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가정밖에 몰랐던, 순수하고 수줍음을 잘 타는 부인께서 성적인 욕망을 이기고

또 망설여지는 창피하고 어색한 상황을 슬기롭게 자제하여

저에게 질의하고 저의 의견을 수용하신 부인이 너무 이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스왑이나 쓰리 썸이나 가장 중요한 것이 보안 유지입니다.

부인께서는 인터넷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철저한 익명성인 것입니다.

저도 사실은 인터넷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지 않지만

가끔 동호인 모임에 들어가 봐도 자신의 취미와 기호에 맞추어서 스스로가 즐기고 참여하는 것이지

우리가 자신을 밝힐 필요도 개인의 신상을 요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지요.

부인께서는 제가 성과 인생을 자유롭게 즐길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는 인생 자체가 누구나 태생적으로 외롭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자신의 취미 생활도 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도 맺으려고 노력하고

스왑이나 쓰리 썸도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성의 기쁨과 환희를 같이 누림으로써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섹스라는 특수성이 주는 육체적인 쾌락을 보너스로 얻는 것일 뿐입니다.

저는 미혼녀보다는 남편이 있는 남의 여자를 더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나는 유부녀의 뻔뻔스러움을 좋아하고

내 품에 안겨서 남편과의 하나 마나 한 성관계를 토로하는 바람난 여인의 엉큼함을 사랑합니다.

딴 남자의 성기를 뿌리째 입에 물고 희열에 복받쳐서 토해내는 울부짖는 유부녀를 사랑하고.

자신의 꽃잎을 열고 딴 남자의 성기를 뿌리째 받고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남의 아내를 좋아합니다.

불륜의 아슬아슬함, 그 뒤에 오는 처연함에 따라오는 절정의 느낌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모든 유부녀들은 간통을 꿈꾸며 살아가는 지도 모르죠.

그런 꿈을 꾸면서 잠재된 욕구나 육체의 내밀한 떨림을 즐기는지도 모르겠죠.

이 세상의 모든 여자는 지나가는 남자를 유혹하여 하룻밤을 즐기고

부대에 담아 세느강에 던져 죽이는 뒤마의 희곡에 나오는 왕자비 같은 음탕한 간부의 기질을 가졌는지도 모르죠.

단지, 그 음탕한 기질을 이성이라 부르는 외투 속에 감추고, 자신의 창녀적인 기질을 

우리 인간이 규정해둔 윤리와 도덕으로 위장해서 그 수치심을 감추고 있다면

나는 그 이성이란 가치를 나약한 인간이 자신을 숨기기 위한 오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남편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는 남의 경험이 도움이 되겠지요.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의 성기를 빨고 자기 음부를 다른 남자에게 핥게 하고 성의 희열에 몸을 부르르 떠는 것.

이성적으로는 수용하기 어렵겠지만.

하지만 그런 감정을 이해와 사랑의 배려로써 감싼다면 한 차원 높은 환희의 세계가 부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저의 경우가 그랬으니까요.

이러한 감정이 3 썸의 쾌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대학 때는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기에 여러 문예지와 신문의 신춘문예에 투고 한 적도 있습니다만

세상의 현실은 저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인생의 길을 가도록 했습니다.

스왑 이나 3 썸 같은 정상의 성행위를 벗어난 섹스는 상대방의 질투심을 유발하고,

질투심과 분노로서 성의 희열과 자극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성의 즐거움으로 승화 시키는 가학적인 만족감이 있죠.

내 성기를 남의 부인이 빨아 줄 때, 딴 남자 마누라의 보지에 내 커다란 자지를 집어넣고

그녀의 자지러지는 교성과, 딴 여자의 보지에 맺힌 흥건한 애액을 빨아 줄 때.

다른 남자의 성기를 뿌리째 입에 물고 흥분에 겨워 발그레해진 얼굴로 남편을 바라볼 때, 야릇한 흥분이 더해지지 않던가요?

3 썸이나 스왑 이나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무슨 음식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먹느냐의 차이점이지요

3 썸 이나 스왑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첫째는 부부가 다 성을 즐기고 밝힌 다는 것,

둘째는 서로가 허용한 상대하고 만 성행위를 한다는 것,

셋째는 막가는 (?) 사람들이 아니고 서로를 위하고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즉 보통 사람들이 생각 하는 것보다, 보통의 부부보다 더 애정이 돈독하다는 것이죠.

참, 저의 경험 부인에게 얘기드리죠.

저는 지난 주말에 3썸을 했습니다.

일전에 보내드린 메일의 끝에 잠깐 언급한 부부인데 여러 번의 메일 교환과 전화 통화 등으로

충분히 신뢰와 보안 유지가 되고 믿음이 가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날 겪은 일들을 글로써 써 보내드립니다.

노골적인 표현 용서하세요.

그 부부는 남자의 나이가 39이고 여자는 그보다 3살이 어린 36살. 결혼생활이 올해로 10 년째라 합니다.

남자분과는 메일과 전화 통화로 이미 많은 대화와 상호 교감이 이루어진 상태였고

자기 가정에 대한 건 말하기 싫어하는 눈치기에 그 부부에 관해선 얘기하지 않고 단지, 부인과 비슷한 상황이라고만 말하겠습니다

부부 쪽은 남편의 권유와 설득으로 어느 정도 부인도 양해한 상태였고

남편이 자기 부인에게 셋이서 한번 해보고 싶다며 너도 딴 남자와 해보고 싶지 않냐 고했고.

부인은 여러 가지 꼬치꼬치 묻고 내 사진과 정보 등을 보고 의심할 만한 사항이 없었던지 하루 지난 뒤 무언의 승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부인을 보니 사진보다는 충분히 매력적인 30대 여성이었고, 가슴도 생각보단 풍만하고 30대 여인의 농염함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당일 남자분에게 연락을 해 다시 한번 확인했고, 난 남자보다는 그쪽 부인이 걱정되었습니다.

과연 처음 보는 남자한테 남편 앞에서 자기 몸을 열어 줄 수 있을까 하는.

참 세상엔 많은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흔치 않은 일인데 현실에서 이루어지니까요.

온종일 기대감에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더군요.

부부의 집은 수지인데 사당동의 모텔에서 만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부부의 성적인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주었습니다.

둘 다 30대의 젊은 부부인데 서로 섹스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부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여자가 갈등하지 않고 각자의 성적인 욕구와 환상을 서로에게 요구하며 자신을 스스로 즐긴다는 점이었습니다.

사당동에 있는 "환상의 성"인가 하는 모텔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미리 그쪽 부부가 먼저 방을 얻어 놓고 저에게 연락을 해준다고 하여 막히는 남태령 고개를 어렵게 넘고 있을 때 전화가 왔죠.

호실과 위치를 알려준 남편은 자기들은 먼저 와서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요.

언덕 위에 있는 모텔을 찾아 5층 몇 호의 방문을 노크하는 순간 내 가슴은 뛰고 있었고.

이미 몇 번이나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던 내 엉큼한 육 봉은 벌써 물기가 돌고 있었죠.

문을 열어주는 남편의 미소는 나를 편안히 해줬고 부인의 수줍은 눈웃음은 너무나 귀엽고 매력적이기만 했죠.

부부는 나이트가운을 입고 맥주를 앞에 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죠.

부인의 여민 나이트가운 사이로 설명자 같은 하얀 넓적다리와.

살집이 좋고 풍만한 엉덩이 가 거무스름한 음부를 창피한 듯이 가리고 있는 것 을 본 순간

내 그 큰 자지가 딱딱 해지면서 커지는데

순간 창피하기도 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세 남녀가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흥분되더군요.

일단 간단히 샤워를 끝낸 나는 여분의 나이트가운이 없어 러닝과 팬티 만 입은 상태이고.

짤막한 인사가 오갔고 남자는 샤워하기 위해 욕탕에 들어간 후 몇 분간 난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떻게 생활하고 이런 결심을 한 이유나 좋아하는 섹스 체위 등을 물었다.

부인은 다소곳하게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는데 그 모습이 더 매력적이었다

빨갛게 칠한 도톰한 입술에서.

"위에서 하는 게 좋아요. 다른 남자와 해보고도 싶고."

이렇게 현모 양처처럼 이쁘게 생긴 여자가 그런 얘기를 한다는 데에 성적인 욕망이 배가 되더군요.

난 자연스럽게 부인의 허리를 감싸 안았습니다.

욕실 쪽을 살짝 보면서 난 은근슬쩍 부인의 희고 풍만한 엉덩이를 살짝 쥐었다.

부인은 미세하게 입술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난 그 뒤부턴 당당하게 36살 착하고 순진한 요조숙녀 같은 남의 부인의 엉덩이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가 있었죠.

정말 이런 쾌감은 처음이었다.

남편이 있는 여자. 서른 살 중반의 여성.

남의 마누라의 히프를 쓰다듬고 목 부근을 핥고 있는 나. 그것도 여자의 남편이 보고 있는 앞에서.

해보지 않고선 그 느낌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남자로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까요.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이내 알아차리고 내 쪽을 잠시 봤고 서로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내가 부인에게 지압을 해준다고

부인을 침대 위에 가운을 입은 채 엎드리게 하고 남편은 옆의 의자에 앉아 구경하는 자세가 되었습니다.

내 능숙한(?) 손길은 부인의 종아리에서부터 넓적다리, 엉덩이, 허리, 목까지 올라 다녔고.

내 손길이 엉덩이와 움푹 파진 그 계곡에서 멈출 때 여자의 몸이 떨리고, 다리가 벌려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30대 중반의 부인은 확실히 흥분한 티가 나더군요. 여자들은 그럴 때 숨소리가 고르지 못하니까.

난 부인 가슴에 손을 댔고 어느 정도 주무르다 가운 안으로 손을 넣어 맨 가슴을 만졌다.

그리고 예상하진 못했지만, 내 흥분을 한층 더 해주듯

부인은 내 자지를 손등으로 몇 초간 누르다 갑작스레 한 손으로 잡아 앞뒤로 천천히 흔들어댔다.

나 역시 부드러운 팬티와 러닝만 입은 상태였으므로 자연스럽게 내 육 봉을 허용했고, 그녀는 팬티 구멍으로 내 자지를 빼내었다.

부인은 이젠 직접 자지를 잡은 채 흔들며 내 물건을 보고 있었고 난 부인의 행동과 함께 남편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꿈만 같은 상황을 난 드디어 겪고 있는 것이다.

내 성기를 보면서 흠칫 놀라는 남편의 표정을 볼 수 있었고.

이미 잔뜩 성이 난 내 자지는 넘쳐 나온 정액으로 번들거렸고.

내 그 커다란 물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자기 부인 앞에 서 있는 남편의 자지를 보면서 왠지 좀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내 커다란 양물은 이미 더는 발기될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었다..

나는 내 그 뻔뻔스러운 커다란 몽둥이를.

부인의 엉덩이에 그리고, 허리 곡선 부분에 한참 동안 문지르고 비벼대며 신음을 토해냈고.

부인은 자지를 잡고 있지 않은 다른 손으로는 자기 클리토리스 와 회음부에서 다리를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연신 훑어내리고 있었다.

이미 남편은 옆에서 자기의 발기된 자지를 꺼 내놓고 자위를 하고 있었죠.

내 지압은 계속됐고.

부인을 똑바로 드러눕게 했더니 여자는 팬티를 안 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길고 흰 다리를 벌리고 나한테 오더니, 내 자지에 입이 다가와서는

이미 성이 날 대로 난 내 자지를 입에 물려 달라는데.

옆의 남편을 보니, 눈짓으로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더군요.

그러다가.

부인은 두 남자랑 있는 것이 아마 또 다른 쾌감으로 작용을 했나 봅니다.

난 잠시 남편이 보는 앞에서 그 아내의 보지를 주무른다

밑으로 내려가서 부인의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습니다. 여자가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주고.

여자는 짧은 신음 소리와 함께 내 머리를 거세게 누르기 시작했고, 한 번 다른 사내의 몸을 느낀 여자는 거칠 것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너무도 흥분되어서 금세라도 사정해 버릴 것만 같았죠.

부인은 엎드린 채로 내 성난 자지를 입에 뿌리째 물고 있었고.

마치 오늘은 내가 남의 아내와 함께 포르노 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고.

그렇게 계속 빨아주기를 하는 동안

여자는 암괭이 같은 소리를 내면서 빨리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 넣어 달라는 듯, 엉덩이를 마구 돌리고 있더군요.

입으로는 내 팔뚝만 한 육봉을 작고 이쁜 입에 가득 물고서.

내가 손짓하자 이내 남편도 침대로 올라왔고, 자지를 자기 아내의 이미 흥건할 대로 젖은 보지에 쑥 집어넣더군요.

이윽고 자세를 바꾸어서 나는 부인의 보지를 열심히 빨아주고.

부인은 남편의 자지를 마치 처음 보는 남의 것인 양 빨아주는.

드디어 비디오에서나 보던 그런 자세가 나온 것이 약간은 우습더군요.

잠시 후, 내가 부인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았죠.

내 그 커다란 몽둥이가 과연 이 여자의 작고 예쁜 보지에 다 들어갈까 하는 의구심도 잠깐.

부인의 팔뚝만 한 내 자지가 하나도 남김없이 부인의 보지로 사라져 가는 모습을 우리는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았죠.

부인은 흥분과 희열과 떨리는 몸으로, 남편은 놀라움과 흥분이 섞인 눈초리로.

내 커다란 자지가 자기 부인의 물이 흥건하게 배인 보지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는 모습을.

마치 지구의 종말을 보는 사람처럼 놀라운 두 사람의 표정은 서로가 의미가 달랐죠.

부인과 나 사이에는 이미 공간이 사라져 버렸죠.

내 커다란 육봉이 여자의 몸속으로 사라지자.

우리는 옛날부터 서로 붙어 있는 것처럼, 오래전 사진으로 보았던 두 개의 몸통이 서로 붙은 채 태어난 세쌍둥이가 생각나더군요.

부인은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자기 보지를 바라보데요. 내 자지가 자기 보지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고 싶은 모양으로.

자기의 보지를 쳐다보며 손으로 엉덩이를 벌려주면서 남편의 얼굴을 향해 웃고 있는, 성욕으로 흥분된 발그스름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쁘데요.

그 모습이 하도 귀엽고 이뻐서 말을 건넸죠.

지금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성기를 남편 앞에서 빨고 있는 기분이 어떠냐고?

부인은 되레 나에게 반문하데요.

"제가 너무 추한 여자로 보이지 않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부인-"