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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먹은썰) 내가 사랑한 젊은 부장 사모

육덕와잎 0 129 0 0

"거참~~ 곤란하네.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운전대를 잡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울 부장이 집에 프로젝트에 쓸 사진 뭉치를 놓고 왔다고 거래처 갔다 오는 길에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예전 같으면 별문제 없이 갔을 부장의 집이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부장 사모를 보기 좀 그런 일 때문에….


2달 전에 부장 집에서 회식이 있었다. 정확히 집들이였다.

우리 부서 사람 8명은 모두 부장의 집으로 몰려들었다.

부장의 집에 처음으로 가 본 나는 부장 사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부장은 40 후반을 넘어가는 나이인 데 비해 사모라고 우리를 맞는 여자는 3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였다.

나와 거의 동갑 수준으로 보였다.

나와 같이 간 김 과장은 의아해하는 나를 보고 귓속말을 했다.


"자네 몰랐나? 부장님이 4년 전에 원래 사모님을 교통사고로 저세상으로 보내시고 작년에 재혼했잖아. 하긴 정식으로 결혼식은 하지 않았으니 자넨 모르겠구먼"


김 과장은 2개월 전까지 부장과 같은 동네에 살아서 부장의 집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부장이 늙은 나이에 땡잡았다고 생각하며 사모를 살펴보았다.

키는 170쯤 되었을까 호리호리한 몸매였다.

무슨 사정으로 부장과 재혼했는지는 몰라도 참 40대 후반의 중늙은이와 살기에는 너무도 탱탱한 여자였다.


사모는 홈드레스를 입은 채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음식이 들어왔고 우리는 준비된 술과 음식을 먹고 마시기 시작했다.

흥이 점점 오를수록 술병은 비어갔고 11시쯤 되어 나와 김 과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하나둘씩 집을 빠져나갔다.

부장과 과장 그리고 나는 다시 양주를 꺼내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사모님…. 이제 그만하고 이리 오셔서 술 한잔 하세요…."


나는 계속 주방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모가 안쓰러워,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는 사모를 이끌고 와 술잔을 따랐다.

사모는 술 못한다고 거절하다가 나와 김 과장이 거듭 권하자 조금씩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옆에서 보니 사모의 미모는 더욱 아름다웠다.

부장이 앞에 있어 말은 못 했지만 정말 30대의 성숙한 몸매를 갖추고 있었다.

홈드레스 안의 몸매를 상상하니 속의 술이 확 오르는 기분이었다.


`젠장…. 노친네도 저런 여자를 안고 사는데 나는 뭐람. 정말 불공평한 세상이야….`


나는 가끔 사모의 몸을 훔쳐보며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12시가 넘어 부장과 과장은 이제 거의 술에 녹다운이 되었고 나도 취기가 많이 오름을 느꼈다.

김 과장은 집이 멀어 부장 집에서 잔다고 했고 부장은 나에게도 자고 가라고 했지만

나는 나가서 창녀촌이라도 가서 오늘 밤은, 부장 사모 같은 여자나 안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을 나섰다.


집에서 나와 택시를 기다리던 중 나는 내 지갑이 내 주머니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까 중간에 잠깐 고스톱을 칠 때 빼놓고 안 가지고 온 것이었다.

돈이 없으면 여자를 안는 건 물론 집에도 못 갈 형편이니 다시 부장의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고…. 되는 일이 없구나…. 다들 잘 텐데 어떡하지…?"


집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르려다가 혹시나 해서 문고리를 돌려보니 문이 열려있는 상태였다.

아마도 내가 간 뒤 잠그지 않은 모양이었다.

나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쨍그랑"


누군가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놀라서 그랬는지 사모가, 우리가 먹던 술병과 잔들을 옮기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나는 소리였다. 

사모는 놀라며 나에게 말했다.


"어머나..이대리님 어쩐 일이세요..놀랐어요"

"어디 다친 데는 없으세요? 죄송합니다. 지갑을 놓고 가서"


나는 땅에 떨어진 유리 조각을 보며 사모의 손과 발을 살폈다. 사모의 발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어~~피가 나잖아요. 유리가 박힌 거 아니에요?"


아마도 유리가 떨어지면서 파편이 발바닥에 박힌 모양이었다. 사모는 얼굴을 찡그리며


"아아~~괜찮아요. 조금 다쳤나 본데…."

"약 어디 있어요? 아니 부장님께 말씀드려야겠네요…."

"아뇨. 지금 그이는 술에 취해서 두 분이 세상 모르게 같이 주무시고 계세요…. 못 일어나실 거예요."


사모는 바닥에 주저앉아 발바닥의 유리를 빼려는듯 애를쓰며 말했다.


"계속 그러면 큰일 나요... 상처가 도질텐데... 한번 봐요..."


자기가 자기 발바닥을 볼 수가 없으니 남이 봐줄 수밖에...

사모는 얼굴을 찌푸리며 발바닥을 내 쪽으로 댔다.

나는 피를 휴지로 닦고 발바닥을 살폈다. 유리 조각이 살짝 보였다. 그걸 빼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술에 취해서일까? 사모의 발을 좀 더 만지고 싶었다.

나는 발바닥을 유심히 살피는척하며


"안 보이네요…. 아픈 데가 어디에요? 여기요? 여기요?"


하며 발바닥의 엉뚱한 쪽을 살짝 눌렀다.


"아니요…. 거기 아니고요…. 아아…. 아니 반대쪽…. 아아. 살살 좀…. 아파요"


사모는 내가 발바닥을 누를 때마다 몸을 뒤틀며 얼굴을 찡그렸다.

사모가 몸을 뒤틀 때마다 홈드레스 안에 가려진 하체가 살짝살짝 내 눈에 들어왔다.

뭐랄까…. 신비로움?

술에 취한 나의 눈에는 살짝살짝 보이는 그녀의 하체는 신비함 그대로였다.


"많이 아프죠.? 일단 이 술을 좀 마셔봐요. 그럼 좀 덜 아플 거예요"


나는 먹다 남은 양주를 잔에 따라 사모한테 건네며 말했다.

사모는 고통이 견딜 수 없는지 술잔을 한 번에 비웠다.

나는 한 잔을 더 따라서 사모가 마시도록 했다.


"어때요…. 아픈 게 좀 사라지죠?"


사모는 연거푸 마신 2잔의 양주 탓에 홍당무처럼 변한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네에…. 술을 마시니 아픈 건 좀 덜…. 하네요...."


40도의 양주를 2잔이나 마셨으니 말을 더듬을 만도 했다.

아마도 아픔은 느끼지 못할지라도 술에 취해 정신이 없으리라….

사모는 팔을 뒤로 하고 앉아 정신이 없는 듯 계속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좀만 기다리세요…. 어딘지 이제 알 것 같으니 다시 빼볼게요"


나는 좀 더 얼굴을 사모의 발바닥 가까이 대고 말했다.

하지만 나의 눈은 사모의 홈드레스의 아랫단을 향하고 있었다.

몸이 풀리는지 사모의 다리는 좀 더 펼쳐져 있었고, 이제는 적나라하게 그녀의 허벅지까지 볼 수 있었다.

조금씩 팬티도 보이기 시작했다.

사모는 계속해서 술이 오르는지 숨을 가쁘게 쉬며, 뒤로 기댄 손이 꺾이며 휘청거렸다.

나도 그 순간 이성을 잃어버렸다.

나는 사모의 상체를 잡고 뒤로 밀어 사모를 바닥에 눕히고 그녀에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당한 키스에



"읍…. 읍…."


사모는 거칠게 저항하다가 술 때문인지 입을 벌렸다. 순간 나는 얼른 안으로 혀를 넣고 키스했다.

사모의 혀는 있을 곳을 정하지 못하고 나의 혀를 피했지만 곧 나의 혀에 잡히고 말았다.

나는 손을 그녀의 보지에 대고 문질러대며 키스를 해댔다.

그녀는 몸을 뒤틀며 그 상황을 피하려 했지만 남자인 가뜩이나 술에 취한 나를 밀쳐낼 수는 없었다.


나는 보지를 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려 홈드레스를 아래에서 위로 벗기려 했다.

하지만 그녀는 손으로 옷을 잡고 완강히 반항했다.

술김에 확 아구창을 갈겨버려? 생각도 들었지만, 술김에도 그건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

나는 포기하고 그녀의 가슴에 손을 댔다.

물컹한 느낌과 함께 봉긋한 가슴이 손에 닿았다.


드레스를 확 찢고 싶었다. 그리고 사모의 가슴을 사정없이 빨고 싶었다.

나는 키스를 멈추고 몸을 일으켜 두 손으로 사모의 홈드레스를 잡았다.

그때 나는 순간적으로 뒤로 엉덩방아를 찍었다. 그리고 "찰싹"하는 소리가 나며 뺨에서 소리가 전달됐다.


"왜 이래요 무례하게….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이럴 수 있어요? 나가요…."


사모는 순간적으로 나의 뺨을 때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리곤 흐느끼기 시작했다.

미안했다. 다른 여자라면 여기까지 왔으면 완력을 써서라도 끝까지 갔겠지만 이 여자한테는 그러기가 싫었다.


"미안해요…. 내가 술에. 아니 사모님이 좋아서 실수했네요…. 저기요"

"됐어요…. 나가요. 빨리 나가요. 흑흑…."


사모는 강하게 어깨를 잡고 위로하려는 내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그리고 방안에서


"이봐…. 왜 그래…. 왜 그렇게 밖이 시끄러워? 무슨 일 있어?"


하는 부장의 꼬인 목소리가 들렸다.


"아. 아니에요…. 잠깐 뭘 쏟았어요…. 주무세요"


사모는 급히 말하며 나를 밀쳐냈다. 그리고 화가 안 풀린 얼굴로 잘 가란 말도 없이 문을 잠갔다.

나는 허탈한 마음에 문만 쳐다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이게 3달 전의 일이다.

그 뒷날 사과할까 하다가 사모의 화난 모습이 떠올라 엄두를 못 내고 그냥 그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다.

사모가 부장에게 이르지는 않았는지 부장도 나를 이전과 같이 대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부장이 나에게 이런 심부름을 시킨 것이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태에서 부장의 집 앞에 서 있다.


부장의 집이 있는 12층에 도착했다.

부장의 아파트는 복도식이었고 부장의 집의 맨 끝에 있었다

나는 천천히 부장의 집 쪽으로 발을 옮겼다.

그때 부장의 집 문이 열리며 한 쌍의 남녀가 나왔다.

여자는 부장 사모였다. 나는 반사적으로 내 몸을 기둥 쪽으로 숨겼다.


"자기야…. 조심해서 가…. 나중에 내가 전화하면 빨리 와야 돼…. 알았지….?"

"알았어. 너무 영감한테 잘해주지 말고 내 생각 하고 있어. 잘 있고…."


남자는 사모의 엉덩이를 툭툭 치고는 몸을 돌려 내 쪽으로 걸어왔고 현관문은 닫혔다.

지나가는 남자를 힐끔 보니 20대 중반이 좀 넘은 듯한, 조금은 날라리티가 나는 놈이었다. 대충 상황이 이해됐다.

여기로 오면서 가졌던 부장 사모에 대한 미안함이 순간 분노로 바뀌었다.

나는 부장의 집 벨을 눌렀다.


"누구세요…. 잠깐만요…."


사모가 나왔다. 곧 밖에 서 있는 남자가 나라는 걸 알고는 얼굴에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안녕하세요. 부장님이 집에 놓고 온 사진 뭉치를 가지고 오라고 하셔서 왔습니다."

"네에…. 들어오세요…."


부장 사모는 당황한 빛을 애써 감추며 나를 안으로 들였다.


"뭐 마실 것 좀 드릴까요? 사진 찾으려면 좀 기다리셔야 될 것 같은데…."

"커피 있으면 주시죠. 시원하면 좋고요…."


사모는 부엌으로 가 커피를 타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 젊은 놈이 피웠는지 담배 냄새가 배어 있었고 빼꼼히 열린 안방 문으로 보이는 침대 위의 침구는 엉클어져 있었다.

사모는 얼음을 띄운 냉커피를 가져다주고 사진을 찾는다며 서재 쪽으로 향했다.


"근데 누가 집에 왔다 갔나 봐요?"


나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툭 던지듯 말했다.

사모는 방으로 가던 중 멈칫하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아아~~ 예 친정 동생이 다녀갔어요, 심부름으로…."

"네에…. 친정 동생하고는 참 친하신가 봐요. 헤어질 때 엉덩이도 어루만져주고…."


사모는 몸을 돌려 나를 봤다. 순간 얼굴빛이 새파랗게 바뀌었다.


"무슨 말씀이세요…. 그게…."

"아니요…. 오다가 친정 동생분하고 하는 애길 들었는데 꼭 애인 사이인 것 같아서요.

동생하고 친할 수도 있죠 뭐…. 부장님한테 처남이 집에 왔다 갔다고 전하죠"


부장 사모는 다시 내 앞으로 와서 말했다.


"아니…. 사실은 그게 아니고 학교 후배가 왔었어요. 지나는 길에…. 이 대리 님이 오해할까 봐 동생이라고 그랬어요. 잠깐 놀다 간 거예요"


나는 다시 커피를 들이켜며 조금은 날카롭게 내뱉었다.


"그 후배 놈하고 침대에서 놀았습니까?"


사모는 다시 얼굴이 창백해지며 나와 안방 문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아니....이 대리 님. 오해 하시나 본데요. 그…. 그게 아니고…."


말을 더듬다가 잠시 나를 보더니 표정을 바꾸고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이 대리 님이 단단히 오해하셨네요. 정말 섭섭하네요. 이 대리 님이 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나쁜 쪽으로 오해하시고…."


이 여자 보통은 넘는 여자군…. 나는 내 옆에 앉아있는 사모를 보며 생각했다.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지요…. 이 대리 님 술 한잔 해도 되죠…?"


사모는 서재로 가더니 발렌타인 21년산을 꺼내 나에게 한잔을 건넸다.


"한잔 쭉 드시고 오해 후세요…. 네?"


나는 잔에 반 정도 담긴 술을 한입에 털어 넣었다. 그녀는 조금 내 쪽으로 몸을 붙이며 말했다.


"오해 후세요…. 그냥 후배라니까요…. 오해 풀었죠? 네?"

"나도 이해합니다. 나이 많이 먹은 남편과 젊은 여자가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 하지만 집까지 끌어들이는 건 너무하지 않아요?"


사모는 내 손을 잡고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이대리님이 이해해주니 고마워요...암튼 오해 풀어요..."


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도대체 그 젊은 놈하고 뭐 하고 놀았어요?"

"이 대리님 자꾸 그렇게 말하면 나 화낼 거예요. 울어버릴 거예요."


사모는 짐짓 화난 소리를 하며 머리를 내 가슴에 묻었다.

순간 그녀의 머리에서 라일락 향이 베어왔다.

방금 샴푸를 한듯했다.

나는 팔을 뻗어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그녀의 허리가 나의 팔을 자극해왔다. 그녀는 나를 뻔히 쳐다보며


"다 잊어버리세요. 다요…. 네?"


나는 그녀의 입에 키스했다.

전번과는 달리 그녀의 입은 닫혀있지 않았다.

그녀의 혀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나의 혀의 움직임에 맞추어 감싸 안았다.

나는 순간 전번에 그렇게 정숙하게 보인 사모의 가식이 생각났다.


"저기로 가서 서봐"


나는 그녀에게서 입을 떼고 짧게 말했다. 그녀는 나에게 안긴 채로 나를 빤히 보고 물었다.


"네? 왜요. 이 대리님…. 왜?"

"저기로 가서 서보라고…. 말 안 들으면 그냥 나갈 테니까"


짐짓 나는 엉덩이를 드는척했다. 그녀는 벌떡 일어나며 창가 앞으로 가서 섰다


"알았어요…. 설게요. 앉아요. 앉아…."


블라인드는 쳐져 있지만 창으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이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홈드레스 안에 그녀의 나신이 햇살에 비치는 것 같았다.


"벗어"


나는 다시 짧게 말했다.

사모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체념한 듯 옷 뒤의 지퍼를 내렸다.

홈드레스가 그녀의 몸을 타고 흘러내렸다.

옷이 흘러내려지자 안의 끈 없는 브라와 팬티가 나타났다.

옷 안에 감추어져 있던 사모의 몸은 내가 생각한 그 이상이었다.

긴 목, 터질듯한 가슴,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이 쭉 뻗은 다리….


그녀는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서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에게로 가 목을 애무했다.

긴장하고 있는 것이 느꼈다.

목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가슴으로 나의 입이 다가가자 그녀는 나의 머리를 살짝 안았다.


"아아…. 아 이 대리 님.... 이러면…. 이러면~~~ 아아"


나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브래지어의 버클을 풀어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애무했다.

내 머리를 잡은 그녀의 손도 강하게 내 머리를 감싸왔다.

나는 다시 가슴에서 배꼽으로 그리고 배꼽에서 팬티로 입을 옮겼다.

나는 무릎을 꿇고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앉아 팬티 안에 있는 보지 라인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을 조금씩 떨며 나의 머리를 만져댔다.


"아아.....아앙. 학…. 이 대리 님…. 아악…. 답답해. 팬티를 벗겨 줘요…. 학. 학…."


그녀는 자기가 팬티를 벗으려는 듯 팬티의 끈을 잡았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그 상태로 더욱더 강하게 보지를 압박했다.

보지 물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 물들을 다 먹으려는 듯 혀 놀림을 빠르게 했다.


"학학..... 이 대리 이 나쁜 새끼야…. 날. 날…. 어떻게 해줘…. 하악…. 아아…. 미치겠어…."


나는 그녀의 몸을 들어 침대에 던졌다. 이미 헝클어져 있는 침대에….

탱탱하게 솟아 오른 가슴과 나의 침과 보지 물로 범벅이 된 팬티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는 벌써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큰 반동을 하며 튀어나왔다.

누워있던 그녀는 나의 자지를 보더니 이내 일어나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쯔읍……"


나는 자지를 꺼내 그녀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나의 움직임에 그녀는 가뜩이나 큰 눈을 더욱 크게 뜨며 함께 몸을 출렁대기 시작했다.


"아악…. 악.... 이 대리…. 너무…. 너무…. 좋아…."


1시간가량 그녀와 나의 혹독한 행위가 끝나고서 함께 샤워하고는 나는 사무실로 들어왔다.

내가 사진 뭉치를 부장에게 건네자 부장은….


"야, 하도 오지 않길래 뭔 일 난 줄 알았다. 아내가 잘 찾아줬지?"

"네. 그럼요. 차도 한잔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정말 사모님이 싹싹하세요…."

"허허. 뭘…."


나는 자리에 앉으면서 그녀를 떠올렸다.

그래. 생각도 깊고…. 보지도 엄청 깊더라…. 파도 파도 끝이 없도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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