람처럼 물기가 뚝뚝 흐르고 있었다

왼쪽 팔을 굽혀 팔꿈치로 지탱하고 오른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른다

그녀의 왼손이 급하게 따라와 내 손 위에 겹쳐지고 다른 한 손으로 굽혀진 팔뚝을 문지른다


<하아....하아....어떡해...>


그녀는 얼굴을 좌우로 도리질하며 한순간의 느낌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을 듯 나의 물건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두세 번에 한 번씩 뿌리끝까지 힘 있게 집어넣었다

그럴 때마다 가슴을 쥐고 있는 손도 같은 박자로 움켜쥐었고 내 팔을 잡고 있는 그녀의 손에도 힘이 들어간다

전보다도 점점 뜨거워지는 질벽 안에서 용트림하는 물건에서 반응이 온다

그녀의 질벽이 숫처녀의 그것처럼 죄어오고 뭉클한 젖가슴의 느낌, 적당한 신음 소리가 나를 절정으로 몰아넣는다


<헉헉헉...윤주씨...할 거 같아요...헉헉>

<하아...하아....하세요...>

<헉헉...안에다....해도...헉헉>

<으...네..........아뇨...하아.....안돼요....>


남편과의 잠자리가 오래돼서인지 아니면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임신기간을 헷갈리는지 대답을 번복한다

아플 정도로 움켜쥐던 젖가슴을 놓고 상체를 세워 마지막 준비를 했다

그녀도 절정으로 치닫는 듯 더욱 가쁘게 숨을 쉬며 다리를 들어준다

이제 더 이상 참는다는 건 신이 나 할 짓이었다

온몸의 신경들이 사타구니로 집중하고 머리카락을 세운다


<흐....헉>

<아아.....아....악..>


질안에서 최대의크기로 사정이임박했을때 한손으로잡아 그녀의배위에 분신들을 토해낸다

잡아 그녀의 배 위에 분신들을 토해낸다

쿨럭쿨럭... 찌익...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을 만끽하며 눈앞이 깜깜해지는 걸 느끼며 내가 쏟아놓은 그녀의 배 위에 쓰러진다


●●●●●●●


그가 내 다리를 벌리고 자세 잡아 앉고는 엉덩이를 잡아당기지만 등 쪽의 땀 때문에 쉽게 끌려가지 않았다

혹시 내가 무거운 건 아닐까 하고 몸을 들어 그쪽으로 움직여주었다


<헉!>


긴장을 했던가 기대를 했던가 갑자기 그의 물건이 사타구니를 찔렀고 즉각 반응으로 내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그가 무언가로 음부 주위를 빙빙 돌며 자극한다

또다시 흩어져있던 피들이 그 주위로 몰려들고 나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신음이 새어 나온다

빨리하고 싶었다

내 몸은 아니, 나의 질안이 이제 더 이상 내보낼 겉물이 없다고 시위하는듯했고 심장의 쿵쾅거리는 소리도 지쳤다는 듯 안정을 찾아간다

어느덧 이 모든 상황에 익숙해져가는 내 모습이 놀라고 이 남자와 삽입하는 장면이 자세하게 방 천장에 그려지고 있다

소중한 곳 주위를 헤매고 다니던 그가 질 입구에 맞추는듯하더니 살며시 들어온다


<흐헉!>


아직 입구에 귀두만 들어온듯했지만 예상했던 남편과의 섹스 느낌은 아니었다

나도 모르게 그의 머리를 붙잡았고 그가 서서히, 느렸지만 단 한 번에 자궁벽 끝까지 들어온다

한 번에 끝까지 들어올 줄은 몰랐고 들어온 물건은 내 안을 가득 채웠다

그가 얕은 신음을 내며 쾌락의 느낌을 살려나간다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던 물건이 또 한 번 깊숙이 자리를 잡고 단 몇 번 만에 내질 않은 그의 물건에 완전히 적응하고 있었다

미칠듯한 짜릿함이 온몸을 휘감을 때 그의 혀가 불쑥 입안으로 들어온다

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 허락 없이 들어온 그의 혀를 광란하며 반긴다

그의 침에서도 사과 냄새가 난다


이제 그의 피스톤이 점점 빨라졌고 내 숨소리도 그 속도에 맞춰 같이 따라다닌다

입술에서 액체가 흘러 볼을 지나 귓불로 흘러내린다

그의 땀이라도 좋았고 그의 침이라도 좋았고 그의 정액이라도 좋았다

단지 내가 정신줄을 놓기 전에 더 많은 쾌감을 느끼고 싶었고 더 많이 그를 받아주고 싶었다

그가 입을 떼서야 내가 아직도 그의 혀를 탐닉하고 있던 사실을 깨달았다


<헉..헉...윤주씨....다리좀...>


나는 흥분을 하면 다리를 쭉 펴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게 그에게 불편했나 보다

남편에게도 몇 번 잔소리를 들어서인지 그의 행동을 한순간에 알아차릴 수 있었고 얼른 다리를 올리며 조금 더 벌려주었다

내 행동에 기분이 좋아진 건지 자세가 편해진 건지 그의 물건이 전보다 더 깊이 들어온다


<아악!>


내 목소리가 아닌 다른 여자인 줄 착각할 정도의 이상한 비명이 내 귀에도 들렸다

그가 온몸을 내 배 위에 기댄 체 펌프질을 하며 한 손으로 가슴을 주무른다

아랫도리의 행위와 비교할 때 너무나도 소극적으로 가슴을 주무르는 게 아쉬워 내 손을 그의 손 위에 놓고 지긋이 눌러주고 그의 팔뚝을 잡으며 격려한다

평강공주의 칭찬을 받고 용기를 얻은 바보 온달이 헌신적으로 몸을 던져 여자를 만족시킨다

왕복운동이 끝없이 진행되지만 들어올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한 번은 천천히, 한 번은 짧게, 한 번은 치골을 때리는 소리까지 내며 깊숙하고 빠르게 들어온다

부딪히는 살 소리가 감미롭게 들린다

그가 내뱉는 불규칙적인 숨소리가 이젠 귀까지 자극한다

사타구니와 질 속에서만 느껴지던 그의 분신을 온몸으로 느껴지려 하고 있다


<하아....하아....어떡해...>


아랫도리의 쾌감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내 온몸을 마비시키려 하고 머릿속과 질안은 그의 분신을 받으려는 준비가 끝났다며 항복한다

울컥하고 나의 질이 무언가를 뱉어낸다

나는 그것이 여자의 사정이란 걸 책에서 본 적이 있었다

더욱 다리를 벌려 그를 깊이 받아들인다

그도 뿌리끝까지 집어넣으며 나의 사정을 돕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가슴을 더욱 세게 움켜쥐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제 온몸이 불덩어리 같은 느낌이다

땀은 내 머리카락부터 발가락 끝까지 적셔놓았고 어느덧 질안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그의 물건에 또 다른 희열을 느끼며 나를 절정으로 몰아간다

그가 할것같다고한다

하라고했다

안에다 해도 되냐고 묻는다

그러라고 했는데 생리 날짜가 기억이 안 난다 안 된다고 했다

그가 마지막 의식을 준비하려는 듯 강하게 젖가슴을 움켜쥐며 허리를 들어 슬며시 일어난다

그의 엉덩이에 걸친 다리를 따라들어올리며 마지막 희열을 느낀다

이제 더 이상 소리를 참으며 욕정을 이기려는 짓은 예수님이나 할 짓이었다

온몸의 신경들이 사타구니로 몰려들며 눈앞이 깜깜해진다


<흐....헉>

<아아.....아....악..>


뜨거운 정액이 내 배 위에 쏟아진다

정액이 이토록 많이 나올 수 있었는지 몰랐다

쿨럭거리며 쏟아지는 정액의 리듬에 맞춰 내 몸도 같이 움직인다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을 만끽할 때 그가 다시 젖가슴을 잡으며 내 배 위로 힘없이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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